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에반스와 함께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시리즈 에반스 데이 시즌3 두 번째 무대원영조 트리오 앨범 발매 기념, 서정적 자작곡과 스탠다드 재즈 편곡 중심의 공연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클럽 에반스와 함께 개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 에반스 데이 시즌 3의 두 번째 공연이 17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원영조 트리오’의 앨범 발매 기념 공연으로 펼쳐진다.원영조 트리오는 ‘더 버건디’, ‘웹트리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유의 서정적 피아니즘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독보적 색채를 추구해온 피아니스트 원영조와, 오랫동안 재즈 계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해온 베테랑 연주자 이순용(베이스), 오종대(드럼) 세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이번 공연은 그들의 첫 앨범인 As Music As 발매를 기념해 앨범 수록곡 중심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세 멤버의 자연스러운 피아노 선율과 트리오 편성 특유의 긴밀함을 통해 화려함보다는 감성의 절제를 통한 농익은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정적 자작곡들인 ‘새드 무비(Sad Movie)’, ‘하우 유 러브 미(How you love me)’를 비롯해 ‘마더 오브 마인(Mother of
최고 전문의들의 최신 치료 가이드전립선암센터 지음국판 /148쪽 / 2015년 6월 15일 출간 / 정가 10,000원ISBN 978-89-92864-26-8남성 다섯 명 중 두 명은 일생을 살아가는 중에 암에 맞닥뜨립니다. 이제 암은 일상화한 질환으로 우리 사이에 들어와 있습니다. 게다가 전립선암의 경우,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그에 관해 알려주는 대중용 책자는 크게 부족한 만큼 이 책의 의미가더욱 크리라 기대합니다. 전립선암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많을 전립선비대증 환자,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국의 남성암 가운데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전립선암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그 주된 요인은 남성 평균수명의 증가, 식생활 서구화에 따른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 자연발생적 유전자 변성 같은 유전적 소인 등이다. 진단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발견 비율이 커진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최신 자료를 보면 전립선암은 장기별 남성암 발생 등록분율(登錄分率)에서 5위인데, 증가 속도가 워낙 빨라서 앞으로 우리나라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 될
영양콩국수. 식재료콩 480g(2컵), 국수(소면) 400g, 대추 25g(10개), 수삼 30g(2뿌리), 꿀 1작은술, 흑설탕 1작은술, 물 2L(10컵), 소금 1작은술. 조리방법1. 대추는 깨끗이 씻어 씨를 발라내고 물(5컵)에 담가 국물이 우러나도록 하룻밤 정도 둔다.2. 수삼은 가늘게 채 썬다(5×0.2×0.2cm).3. 냄비에 1과의 대추 우려 낸 물과 흑설탕, 꿀을 넣어 약한 불에서 1분간 끓인다.4. 콩은 씻어 불린 후 물(5컵)을 넣고 곱게 갈아 면포에 거른다.5. 냄비에 콩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 후 3과 소금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6. 끓는 물에 소금과 국수를 넣고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사리를 만든다.7. 그릇에 국수를 담아 5의 콩물을 붓고 채 썬 수삼을 올린다.. 조리설명콩을 씻어 불린 물을 버리지 않고 써야 고소한 맛이 좋다.콩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참고사항더운 여름 우리 인체는 땀을 많이 흘려 체내의 질소가 다량 배출된다. 이럴 때에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 줘야 하는데 여름 보양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삼계탕 역시
닭고기 냉채. 재료▶ 재료 : 닭가슴살 300g, 대추 3개, 밤 2개, 배 80g, 오이 60g, 당근 70g▶ 소스 : 머스터드 20g, 물 10g, 마늘즙 8g, 사과즙 40g, 식초 15g, 설탕 20g, 소금 약간▶ 향신용 : 대파 50g, 마늘 30g, 생강 20g, 청주 30g. 만드는 법1. 냄비에 향신용 채소와 물 3컵을 넣고 닭가슴살을 넣어 삶는다.2. 대추는 곱게 채로 썰고 밤은 모양을 살려서 편으로 썰어둔다.3. 배와 오이, 당근은 골패모양으로 썰어 설탕물에 담궈 둔다. 당근은 데쳐서 준비한다.4. 소스는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5. 닭가슴살을 곱게 찢고 대추채와 4의 소스에 버무린다. 3의 고명재료를 놓고, 접시에 돌려 담아 5의 닭 가슴살과 함께 완성한다.. 단체급식적용법 ▶ 닭가슴살에 소금과 후추, 청주를 뿌려 예열한 오븐에 구워서 이용해도 좋다.▶ 야채는 계절채소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이용해도 좋다.▶ 소스는 유자청을 믹서기로 갈아서 식초를 넣어 이용해도 좋다.. 조리기기 및 도구찜기, 오븐, 보올, 냄비. 영양성분 - 닭고기 냉채(1인분)에너지(kcal)탄수화물(g)지질(g
제중원 등 작품 20여점 8월까지 전시펜화로 사라져가는 건축물들을 되살리는 작가 김영택이 2일부터 한달간 세브란스 아트스페이스에서 ‘펜화 기행’을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다.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김영택은 국제상표센터가 전 세계 디자이너 54명에게 수여한 ‘디자인 앰배서더’에 국내 최초로 선정됐으며, 벨기에에서 열린 제1회 세계로고디자인 비엔날레 초청되는 등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펜화기행’과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멋진 세계 문화유산’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펜화가 협회 초대회장이다.김영택은 서구에서도 맥이 끊긴 펜화의 전통을 한국적 미감으로 재창조한 ‘한국적 펜화’의 명인이다. 사라진 한국의 건축문화재를 치밀한 펜화로 되살린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인간의 시각적 특성에 맞춘 ‘김영택 원근법’을 통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본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 건축물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 넣는다.특별히 이번 개인전에서는 재동 제중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전시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펜화는 제중원의 당시 모습을 김영택 작가의 특색 있는 해석과 관찰, 고증을 통해 역사적 사실로 되살렸다. 펜화는 당시
7월 9일(목) 오후 2시 - 안준의 사진이야기7월 15일(수) 오후 2시 - 인쇄매체 시대의 사진(박평종/사진평론가)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강박증을 주도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강박증클리닉) 권준수·신민섭 지음 / 학지사 / 169쪽 / 16,000원.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신민섭 교수가 자기 주도적 강박증 치료를 위한 지침서 「쉽게 따라하는 강박증 인지행동치료」를 출간했다.강박증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떠한 생각이나 장면 등이 반복적으로 떠올라(강박사고), 이로 인해 느끼는 불안이나 고통을 줄이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것(강박행동)을 말한다.강박증 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증상을 스스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두 저자는 그동안 강박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러한 점을 인지했다. 그리고 다양한 연구와 임상 적용 끝에 주도적으로 강박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 책을 냈다.책의 핵심내용은 강박증의 ‘인지행동치료’다. 이는 강박사고를 유발하는 자극에 노출 시킨 후 상황을 회피하거나 강박행동을 하려는 것을 막는 ‘노출 및 반응방지 기법’, 강박적인 생각을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변화시키는 ‘인지적 재구조화 기법’으로 구성된 치료법이다. 약물치료와 함께 강
이화의료원, 문화 예술 분야 후원 확대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문화 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들로 이뤄진 ‘카메라타 뮤지카 이화(Camerata Musica Ewha, 이하 카뮤이(CaMuE))’ 앙상블을 정기 후원한다.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330주년 J. S. Bach 그리고 Camerata Musica Ewha The First Concert'란 이름으로 창단 기념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카뮤이는 지난 2월 창단된 앙상블 팀으로 박수경 예술감독과 팀의 리더인 김사란, 심보라미 씨를 중심으로 뜻을 함께 하는 이화여대 관현악 선후배가 모여 만들어졌으며 각각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진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됐다.이번 첫 정기 연주회에서는 바흐(J.S Bach)의 탄생 33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과 이영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의 음악을 연주한다.카뮤이는 이번 창단 기념 제1회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앙상블을 후원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서 올해 말 환자를 위한 자선연주회도 진행할 예정이다.주웅 홍보실장은 “이번 앙상블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