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확대 실시 - 올해부터 중학교 입학 시 확인대상에 「일본뇌염 접종」 추가접종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미 접종자는 접종 완료, 전산등록이 누락된 접종은 전산등록 완료 등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의 필수예방접종(초등학생 4종*, 중학생 3종**)의 완료 여부를 확인하여 접종을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장과 초·중학교장은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 대상),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 2차 접종 확인을 시작으로 2012년 초등학생 대상 4종* 백신, 2018년 중학생 대상 2종**
국내 발생현황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2월 6일 09시 기준)(확진환자) 23명 국외 발생현황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총 28,230명(사망 565) 보고(2.6일 9시 기준)(중국) 28,018명(사망 563)(아시아) 홍콩 21명(사망 1), 대만 11명, 마카오 10명, 태국 25명, 싱가포르* 26명, 일본* 31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5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아메리카) 미국 11명, 캐나다 5명(유럽) 프랑스 6명, 독일* 10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오세아니아) 호주 13명 * (싱가포르)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 (일본)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4명, (독일)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 (벨기에)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1명 확인 정부현황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 운영,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를 확대 운영,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및 임상연구를 위한 긴급 현안 연구과제 추진 선제적 예방을 위한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박현영)은 최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및 백신개발 현안 연구를 긴급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특이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대증요법 및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 (국외백신개발) 감염병 국제협력체인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에서 재정 및 기술 지원 * (국외치료제개발)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램디스비르), HIV 치료제(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이용하여 효능 평가 중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항체치료제 및 고감도 유전자 진단제 개발 연구 등을 통하여 국내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진과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 등을 2월중 착수할 예정이다. * (연구비) 8억원 * (연구내용) (임상·치료) 병원 중심의 네트워크를 활용
2020년 1월 30일, 성남시가 국민 건강과 보건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939개 의료기관에 “중국을 다녀왔다는 이유만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진료요청을 거부하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고, 이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거부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일반 상식을 벗어난 협박 공문을 발송하였다. 경기도의사회는 2020년 2월 4일 성남시가 관내 의료기관에 전달한 공문 내용을 확인하고, 당일 곧바로 성명서를 배포하면서 성남시의 주장은 ‘최근 14일 이내 중국 여행력이 있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가 왔을 때 선별진료가 어려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를 선별진료소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는 질병관리본부, 복지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료기관 진료지침에 어긋나며, 의료기관을 고발하겠다는 근거로 제시한 조항,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38조의 감염병 환자의 입소를 거부할 수 없는 의료 기관은 성남의 일반 의료기관이 아니라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성남시가 잘못된 조항을 근거로 공무를 처리하였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합리적 지원책 대신에, 관내 의료인들에게 정부의 방역 지침과도 어긋나는 진료를 강요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 등 일일상황점검회의 결과 1 특별입국절차 진행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어제 0시부터 진행된 특별입국절차 진행상황에 대하여 밝혔다. 2월 4일 0시부터 17시까지 입항한 중국발 항공·여객 총 82편 기준, 총 5,990명 대상 특별입국절차 실시하였으며, 입국 제한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월3일에 공항·항만에 특별입국절차 전용 부스 및 유선전화총 124대 설치를 완료하였고, 어제 국방부 지원인력 총 182명을 공항 및 항만에 사전교육 후 현장배치 완료하였다. 2 마스크 수급대책 및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2월2일부터 매일, 총 3차례에 걸쳐 기재부, 행안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식약처, 공정위, 관세청,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등 유관 부처와 함께 원활한 마스크 수급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가 마련되어 2월5일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지난 1월31일부터 30개팀 120명으로 식약처·공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및 특별입국절차 진행 경과 등 중수본 일일상황점검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정부합동 일일점검 영상회의에서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및 특별입국절차 진행 현황 등을 보고하였다. 2월 4일 오전 0시부터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모든 여권 소지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우한총영사관이 발급한 모든 사증의 효력이 잠정 정지되었다. 위 두 조치는 항공사·선사의 현지 발권단계에서 적용된다. 또한, 14일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며, 항공사(선사)의 현지 발권단계에서 1:1 질문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입국 후 외국인의 허위진술이 밝혀질 경우 강제퇴거 및 향후 입국금지된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하여 제주 무사증제도도 일시 정지되었다. 또한, 2월 4일 오전 0시부터 공항과 항만에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이후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해서 현장에서 실제 연락 가능 역부를 확인하여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가 도입된다. 대상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후에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겨울철 낙상으로 응급실 내원이 증가주로 머리·목(40.3%)을 다치고, 골절(47.3%)이 대부분 차지응급실 진료 후 입원하는 경우가 65세 미만 환자보다 약 3.5배 높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5-2018년 동안 낙상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낙상 사고가 증가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였다. *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으로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 원인을 비롯한 손상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최근 4년 동안 낙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27만 6158명으로 이 중 남자가 14만 6661명(53.1%), 여자가 12만 9497명(46.9%)이었다. 낙상 손상환자는 2015년 대비 2018년에 약 13.8% 증가(2015년, 6만 3200명→2018년, 7만 1931명)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7만 2647명, 26.3%), 6세 이하 어린이(5만 72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제조업체와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하루 1,000만 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라며 “마스크 수급 상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이며,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마스크 200만개 중국 지원과 관련해 “의료용품은 민간에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며, 정부는 이 중 일부를 우한에 전달한 것"이라면서 “사재기,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1월 31일, 한국경제의 '마스크 지원' 보도 관련내용이다. ▷기사 주요내용 ○ 국내 마스크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급 부족을 자초 * 한국경제('20.1.31) 「“마스크 없어서 난리인데“...정부, 마스크 200만개 중국 지원 논란」 관련 ▷ 설명 내용 1. 국내 마스크 부족 상황 관련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제조업체와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하루 1,000만 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며, 전체 제조사(123개)의 마스크 재고량은 약 3,100만 개로 수급 상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이며, 마스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