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아이테로 디지털 교정치료 최신지견 공유… 300여 명 참여 속 성황리 마쳐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2월 12일 열린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아이테로 관련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콘서트는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 (정건성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원장) ▲Complex cases treated with mini-screw (최형주 서울 바른 교정치과 원장) ▲Keys for successful Invisalign First treatment (최광효 아너스 교정치과 원장) ▲ iTero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정 (박홍식 홍선생 교정치과 원장)을 주제로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기술과 인비절라인, 아이테로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날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와 이윤이 인비절라인 코리아 사장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ClinCheck)
홍주영 교수, 에스제이사이언스에 기술이전···기기 상용화에 박차코로나 의심환자 진료 지연 단축, 의료진 보호 기대 세브란스병원 홍주영 교수(응급의학과) 연구팀이 호흡기를 통한 감염 위험 상황에서 진료 진행을 돕는 호흡기 분리형 음압 챔버 ‘캐리큐어 아이솔레이터’(Carrycure Isolator)를 개발해 정밀기기 제조업체 에스제이사이언스에 기술이전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음압 챔버로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 받은 환자가 신속한 응급진료를 받고, 의료진 또한 진료 중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전망이다. 코로나 의심환자는 응급진료를 받기 어렵다. 의심환자를 수용할만한 시설을 갖춘 병원이 드물고 진료에 앞서 코로나 확진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환자는 진료 지연으로 인한 증상 악화 위험이 있고,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감염 가능성에 노출된다. 연구팀은 호흡기 분리형 음압 챔버를 개발했다. 환자에게 플라스틱 후드를 씌워 호흡기를 의료진으로부터 분리하고 음압 처리해 감염병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원리다. 에스제이사이언스가 기술이전을 받은 캐리큐어 아이솔레이터는 기존 장비와 달리 필요한 범위만큼 환자의 신체를 음압 처리할 수 있
첨단 의료장비 활용한 1:1 실습 등 다양한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계획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 성종현)가 12월 7일 열린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 이하 JJI)’의 안과 전문의 초청 개관식에서 2022년 운영 전략을 선포하고, 전문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JI는 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 비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력 검사부터 안과 수술 장비까지 한 곳에 모아 마련한 안(眼) 전문가 대상 복합 교육센터다. 안과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JJI의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1:1 실습, 온라인 강의 등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성종현 대표는 “JJI에는 백내장, 망막박리 등 다양한 안질환 모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건식 실험실(Dry-lab)과 습식 실험실(Wet-lab)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수술 경험이 적은 안과 전공의들도 실제 수술과 비슷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며, “세계적 시설을 갖춘
한국 내 시술 케이스 소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예정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자사의 HA(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와 에일린(Aileene)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지젤리뉴는 총 3가지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젤리뉴 유니버셜의 경우, 팔자주름, 이마 외 얼굴전체나 진피 하부(Deep dermis)에 사용하며, 시그니처(Signature) 1의 경우 눈 밑, 입술, 목주름 외 잔주름과 중간 진피(Mid dermis)에 사용한다. 또한 시그니처(Signature) 2는 턱, 콧대 외 골막 위(Supraperiosteum) 부분에 사용 가능하다. 지젤리뉴는 2 in 1 구조의 멀티레이어드(Multi-layered phasic) 방식을 적용해 높은 볼륨력과 응집성으로 잘 차오르면서도 필러를 주입한 경계면이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전자동화 공정을 통한 생산 방식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였다. 에일린은 지난 2020년 5월 국내 출시된 HA필러 VOM필러의 인도네시아 수출용 상품명으로, 총 3가지 라인업의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부종이나 염증 등의
서생체재료 및 의료기기 기술 관련 200여 건 이상의 특허 등록노보시스, 노보맥스, 이지메이드 등 혁신 의료기기 개발 앞장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12월 8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최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서준혁 시지바이오 연구센터장이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장 표창은 특허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 일반국민(외국인 포함),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서준혁 센터장은 생체재료 및 의료기기 기술과 관련된 200여 건 이상의 특허등록과 혁신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서준혁 센터장은 200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바이오알파 연구소장, ㈜시지바이오 연구소장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시지바이오 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같은 경력을 기반으로 지난 14년 간 혁신적인 국산의료기기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수입에 의존했던 의료기기를 국산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표적인 개발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 척추 유합 및 상하지 골절에 적용 가능한 rhBMP-2 방출 골대체재 ‘노보시스’와 골유합이 가능한 신소재인 BGS-7
뉴럴 네트워크 기반 네 가지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로 글리슨 등급 기반 전립선암 병리 조직 분석 일관된 진단 결과 제공 및 진단 소요 시간 감소 등 병리 업무의 효율성 개선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글리슨 그레이딩 시스템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전립선암 병리 진단 기술이 12월 7일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ET 신기술 인증은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중에서도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방식을 이용해 병리 조직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NET 신기술 인증을 받은 고유 플랫폼 기술은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로, ‘딥러닝 기반 질병 진단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질병 진단 결과 시각화 기술’, ‘조직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 색인 기술’ 및 ‘딥러닝 기반 가상 어노테이터 개발 기술’의 네 가지다. 해당 기술들은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12월 12일(일)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최근 글로벌 교정환자 1,100만 명 환자를 기록한 데 발맞춰, 인비절라인과 3D 구강스캐너 아이테로 관련한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마켓을 선도하는 인비절라인 시스템은 투명교정 장치 중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날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치료 기술과 인비절라인, 아이테로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콘서트는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 (정건성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원장) ▲Complex cases treated with mini-screw (최형주 서울 바른 교정치과 원장) ▲Keys for successful Invisalign First treatment (최광효 아너스 교정치과 원장) ▲ iTero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정 (박홍식 홍선생 교정치과 원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ClinCheck)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적의 맞춤 치료가 가능한 NGS 진단 기반 정밀의료 패러다임 소개 엔젠바이오, 국내 최초∙최다 NGS 제품 기술력으로 동반진단, 액체생검 등의 분야에도 적극 진출 예정 (주)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12월 8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NGS 정밀진단의 최신 지견: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안하는 라이프 체인저’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은 DNA 염기서열 데이터를 대량 생산해 생물정보학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최신 기술로, 단 한번의 검사로 여러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검사/진단함으로써 최적의 맞춤 치료를 실현하는 정밀의료의 핵심 기술이다. 엔젠바이오는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기술(BT)과 정보 기술(IT)을 융복합한 정밀진단 플랫폼을 구축해, 질병과 관련된 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탐지하는 NGS 검사 패널과 분석 SW를 결합한 정밀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김명신 교수(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NGS 기술 기반 유전자 정밀진단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김명신 교수는 정밀의료란 환자 개개인의 유전정보 등을 토대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