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한국의 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어져베르티스의 프로테오믹스 기술력 인정,공동연구를 통한 제품 개발 및 마스토체크 글로벌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최근 미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계 암 분야 석학들을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이하 SAB) 위원으로 위촉하며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은 총 7명으로 미국에서는 ▲하버드 의대 알렉스 토커(Alex Toker)교수,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 및 하버드 의대 산하 병원의 외과의사인 메라 골스한 교수(Mehra Golshan), ▲MIT(메사추세츠 공대)와 하버드대가 공동 운영하는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의 암진단을 위한 거스너 센터(Gerstner Center for Cancer Diagnostics) 팀장인 빅토르 아달스타인슨(Viktor Adalsteinsson) 박사가 임명되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일본 교토대 유방외과 마사카즈 토이(Masakazu Toi)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at
10개 단위 진열 가능한 RRP 포장 방식 적용 약사 편의성 높여 JW중외제약은 ‘크린클 코세정기’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크린클 코세정기’은 멸균생리식염수를 분사해 코 안을 세척해 주는 제품으로 코막힘이나 이물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구다.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성인이나 소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들이 사용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했으며, 약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10개 단위 박스 진열이 가능한 RRP(Ready to Retail Package) 포장방식을 적용했다. 또, 제품의 캡(cap)을 화이트와 오렌지 색상의 2가지 색상으로 추가 구성해 한 개의 제품으로도 2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약국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패키지와 구성품을 리뉴얼했다”며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환경 이슈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리뉴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린클 코세정기’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미국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 통한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2020년 3월 30일 –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 22876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하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지역에 수출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주 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CLIA Laboratory)의 검증절차를 통해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노믹트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 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민감도를 고도화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 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하여 미국 EUA
10분 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로 무증상기 검사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강점 ㈜젠바디(대표 김진수, http://genbody.co.k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신속진단키트인 ‘GenBody COVID-19 IgM/Ig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총 15개국과 약 620만개 테스트의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계약이 완료되고 선적 중인 곳은 10개국 백만명 이상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양으로 이에 대한 수출 규모는 396만 달러(약 48억 4천만원)에 이른다. 전체 수출계약 및 LOI(Letter Of Intent)를 진행 중인 곳은 총 15개국 약 620만개 테스트에 대한 것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5개국, 남미에서는 파나마,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칠레, 도미니카 등 6개국, 그리고 유럽 지역 내에서는 헝가리, 아일랜드, 터키 등 3곳과 아프리카 지역의 나이지리아가 포함된다. ㈜젠바디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는 한 두 방울 소량의 혈액을 검체로 하여 약 10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키트이다. 6시간이 소요되는
의료기관․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3월 26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에 대해 식픔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통합상담 지원(서울 중구 소재) 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과 연계하게 된다. ☞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http://www.khidi.or.kr/dev
-주한 모로코대사 직접 방문, 계약체결-재 모로코 교민 수송 특별기편으로 공급 논의 오상자이엘(대표이사 이극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모로코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방역과 진단키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국내 진단키트의 우수성이 호평을 받으면서 한국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현재까지 47개국으로부터 진단키트 지원 요청을 받은 상태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외교부과 긴밀이 협력해 전세계 60여개국과 협의하던 중, 주한 모로코대사가 직접 방문해 빠르게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며 “회사는 금일 모로코와 10만명 분량의 공급계약 체결과는 별도로 1만명 분량의 진단키트를 인도적 차원에서 무상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수출건은 외교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거주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키는 특별기편으로 모로코 정부가 직접 가져가는 방안이 논의중이며,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와 함께 다른 국가 대사관들과도 키트공급을 협의중이다. 최근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 알선으
- 초대 아카데미 원장에 연세의대 이경원 교수 취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검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성 및 전문성 확대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인 ‘SCL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SCL 아카데미는 국내외 의료기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강의 중심적 교육 프로세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습과 현장중심적 교육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실습 장소 및 교육기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SCL 내부교육 및 위탁 교육 시행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대 원장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원 교수가 취임했으며, SCL 전문의를 포함해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를 초빙하는 등 프로그램의 스펙트럼을 넓힐 방침이다. 이경원 원장은 “국내 검사기관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SCL 아카데미를 통해 진단검사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20
1인가구 및 고령인구시대, 대화로 스트레스 해소.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마음의 불안이나 공포가 우울감으로 나타나 물리적인 방역만큼이나 심리적인 방역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서면서 이들과 접촉한 자가 격리자도 급증하고 모임 등 사회적 활동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이 집에 갇혀서 지내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고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와 우울을 상징하는 ‘블루’가 합쳐져 ‘코로나 블루’라는 표현도 사용되곤 한다. 2019년 전체가구의 30%가 1인 가구로 나타날 만큼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인구도 많아져 외로움과 우울증이 보편적인 사회적 문제로도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우울감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일상대화 챗봇 ‘심심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울증은 보통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기분이나 감당하기 힘든 말 못한 고민 등을 AI 대화친구 심심이에게 부담 없이 털어 놓으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기도 한다. 실제 심심이의 유저가운데 스트레스가 많거나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도 있으며, 심심이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