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디솔루션은 피부암 절제술을 위한 수술 가이드 외 안와골절 재건술 가이드, 대동맥 재건술 가이드 등 각 질환별 고위험, 고난도 수술 사례에 최적화된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솔루션과 유방암 전절제술 후 환자의 심미적 보완을 위한 체외 부착형 맞춤 인조 유방 등 총 5종에 관한 미국 식품의약처(FDA) 의료기기 인증을 지난 7월 30일 획득하였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지난 7월 중순 환자 맞춤형 유방암 부분 절제 수술 가이드 FDA 인증 획득 이후 연달아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의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국내 의료기술로 개발된 혁신 의료기술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애니메디솔루션이 개발한 수술 솔루션은 암종 제거 및 혈관 구성, 맞춤 보형물 등 연조직 분야에 대한 수술계획과 적용방법을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환자 진단 의료영상의 분석과 3D 변환, 3D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되는 차세대 신의료기술로, 이미 국내에서 300례 이상 임상 적용을 한 솔루션들로 해외 진출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 FDA 인증을 선제적으로 취득한 선도 사례로 볼 수 있다. 일례로 피부암의 경우 햇빛(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발생하고, 국내는 물론 야외활동이 활발
투석방법 선택 위한 ‘공유의사결정’부터, ‘디지털환자관리 시스템 셰어소스’까지 복막투석 총망라 ‘셰어소스’ 활용한 디지털환자관리, 의료진 참여도 높이고 재택 치료에 대한 환자 자신감 높여 만족도 높아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7월 30일, 제 19회 피디 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 웨비나를 국내 의료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03년에 시작해 2020년 19회를 맞이한 피디 컬리지에서는 2020년 ISPD(국제복막투석학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Peritoneal Dialysis)에서 발표된 새로운 복막투석 가이드라인부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투석 전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 이하 SDM)’을 통한 투석 방법 선택과 ‘셰어소스(Sharesource)®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환자관리(Remote Patient Management)’의 의학적 효용과 적용 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셰어소스를 활용한 「복막투석 환자의 디지털환자관리, Remote Patient Management In PD」 세션은 의료진의 많은 질문
‘인공지능기반 개인용 모바일 심전도 관리 솔루션, 국내 본격 도입’별도의 패치 등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심방세동, 빈맥, 서맥 및 정상리듬 측정 및 분석가능 ㈜얼라이브코어(alivecor.com)는 8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대용 심전도 측정 기기인 ‘카디아모바일(KardiaMobile)’이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디아모바일은 부정맥 3가지(심방세동, 빈맥, 서맥) 및 정상리듬을 측정하고 분석이 가능해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국내 부정맥 환자들의 진단과 조기 치료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심장질환은 초고령화 사회와 맞물려 가장 크게 대두되는 질환으로 전세계 사망원인 1위, 국내 사망원인은 암에 이어 2위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i] 특히, 최근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맞물려 그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중 심장병이나 당뇨, 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사망 가능성이 건강한 사람보다 12배나 높으며, 코로나19 환자들 중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비율은 32%로 집계되었
암 경험자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별도의 사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는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8월 4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경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올림푸스한국은 2019년 한 해 동안 세 차례의 ‘올림콘서트’에 참가한 암 경험자 및 가족 34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역과 선호하는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번 캠페인의 중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멘스 헬시니어스(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헬스케어 기기 기업, 베리언 메디컬 시스템즈 (Varian Medical Systems)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 체결에 들어갔다고 8월 2일 밝혔다. 약 164억 달러(약 19조6천억원)의 규모의 이번 인수 계약은 향후 규제 당국 등의 승인을 거쳐 2021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리언 메디컬 시스템즈는 암 치료 부문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서 방사선 종양학 및 관련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베리언은 전 세계 1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 치료에 있어 거시적인 접근방법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머신 러닝 및 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암 치료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고 있다. 베른트 몬탁(Bernd Montag)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장은 “이번 인수 결정은 우리의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환자와 지역 사회에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사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순간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베리언 社의 뛰어나고 열정적인
아시아태평양 신장 치료 의료진 초청 웨비나 개최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의과대학 맥킨타이어 교수, 경북대학교 신장내과 조장희 교수 강연 통해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테라노바’ 투석막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 발표코로나19에 감염된 혈액투석 환자에서 과잉 면역 반응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테라노바 투석막의 활용 가능성 소개되기도 박스터 아시아태평양은 지난 7월 16일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신장 치료 전문가 5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 아시아 신장 질환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웨비나는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을 위한 투석막인 '테라노바'의 삶의 질 개선 등 주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테라노바 투석막의 활용 방안 및 코로나19 감염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의과대학의 크리스 맥킨타이어(Chris McIntyre)교수가 첫 번째 세션 강연자로 나서,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서 테라노바 투석막의 나트륨 및 염증성 마커 제거 효과’를 주제로 신체 조직에 쌓인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 정식허가, 방역기기 성능 평가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7월 31일(금)부터 8월 10일(월)까지 ‘국산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방역기기 임상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R&D 포탈(http://www.htdream.kr)을 통해 신청 동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국산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방역기기의 국내 공급량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 신청(승인)*을 완료한 제품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제품당 1억 원 이내의 국내 품목허가용 임상적 성능평가 비용을 지원하며, 방역기기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로드맵(6.3.(수) 발표)’에 포함된 핵심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단일기관은 제품당 7,500만 원 이내, 다기관은 1억 5000만원 이내의 시판 후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한다. * 대상 품목 : ①인공호흡기/호흡치료기 ②핵산추출기 ③이동형CT ④언택트 모니터링 시스템 ⑤AI영상진단 ⑥자동흉부압박기 ⑦PCR 장비 참여기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에게 수여되는 에디슨 어워드의 ‘광학 및 이미징 기술’ 분야 ‘금상’ 수상 1919년 현미경 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올림푸스, 10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독자적인 렌즈 연마 기술 개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현미경용 고성능 대물렌즈 ‘X Line’ 시리즈가 글로벌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2020 에디슨 어워드 (Edison Award 2020)’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에디슨 어워드는 매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 제품, 비즈니스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올림푸스의 X Line 대물렌즈 시리즈는 에디슨 어워드의 ‘광학 및 이미징 기술 (Optical & Imaging Technologies)’ 부문에서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X Line 대물렌즈는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병리 현미경, 형광 현미경 및 공초점 현미경(Confocal microscope) 등에 사용되어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부품이다. 대물렌즈의 성능은 ▲이미지의 균일한 정도를 나타내는 평탄도 ▲색 번짐을 보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