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추진 계획,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진단시약의 해외 수출과 관련해, 현재 해외 항공편 다수가 중단된 점을 고려, 이들의 원활한 수송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토부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우리의 코로나 양상은 예전과 상당히 달라졌다며, 이러한 정보제공과 설득 등 외교적 수단을 통해 외국의 우리에 대한 입국 금지 등 제한조치를 해제하거나 완화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외교부에 당부하였다. 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투자와 내수 진작을 통해 수출 공백을 메우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였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세부 추진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6일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지침을 지속적으로 홍보·보완하고, 운영을 중단한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3일에 발표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6일(수)부터 지방자치단체별 상황에 따라 실외, 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제한적으로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현장의 사업 재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내·실외, 밀집·분산 여부 등을 고려하여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업부터 순차 추진한다. 다만 사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확진자 발생 추이,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업 유지 여부를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코로나19 관련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 수행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기관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매일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 기관 및 활동 장소 시설, 공간 등 청결소독 유지 관리 여부, 위생 관련 물품 구비 및 비치, 유증상자 활동중단 등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 참여 어르신과 사업단의 감염 유입 방지를 위해 함께 근무하는 인원을 2인 이내로 최소화하고, 사업단별로 건강관리책임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5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1차장은 오늘은 아흔 여덟 번 째 어린이날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도 방역의 주체로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5월 5일이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된 지 100일 째 되는 날인 동시에, 200번 째 브리핑이 진행되는 날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보 공개의 투명성과 열린 소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언론인분들과 급박한 상황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주신 각 부처와 지자체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되므로, 각 부처와 함께 관련 지침과 세부 추진계획, 홍보 방안을 세심하게 마련하기로 하였다. 감염병 전담병원 감축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 23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운영 조정방안’을 발표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4월23일 9개 병원의 500여개 병상, 4월28일 8개 병원의 1,200여 개 병상을 감축하였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19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대구‧경북 등에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여전히 나타나는 등 위험요소가 남아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 되더라도 이완되지 말고 경계의식을 가지며 방역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혹시 또 다른 방역의 사각지대는 없겠는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꼼꼼하게 살펴 촘촘하고 빈틈없는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다시 한번 철저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환자 진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➊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운영 먼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운영하여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초기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 확인 등 심리방역 병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학대,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부적응 문제를 겪는 아동생활시설* 1,200명 아동에게 복권기금(16억 원)을 활용해 심리종합검사와 재활치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일시보호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그간 정부는 아동시설 내 부적응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늘렸으며, 2020년에도 예산을 2019년보다 증액(12억→16억 원)해 사업 대상을 350명(850→1,200명) 더 확대했다. * 최근 시설 입소 아동의 약 70%가 학대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 폭력·자해, 우울, ADHD 등으로 치료 필요 (출처 : ’18년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문제행동 실태조사 결과) ** (2012) 600명 6억 원 → (2018 ) 725명 10억 원 → (2019) 850명 12억 원 심리종합검사는 선별검사를 통해 정밀검사 아동을 선별하고, 정서·인지·행동 발달상의 이상이나 문제가 있는지를 검사를 통해 살펴 다양한 형태로 정서·행동 문제에 개입한다. 문제 개입은 아동이 스스로의 감정, 경험, 행동 등을 탐색하고 표현하여 부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19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견을 경청해 있을 수 있는 미래의 위험에 미리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방역‧산불진화 등 재난 극복과 관련, 각 언론사의 재난 방송이 국민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재난 방송을 위해 애써주신 방송 담당자 등 언론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진료, 검체채취 및 검사를 통해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해왔다. 정부는 지금까지 코로나 19 발생 초기 257개소(1월27일)에서 최대 639개소(3월20일)까지 확대했으며, 신규 확진 환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운영을 축소해 현재 638개소(5월1일)를 운영 중이다. 선별진료소 설치한 의료기관(377개소)에 대해서는 시설·장비(음압텐트, 이동형 X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4월 27일(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국민연금 온에어(www.npsonair.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각의 SNS 채널에서만 볼 수 있었던 국민연금 온라인 콘텐츠(카드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칼럼 등)를 신설한 콘텐츠 플랫폼(국민연금 온에어)를 통해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 온에어’는 △국민연금소식 △국민연금 BASIC △국민연금제도 △기금 △전문가 시선 △영상 갤러리 등 6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국민연금 소식」에선 보도자료와 이벤트 등 최신 소식을 확인 할 수 있고,「국민연금 BASIC」에선 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미래가입자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도」메뉴는 국민연금의 장점과 노후준비 방법들이,「기금」메뉴 에선 기금현황과 스튜어드십 코드와 같은 중요 정보를 알려준다. 각종 이슈에 대하여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전문가 시선」 메뉴도 마련됐다.「영상 갤러리」에선 미래가입자의 토론 영상 등 타깃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앞으로 공단은 ‘국민연금 온에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19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 및 노숙인 등 방역 사각지대 관리 방안, ▲긴급재난지원금 압류 방지 추진 계획, ▲국립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운영 재개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입 애로 해소 동향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무자격 체류자(약 39만 명) 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 해소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천 화재’ 사건과 관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와 근본적인 제도 개선책 마련 등 확실한 대처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국내 확진자가 현저히 감소해 다행이며, 이는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의료진, 자원봉사자, 국민의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다만 국내 이동이 늘어난 연휴(4월30일~5월5일) 동안 감염증 전파 위험이 커지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체류 자격이 없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