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소생 캠페인(이하 소생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닥터헬기 이착륙소리 크기와 비슷한 데시벨(㏈)인 풍선 터지는 소리와 함께 캠페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닥터헬기가 소음으로 인한 민원 때문에 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며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을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웃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인 닥터헬기 소리에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생명보험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aD5VWjkJtqc)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지원사업, 저출산해소지원사업, 생명존중지원사업, 자살예방지원사업 등 4대 목적
남북 민화협,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1차 사업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 민화협)는 지난 3월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1차 사업으로 일본 오사카 통국사로부터 모셔온 조선인 유골 74위 중 3분의 유가족을 찾았다.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은 남북이 일제강점기 희생된 조선인 유골을 봉환하는 운동으로, 2018년 7월 남북 민화협이 평양에서 합의했다. 민화협은 일본 통국사의 유골봉환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족을 찾는 일이라 판단한 후,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이하 업무지원단)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지원재단)에 일본 통국사가 보관해왔던 74위의 이름과 주소 등이 적힌 명부를 제출하여, 이 분들의 유가족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최근 업무지원단은 74분의 유해 중 유가족이 강제동원 되었다고 신고한 자료 등을 토대로, 3분의 유가족을 찾게 되었다고 민화협 측에 알려왔다. 3분의 유가족 중 1분의 유가족은 미국에, 2분의 유가족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민화협은 유가족이 원하는 경우 제주도에 안치되어 있는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다. 민화협은 지난 3월 남북 민화협이 공동
· 2019년 A형간염 유행 심층역학조사 결과 주요 원인은 조개젓으로 확인·A형간염 안전성 확인시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식약처 조개젓 전수조사 실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올해 A형 간염 유행의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하고, 안전성이 확인될 때 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2019년 A형간염 신고건수는 14,214명(‘19.9.6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1,818명 대비 약 7.8배 증가하였고,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4%를 차지하며 남자가 7,947명(55.9%)으로 여자에 비해 다소 높고, 지역별 인구 10만명 당 신고건수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순으로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환자에 대한 격리치료,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집단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 최근 2주간(8.26~9.6) 전국평균 접촉자 예방접종률 94.0% 미개봉 제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조개젓(4건)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판매 및 유통을 중지시키고, 회수 후 폐기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A형간염 발
‘인생의 좋은 일은 대부분 담배 없이 일어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추석을 앞둔 9월 11일(수)부터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금연의 가치’ 편)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금연광고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주제로 1차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을 전달하였고, 2차 금연광고에서는 ‘금연본능’을 깨워 얻게 되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전달한다. *(1차 광고) 담배를 피우다가도 아이들 앞에서는 손을 뒤로 숨기는 행동, 편의점에 진열된 현란한 담배 광고를 바라보는 친구를 말리는 행동 등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일깨우는 일상의 모습을 전달하여 금연은 우리 모두의 동참과 노력이 필요함을 전달 (5.31.∼7.31.) 2차 금연광고는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심리적 긍정적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였다. 금연을 시작하고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모습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청각적인 자극(ASMR)*을 유도하는 바람소리, 국 끊는 소리, 아기 웃음소리 등 감탄사를 활용하여 금연 후 변화된 일상의 모습을 실
‘경로 안내 및 주변시설 검색 정확성’ 높고 ‘앱 이용 편리성’ 낮아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지도가 높은 4개 사업자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경험자 1,2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 서비스 검색에 대한 반응성, 서비스의 일관성 등 서비스 전달과정에 대한 만족도** 경로 안내 및 주변시설 검색 정확성, 앱 이용 편리성 등 서비스 핵심 요소(본질)에 대한 만족도***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에 대한 평가로 긍정·부정감정의 정도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지도가 높은 주요 4개 사업자*) 이용경험자 1,200명(업체별 300명 균등할당) * T맵,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이하 네이버지도), 원내비, 카카오내비(가나다순) o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19.5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 진단에 대한 최신 동향’ 강연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9월 1일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에서 의료기관 종사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잠복결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SCL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잠복결핵 감염의 진단 법을 비롯해 결핵예방법 시행에 따른 검진 프로세스 등 잠복결핵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다. 대개 잠복결핵 감염자의 약 10%에서 결핵이 발병한다. 매년 3만 여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보건당국은 2016년 결핵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복지부가 발표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의료기관·학교·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는 결핵·잠복결핵 검진(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실례로 전염성 결핵 환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의료기관 153곳의 지표환자 173명과 접촉한 2,765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 250명이 결핵 또는 잠복결핵 보균자로 나타났다(2015년 질병관리본부). 이 가운데 직종별 잠복 결핵 감염자
- 글쓰기, 영상물, 동아리 활동 3개 부문 공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창의적 발상(아이디어)을 찾기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작품공모는 전국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9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수상된 작품은 10월 말 ~ 11월 초에 열리는「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행사에서 전시·상영될 예정이다. 공모는 ①글쓰기(N행시), ②영상물, ③동아리 활동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① 글쓰기(N행시*) 부문 글쓰기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흡연예방, 간접흡연, 삼차흡연**, 금연 중 하나의 단어를 선택하여 N행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제시된 단어의 앞 글자를 활용하여 시를 짓는 것** 흡연자가 담배를 피운 이후 공간의 표면이나 먼지에 남아있는 오염물질, 가스형태로 재방출 되는 오염물질, 환경에서 산화성 물질이나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이차의 오염원으로 만들어진
최근 은퇴 이후에도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소비와 여가활동을 즐기는 5060 세대인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들이 늘어났다. 이들은 뷰티나 건강제품 등 자기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선호하기 때문에, 추석대목을 맞은 요즘 관련 품목이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이에 누구보다도 젊게 사는 ‘액티브 시니어’ 부모님의 취향을 고려한 추석 선물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한다. 구강 건강이 노년을 좌우한다!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3.0’ 구강질환은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어머니를 위한 구강 관리 제품은 센스있는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3.0’은 일반 세정, 착색 제거, 잇몸 케어 3가지 모드를 제공해 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맞춤 관리가 가능한 음파칫솔이다. 압력센서가 양치 중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진동과 소리로 알려주어 잇몸이 약한 중장년층도 안심하고 안전한 양치를 할 수 있다. 또한 칫솔모에 내장된 RFID칩이 칫솔모의 사용 기간과 가해진 압력을 분석하여 적절한 칫솔모 교환 시기를 핸들 하단의 교체 등으로 알려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