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총 40편, 대상 및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지난 11월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한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의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공모전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28일(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5~7세 유아가 직접 참여하였다. 유아교육기관의 교육활동과 유아의 그림그리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은 총 2,830점이 접수되었으며, 유아교육·보건·미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4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교육활동 부문에서는 가족 및 지역사회의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한 국회제3어린이집의 ‘출동! 우리는 금연지킴이!’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의 ‘흡연제로 대작전!’과 김해 북부어린이집의 ‘담배 NO! 건강 GO!’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유아의 그림 그리기 부문은 새샘어린이집 전은별 어린이(6세)의 ‘호랑이도 담배 끊었어요’ 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강보빈 어린이(6세)의 ‘담배 연기 싫어요! 꽃 향기만 맡고 싶어요!’와 김나연 어린이(7세) ‘향기
미얀마 현지에서 중증의 선천성심장병에 대한 수술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환자 1명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의 초청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11월 15일(금) 성공리에 심장수술을 받은 후 안정적인 회복 중에 있다. 이번에 심장수술을 받은 환아의 어머니 이이산씨는 “한국에서 이런 큰 수술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기쁘다. 우리 아이의 수술은 미얀마에서 불가능하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수술을 할 수 있었다”며 “수술 전 아이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오래 걷지 못하고, 입술은 파랗고 손발톱이 많이 하얬는데, 수술 후 이러한 증세들이 많이 호전이 되었다. 퇴원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잘 걷길 소망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이산씨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 의료진을 믿고 의지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의료진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또한 이이산씨는 이번 초청 수술을 도와주신 의료진을 비롯한 단체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환아 싸이코코앙(6세)는 PA(폐동맥판 폐쇄), VSD(심실중격결손증), MAPCA(주요체폐 측부동맥)으로 폐동맥으로 가는 판막이 막혀 심장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심장
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기준 개정에 따른 기준 설명 및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3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일(금)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에서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9. 11. 29.(금) 14:00~16: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13층) 이번 2차 공청회는 지난 19일(화) 개최한 1차 공청회의 참여율이 예상보다 낮았던 것에 대한 보완으로,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의 협조를 통해 시행하게 되었다. 2차 공청회에서는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설명 외에 ‘정신병원 인증 및 정신의료기관 평가제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추가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 단체 대표 등 각계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2021년은 3주기 정신병원 인증,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가 시작되는 해로, 정신의료기관이 충분히 인증 및 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19년 말까지 개정기준을 공표하고자 한다”며
은평성모병원 개원PR, 위기관리모델 ChefⒸ개발 등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지난 11월 21일(목)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PR협회 주관 ‘2019 한국PR대상’에서 ‘가톨릭의대 은평성모병원 개원PR’과 ‘위기관리모델 ChefⒸ개발’등 2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PR협회가 1993년 제정한 국내 PR분야의 대표적 상으로, 민간•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총 10개 부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역사회관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은평성모병원 개원PR’은 기존 대학병원의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을 깨고, 병원의 성직자들과 의료진들이 계층, 연령, 종교를 초월해 지역 사회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 지역주민과 의료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위기관리모델 ChefⒸ’는위기 시 대중이 사실(Fact) 뿐 아니라, 감정(Emotion)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 행동경제학, 사회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국내외 실전 사례를 접목하여 모델을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엔자임헬스 김동
‘자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방법’ 함께 배워요(신청: 11/4~22, www.jikimiedu.or.kr /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 대상: 전국민 / 교육비: 없음)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다양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19 생명지킴이교육 한마당’행사를 11월 25~2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자살을 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하여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의뢰ㆍ연계하는 사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2조의2)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은? 자살 위험자를 식별하는 지식과 태도 및 기술을 습득하여,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는 자살방지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하여 자살예방 상담 및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
고려대 구로병원의 자회사인 ㈜엠엔비메디텍(대표이사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이 11월 15일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산학협력 유대 강화 및 정보교환을 위해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금준 (주)엠엔비메디텍 대표이사, 이현주 동아보건대학교 총장권한대행, 허지혜 동아보건대학교 임상병리 학과장, 이민우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현장실습 및 산업체 교육 △위탁교육 및 산업체 인턴쉽 △현장애로기술 지원 △신기술, 신재료, 신장비 공동개발 △초청강연 및 겸임교수 초빙 △교수 직무 및 산업체 연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조 대표이사는 “보건의료분야 인재 양성과 더불어 관련학과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상생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본교의 우수한 보건계열 학과 인재들이 생생한 직무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단일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은 학교
초대회장 최병철 박사 추대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월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최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며, “우리는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배현 총무의 사회로 '내가 권하고 싶은 책'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덕숙 소장, 박정완 약사, 주경미 박사, 강남성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약학저자협회는 앞으로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및 출판 증진, 약학도서 공동 홍보 및 판촉,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일정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축하
대원제약, 적십자와 함께 김장김치 8,000kg 제작 11월 16일(토),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성동구청에서 성동구 취약계층 55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8,000kg을 담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성동구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수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제약 임직원 120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받고 기뻐할 수혜자들을 생각하며 김장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다했다. 이 날 만든 8,000kg의 김장김치는 성동구 취약계층 550세대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수혜자는 “날도 추운데 많은 분들이 밖에서 김장김치를 담그셨다고 들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겨울 내내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