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표현 말고, 고인과 유가족 존중!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1. 기사 제목에 ‘자살’이나 자살을 의미하는 표현 대신‘사망’, ‘숨지다’ 등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2. 구체적인 자살 방법, 도구, 장소, 동기 등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3. 자살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방자살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사용합니다. 4. 자살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하지 말고,자살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와 자살예방 정보를 제공합니다. 5. 자살 사건을 보도할 때에는 고인의 인격과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합니다. ※ 유명인 자살보도를 할 때 이 기준은 더욱 엄격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2018년 7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 한국기자협회(협회장 정규성)는 새롭게 개정된 ‘자살보도권고기준 3.0’을 발표하였다. 세 기관은 기존에도 ‘자살보도권고기준 2.0’*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 기존의 ‘자살보도권고기준 2.0’ 또한 2013년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마련 ‘자살보도권고기준 3.0’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원칙을 개정하고 현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7월 31일(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진행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2018년 예정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마무리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날 행사에서 최성진 해남군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군 고수리, 오천리, 방처리 총 3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68개를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농촌 지역의 노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보험재단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7,844개를 보급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은 전남 해남군을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해왔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2015년 ‘건강한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한 바 있다.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자살예방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만큼,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해남군 지역 주민들의 자살예방을 위
인기 웹툰작가 모랑지와 자살예방 웹툰 ‘괜찮니 얘들아’ 연재자살예방 웹툰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조성 기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인기 웹툰작가 ‘모랑지’와 함께 7월 31일부터 자살예방 웹툰 ‘괜찮니? 얘들아’를 공개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웹툰 ‘괜찮니? 얘들아’를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작은 관심으로도 누구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연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웹툰은 ‘소녀의 세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랑지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31일부터 약 두 달간 8회에 걸쳐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웹툰 ‘괜찮니 얘들아’는 평범한 고교생인 오나리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사소하지만 따뜻한 안부로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의 주인공과 동일 인물인 오나리를 통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 한창수 센터장은 “이번 웹툰을 통해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 7월 말까지 전국 14개 시•군•구에총 8,020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7월 25일(수) 경상북도 봉화군고계1리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20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557개를 전달했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촌지역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7,844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경북 봉화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3%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농업 종사자가 많아 농약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편이다. 또한 2016년 기준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이 36명으로, 전국 평균인 25.6명을 훨씬 웃돌아 자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지원사업, 저출산해소지원사업, 생명존중지
◇ 수족구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특히, 0~6세가 큰폭으로 증가◇ 수족구병이 의심(발열, 물집(입안, 손, 발))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됨.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수는 ‘18년 26주 16.2명(외래환자 1,000명당), 27주 24.9명, 28주 27.5명으로 지속 증가하였고, 특히, 0-6세 발생(33.6명)이 높았으며 8월말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 : 수족구병의사환자수 / 전체 외래환자수×1,000 **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확인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
◇ 사망자 10명 중 9명이 폭염특보 지역에서 발생◇ 경남(165명), 경기(125명), 경북(116명) 순으로 많아◇ 노인, 만성질환자, 어린이, 야외작업자 등 각별한 주의 필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으로 전년 동기간(5.20~7.21) 대비 61%(39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감시체계 : 전국 519개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 환자 보고 표본감시체계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 특히, 지난 한 주(7.15(일) ~7.21(토))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절반인 556명이 발생하여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지난 한 주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발생장소별 환자수 % 실외 논밭 162 15.5 야외작업 292 28.0 실외기타 420 40.3 실내 169 16.2 합계 1,043 100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 7월 말까지 경기도 907개 포함,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3일(월) 경기도 양주시에 농약안전보관함 770개를 전달하고, 하패1리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성호 국회의원,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농촌지역의 노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농약안전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해왔다.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7,844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907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양주시는 번개탄 관리사업,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상담 등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2014년 인구 십만명 당 자살률을 37.7명에서 2015년 25.2명으로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나, 2016년 30명으로 다시 반등한 바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사용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양주시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 1기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명예 단원으로 힐링듀오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을 임명했다. 옥상달빛은 지난 7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제 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삶의 희망을 노래한‘달리기’로 축하공연의 문을 연 옥상달빛은 “대학생 서포터즈 여러분의 활동이 여러분과 친구들, 그리고 모두를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제 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전국의 대학생 111명이 참가했으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포터즈 대표의 선서로 시작된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대학생 서포터즈의 미션과 역할, 자살유해정보 신고 등에 대한 교육, 자살유해정보에 대한 각오를 종이비행기에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 옥상달빛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제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KU-vengers팀(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최다혜, 양찬희, 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