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식생활 교육 책임자인 영양사를 위한 “지속가능한 우리 식생활” 온라인 무료교육을 영양사 식품위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kdaedu1.or.kr)에 지난 6월 1일(금) 개설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영양사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식생활에 대한 교육으로 ▲ 오늘 급식 메뉴, 언제까지 제공할 수 있을까?-식량안보와 미래(김종인/한국농촌경제연구원), ▲ 언어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식문화 가치(한성우/인하대학교), ▲ 음식윤리와 생태철학(김명식/진주교육대학교)의 3개 차시로 이루어져 있다. 2017년에 이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진행되는 법정교육인 영양사 식품위생교육과 연계하여 교육 홍보 및 교육 진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일선에서 바른 식생활을 선도하고 있는 영양사들에게 식생활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일 1,300만 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 면허 소지자인 영양사가 우리 식생활뿐만 아니라 환경과 식량안
일상의 한 마디가 일생을 바꿉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괜찮니? 캠페인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괜찮니? 캠페인은 『한 마디의 말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개발된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주변인에게 “괜찮니?”라고 묻는 관심의 표현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되는 괜찮니? 캠페인 zone은 유재석, 박보검 등 유명인들의 릴레이 참여로 진행되는 괜찮니? 에어키스캠페인 소개와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괜찮니song을 통해 안무로 마무리하는 방식의 괜찮니? 플래시몹에 대한 소개가 전시되며 가족, 친구들에게 자필로 안부를 전할 수 있는 괜찮니 엽서가 무료 배포된다. 더불어,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추천도서 13권이 함께 소개되어 생명존중의 풍성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괜찮니? 캠페인 zone은 6월15일까지 진행되며, 6월24일까지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 할 경우,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장 한창수는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가장 필요합니다.
음식물부작용(adverse food reactions)은 면역기전에 의한 것과 비면역기전에 의한 것으로 구분된다. 면역기전은 IgE mediated와 non-IgE mediated(주로 cell-mediated)로 구분되며 비면역기전은 대사성, 약물성, 독성기전 등이 원인이다. 미국의 경우 면역기전에 의한 음식물부작용은 1,200만명(4%)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IgE-음식물알러지의 주증상은 급성 두드러기, 홍조, 소양감, 아나필락시스 등이고 non-IgE-음식물알러지는 접촉피부염, 포진형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다. IgE-음식물알러지는 특이IgE가 결합된 비만세포에서 분비된 히스타민 등에 의해서 알레르기 증상이 즉시 나타나므로 경험적인 진단과 항원의 검출이 가능한데 반하여 IgG-음식물알러지는 IgG항원항체 복합체에 의해서 전신증상이 늦게 나타나므로 경험적인 진단과 항원의 검출이 어렵다. IgG-음식물알러지는 소화기능 저하로 인하여 불완전하게 분해된 음식물 항원과 새는장증후군(leaky gut syndrome)에 의한 장벽의 투과도 증가를 조건으로 음식물항원이 특이IgG항원과 복합체를 만들어 자가면역질환, 두통, 피로, 우울증, 관절염 및 골관절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DTC 탈모▪피부 유전자 검사 등 최신 검사 소개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하 SCL)는 지난 6월 3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갱년기학회에서 '만성음식물 과민반응 검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음식물부작용(adverse food reactions)은 면역기전에 의한 것과 비면역기전에 의한 것으로 구분되며, 미국의 경우 면역기전에 의한 음식물부작용은 1,200만명(4%)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일반적으로 소화, 흡수의 과정을 거쳐 몸 속 영양분으로 저장 되지만, 알레르기 반응(IgE-음식물알레르기)이 나타나거나, 소화기관 장벽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이를 통해 혈류로 음식물항원이 들어가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IgG-음식물알레르기)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알레르기 반응은 음식물 섭취 후 즉각적으로 피부가 붓거나 가렵고, 심한 기침, 경련이 오는 것과 같은 히스타민 반응을 동반한 알레르기 반응이다. 이런 알레르기는 어릴 적부터 경험을 통해 학습되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항원이 되는 물질이나 음식물을 피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병∙의원에서 진행하는 피부반응검사나 알레
강동경희대병원 등 총 13개 병원에서 K-L grade 3 이상 환자 230명 대상으로 실시올해 하반기 환자모집 개시, 내년 투여 완료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 연구원은 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 5월 31일 제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총 13개 병원에서 실시되며, K-L grade 3 이상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참여자를 무작위 배정표에 따라 115명씩 조인트스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 투약 후 경과를 비교 분석한다. 골관절염증상지수(WOMAC), 통증 평가(VAS), 연골 결손 부위에 대한 MRI 영상 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설정하고, 투여 후 24주간 추적관찰을 통해 임상 시험 결과를 산출한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승인 후 올해 하반기부터 환자 모집을 개시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 주도로 개발한 조인트스템은 별도의 수술 없이, 배양된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국소 부위에 단 1회 주사하는 방식이다. 기술
전문가 300여 명 참석, 진단검사 및 병리학 분야 발전전략 논의글로벌 의료기관 재도약제3국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강화 전문 검사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하 SCL)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학술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SCL은 본사가 위치한 용인 흥덕IT밸리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CL은 경영 방향성 확립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슬로건 ‘국민의 건강과 함께한 신뢰 35년, 인류의 건강과 함께할 도약 100년’을 내걸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진정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SCL 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SCL은 1998년 국내 검사 전문기관 최초로 세계적인 정도관리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20년간 최상의 검사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35년간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5월 30일 창립 35주
‘신생아 선별검사’로 선천성 희귀대사질환 조기진단 가능해2017년, 우리나라 신생아 809명당 1명꼴로 선천성 대사질환 진단 대부분의 신생아는 태어났을 때 건강해 보인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체내에 특정 효소가 부족한 신생아는 수유를 진행할수록 분유(모유)를 정상적으로 소화/흡수/분해 할 수 없다. 분해되지 않은 물질들은 특정 신체 기관에 쌓이게 되어 뇌 손상이나 장기 부전 등의 장애를 야기한다. 이처럼 체내 대사작용에 이상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특정 호르몬이 부족한 환아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신생아 선별검사다. 국내에서는 1985년 처음 신생아 선별검사가 시작되었다. 1997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페닐케톤뇨증과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무상으로 시행되었고, 2006년부터는 6종의 검사(단풍단뇨증, 호모시스틴뇨증, 갈락토스혈증 및 선천성 부신과형성증 추가)를 모든 신생아에게 무료로 지원 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에는 출생아 361,594명 모두 신생아 선별 검사를 받아 447명(신생아 809명당 1명)이 선천성 대사질환 진단을 받았다. 정부 지원 검사 6종 이외에도 본인부담으로 실시하는 이중질량분광법(Tandem mass spectrometry)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국민 참여 요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오는 6월 17일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2018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전 국민 대상으로 개최한다. 공모전의 개최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자살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하고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공모활동을 통해 우수한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으로, 수상작품은 캠페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공모부문은 UCC, 포스터, 웹툰 이상 3개 부문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응모)* 가능하다.평가 및 시상은 청소년부, 대학생부, 일반부 이상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상금 약 1천만 원이 수여된다. 2018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경우,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spc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