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과 2019년 보은군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나서생명존중 문화 확산하고자 농촌 지역 종합 자살예방 프로그램 구축‘2018 지방자치단체 자살 예방 현황 조사’ 결과 전국 최고 성과 달성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17일(화) 보은문화원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 한 해 보은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전반과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쓴 생명사랑지킴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1,467명)가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94%(1,381명)는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이 농약사고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여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보은군에 생명존중 문화가 자리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지역 노인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
수포성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수두예방 위해 예방접종,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수두 환자는 2019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간 환자발생 수가 10월 초(40주, 10.27.~11.2.) 1,023명에서 12월 초(49주, 12.1.~12.7.) 2,161명까지 증가하였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11∼1월)동안 환자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예방접종은 일정*에 맞춰 적기 접종을 하고,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 시 조속히 접종하며, * 12세 이하 어린이는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 가능 **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
생명보험재단, 육아맘 소통 공간과 육아 자신감 및 자존감 회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개선에 앞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16일(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 및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육아맘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 경험 및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출산 및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15~54세의 기혼 여성 중 비취업 여성의 경력단절 비율은 20.5%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으며, 강원지역의 경우 4만 7천여 명(19.1%)으로 전년 대비 15.4% 상승했다. 강원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임신출산 및 육아(52.1%)가 경력이 단절 사유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둔 여성의 경우 퇴사 후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이에 따르는 스트레스가 더욱 높은데, 강
유행주의보 발령(2019.11.15.)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 증가(45주 7.0명→ 49주 19.5명)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지난 11월 15일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5주,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49주(12.1~12.7)에 외래환자 1,000명당 19.5명에 달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47주(11.17-23.) 9.7명 → 48주(11.24-30.) 12.7명 → 49주(12.1-7.) 19.5명(/외래환자 1,000명)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5.9명/1,000명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내 집 앞 작은 보건소, 1년의 과정 공유 “보건소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리 동네에 이런 작은 보건소가 생기니 언제나 건강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경기도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오남읍의 한 아파트 상가를 임차하고 리모델링하여 2019년 10월부터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시흥 신현동의 경우는 도시화가 진행되어 동네에 일차병원이 많이 생겨서 기존 보건진료소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에 2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9년 11월부터 신현행복건강센터를 개소하고 각종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시·군·구에 있는 보건소가 지역주민 전체의 건강을 담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읍·면·동에 작은 보건소를 설치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간 4개 지역에서 실시중이다.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은 소생활권 단위에 설치된 지역보건의료기관(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소생활권 건강증진 모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본 시범사업은 부산시 해운대구, 경기도 시흥시, 경기도 남양주시 풍양,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성과 공유 및 유공자 표창건강한 노후(healthy aging) 위해 사후적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건강 투자 필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사업 전국대회」를 11월 28일(목)~29(금) 양일 간 엑스코 인터불고호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7.5월 시행) 및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18~2022) 」(’18.9월 수립)에 따라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심 치료 및 재활서비스 실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와 중앙 및 시·도 사업지원단,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6명 및 12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고 일선 담당자들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공공의료인․응급의료인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3일(화) 오전 11시 30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을 개최하였다.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의 주관하며, 시도와 공공병원 관계자, 응급의료 분야의 유공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발표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 “꼭 필요한 병원 진료 우리 지역에서 받는다!” 1부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개인 93명, 단체 44개 기관(장관표창 70점, 장관상 67점)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2부에는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이 ‘지역 필수의료 강화계획’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였다. 이어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필
입원실 비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입원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의 비용 정보를 12월 3일(화)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약국 찾기 > 지도에서 찾기 또는 세부 조건별 찾기 > 병원명 입력 및 조회 > 진료비정보 > 입원실 비용 이번에 공개하는 입원실 비용* 정보는 의료기관의 2∼6인실 또는 중환자실(일반·신생아·소아) 입원 환자의 1일당 비용으로, 총금액·공단부담금·환자부담금으로 구분하여 제공된다. * 입원실 비용은 ▲의료기관의 규모(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간호인력의 확보 수준(간호사 수) ▲환자의 질환 등에 따라 결정 됨 의료기관별 규모와 간호인력의 확보 수준을 반영하여 통상적인 입원실 비용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환자 본인부담금은 연령, 진료 받은 질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입원실 비용은 환자별, 의료기관별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국민의 입원실 선택과 진료비 예측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