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소시아네이트 함유량 0.1% 미만의 LF 기술로 유해성분으로부터 사용자 보호위험도 낮아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소매점 내 데스크톱 3D 프린팅 소재로도 적합가공이 용이하고 겔타임 조절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 랑세스가 3D 프린팅용 수지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 우레탄 프리폴리머를 선보인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3D 프린팅용 수지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Low Free/LF isocyanate)’ 우레탄 프리폴리머를 선보인다. 랑세스 아디프렌(Adiprene) LF pPDI(para-phenylene diisocyanate) 프리폴리머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용 고성능 수지는 가공이 손쉬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전성이 특징이다. 덕분에 산업제조현장은 물론, 소매업체나 일반 사무실 및 가정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신발산업을 위한 고성능 수지 3D 프린팅은 신발 중창, 갑피는 물론, 앞·뒤꿈치축과 같은 구조부품 제작에 활용되는 신발산업의 핵심기술이다. 신발 제조에는 부드럽고 단단한 엘라스토머가 모두 사용되는데, LF 프리폴리머는 쿠션재처럼 아주 부드러운 엘라스토
엄지건막류 및 복부성형술 3b상, 각각 상반기 내 첫 환자 등록 후 연내 탑라인 결과 목표 ㈜비보존(대표이사 이두현)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에 대한 향후 임상 및 신약개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비보존은 새로운 임상 3b상에서 일차 지표의 유의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디자인으로 설계를 변경해 착수한다. 당초 함께 확인하고자 한 일차치료제 가능성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증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보존은 2019년 11월 마무리된 엄지건막류 임상2b상의 시험 결과를 토대로 엄지건막류에 대한 임상3상에 돌입한다. 오는 4-5월경 첫 환자 등록 후 2020년 연말까지 탑라인 결과공개를 목표, 최종 프로토콜 작업 중에 있다. 2019년 연말 1차 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한 복부성형술 3a상은 디자인 변경 작업을 진행해 5-6월경 첫 환자를 등록, 2020년 연내 탑라인 결과를 공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비보존은 이를 위해 추후 임상에서 수술 후 깨어난 환자의 통증 강도를 미리 확인, 4 혹은 5 이상인 환자들만 등록할 계획이며 구제 약물의 양과 종류도 조정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1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에 대
세 번째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발표 3주만에 20만뷰 돌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공개한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의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명 가수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가사를 담은 캠페인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를 발표했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본인들의 학창시절 경험과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공개한 바 있다. 캠페인 영상을 본 청소년들은 ‘더 이상 버틸 용기가 없을 때 이 노래를 듣게 되었고, 3분짜리 영상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노래를 들었을 때 ’넌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생
유행주의보 발령(2019.11.15.)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 증가(45주 7.0명→ ‘20.1주 49.1명)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20년 제1주 외래환자 천명당 49.1명)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5.9명/1,000명(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속도는 지난 3년에 비해서는 낮다. 연령별로는 7-12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인
서울캠퍼스에서는 4일간 'KU Lecture Ⅱ'도 이어져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인재발굴처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수의 기회를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먼저 1월 11일(토)에는 대구와 전주에서 고교생 및 예비 고교생(現 중3학년)들에게 대학의 강의를 제공하여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KU Lecture 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제로 고려대 교수가 전공과목을 직접 소개하고 고교생들 수준에 맞춘 전공 강의를 60분간 진행한다. 또한 고려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 대구(대구 EXCO) : 행정학과, 미디어학부, 의학과, 전기전자공학부, 수학과- 전주(전주도시혁신센터) : 심리학과, 경제학과, 기계공학부 - 시간 : 오후 2시~오후 5시 30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는 고려대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에서 전공강의체험교실인 'KU Lecture Ⅱ'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고교생 및 예비 고교생(現 중3학년) 10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학생들에게 계열별로 다양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9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관련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상태는 호전되고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은 호전 1월 8일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29명으로 해당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발표했다. *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대응절차에 따라 접촉자 대상 범위는 가족, 동거인, 의료진 등임 해당 유증상자의 원인 병원체 규명을 위한 실험실 검사 결과, 사스는 음성으로 배제되었으며 추가 검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고, 결과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폐렴구균, 마이코플라즈마, 레지오넬라, 클라미디아, 앵무병, 엔테로바이러스, 콕시디오이데스, 비정형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는 WHO 및 중국 등 최신 해외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PD-L1 hyfc 기반, 장기 복용 부작용 줄인 장기이식용 면역억제제 개발 추진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가 제넥신의 신약후보 물질인 ‘GX-P1’(PD-L1 hyfc)과 ‘BSF-110’ (PD-L1-hyFc-IL10m)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두 물질을 기반으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이식 분야는 물론, 현재 동종이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면역억제제 신약개발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해당 물질을 이식 분야에 활용하는 데에 있어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전용 실시권을 갖게 된다.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최대 1,910억원으로, 제넨바이오는 금번 계약시 제넥신에 70억 원을 지급하고, 향후 물질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료를 지급해나갈 계획이다. 상업화 시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또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제넨바이오와 제넥신은 2019년 7월 MOU를 맺고 공동으로 GX-P1과 BSF-110 관련 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부작용을 줄여 장기간
혁신적 포용국가, 국민노후보장, 국가균형발전의 고민과 실천의 계획 밝혀복지국가 실현은 우리 사회 재디자인, 재구성해 사회구조와 시스템 전면적으로 바꾸는 대개혁 과정정세균 전 의장 “ 따뜻한 국가, 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김성주의 고민과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박원순 서울시장 “소셜 디자이너로서 김성주의 성찰과 상상력, 실천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저서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의 출판기념회가 1월 8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최근까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한 저자는 국민연금제도 강화와 기금운용성과 제고에 힘쓴 결과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500만명 시대를 열었고 기금적립금 700조 시대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기관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김성주 전 이사장은 제19대 국회에서 초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단장으로 국정 5개년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참여했다. 8일 출간되는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은 보편복지국가를 꿈꿔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