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2015년 판) 8만 부 제작·배포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 세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소개하기 위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프랑스 파리)가 발간한 2015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의 한글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제작하여 배포한다.이번 한글판 지도에는 한국의 세계유산 11건(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을 비롯한 세계유산 총 1,007건의 분포와 현황이 담겨 있다.세계유산지도는 세계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여러 국가에 걸쳐 있는 초국경(超國境) 유산이나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까지 표시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상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되었다.아울러, 세계유산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 제도,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등재된 주요 세계유산의 사진을 수록하여 세계유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였다.특히, 이번 세계유산지도에는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세계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15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계절별로 연 4회 개최한다. 그 첫 번째로 겨울 야간 특별관람을 ▲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각 6일 동안 시행한다.※ 겨울(2월/6일간), 봄(5월/12일간), 여름(8월/12일간), 가을(10∼11월/12일간) 예정겨울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9시)이며, 관람구역은 경복궁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 권역과 창경궁 홍화문․명정전․통명전 권역이다.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 옥션 티켓(스마트폰 불가), 인터파크 티켓(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 현장구매: 경복궁 200
문명을 따라가는 박종우의 사진이야기아라 귈레르(Ara Güler, 1928~ )1950년대 후반 『타임-라이프Time-Life』, 『파리 마치Paris Match』, 『슈테른Stern』, 『런던 선데이 타임스 London Sunday Times』 등의 저명한 잡지에 사진을 기고해 오던 그는 1960년대 초 앙리 카르티에-브레송(Henri Cartier-Bresson, 1908~2004)의 추천으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사진가로 활동을 시작한다.1968년 『영국 보도사진 연감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 Year Book』에서 세계 최고의 사진가 일곱 명 중 한 명으로 지목됐으며 1962년에는 독일 ‘Master of Leica’ 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터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진가로서의 인지도를 가지게 된다.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의 무수히 많은 작업 중에서도 노아의 방주에 대한 특집 사진은 무려 100장 이상이 ‘매그넘 포토스’를 통해 소개되었고, 터키 아디야만Adiyaman에 있는 고대 유적 넴루트Nemrut산, 잊힌 도시 아프로디시아스Aphrodisias 또한 그의 유명한 작업들 중 하나다. 번성했던
국민연극어머니의 역사적인 15주년 기념공연손숙의어머니Mother공연시간 월/목/금 19:30 ㅣ 수/토/일 15:00 ㅣ 화요일 공연 없음입장권 R석 50,000원 ㅣ S석 35,000원 ㅣ A석 20,000원소요시간 115분문의 1644-2003인터미션 15분관람연령 만7세 이상 관람가주최 명동예술극장제작 연희단거리패, 명동예술극장연출 이윤택작 이윤택출연 손숙, 김소희, 김미숙, 김철영, 윤정섭, 이승우, 조우현, 김아영, 이동준, 이혜민, 김민지, 신승훈, 양승일, 안윤철, 박아진, 황현아, 현슬기, 도창선
중년 여성의 요실금 극복을 위해 ‘Lady, Action(레이디 액션)’유한킴벌리(대표이사사장 최규복)는 요실금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열린 액티브 시니어 응원 토크콘서트 ‘Lady, Action(레이디 액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요실금으로 인해 자신감이 저하되거나 소극적으로 변하기 쉬운 중년 여성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법을 찾고 보다 액티브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Lady, Action(레이디 액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평소 요실금으로 인한 고민이 많았던 중년 여성들과 이들의 가족 및 친구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가장 먼저 ‘여자 나이에 대한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멘토인 김미경 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차의과대학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이경진 교수의 강연인 ‘요실금 증상에 따른 건강관리법’ 에서는 요실금의 종류 및 증상, 그리고 올바른 대처법 등 평소 중년 여성들이 궁금했던 요실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었다.또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이경진 교수와 김미경 강사, 그리고 이충
제주 축산진흥원 내 사육 중인 260여 마리 대상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예로부터 제주도에서 사육해 온 ‘제주흑돼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한반도에 돼지가 처음 들어온 것은 만주지역에 서식하던 돼지가 한민족과 함께 유입되면서부터로 추정되며, 제주 지역에서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三國志 魏志 東夷傳, 3세기), 성호사설(星湖僿說, 18세기) 등의 고문헌을 통해 흑돼지를 길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 제주흑돼지가 유서 깊은 제주 전통 종임을 알 수 있다.육지와 격리된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상, 제주흑돼지는 고유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제주 지역의 생활, 민속, 의식주, 신앙 등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예로부터 돌담을 둘러 터를 잡고 변소에 돼지를 함께 두어 길렀는데 이를 ‘돗통’이라고 부른다. 돗통은 배설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퇴비 생산이라는 생태순환적 원리가 반영된 제주 특유의 시설이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돼지고기가 혼례, 상례 등에 항상 올려지며, ‘돗수애’(돼지순대), ‘돔베고기’(돼지수육), ’돗새끼회’(암퇘지 자궁 속의 새끼돼지로 만든 회) 등에서 보듯이 제주 향토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제주흑돼지는 일제
1월 28일(수) 오후 4시공연장소서울역(3층 오픈콘서트홀)/부산역(2층 맞이방)이벤트정보무료공연
한미사진미술관 30, 40대 사진가 포토폴리오 접수한미사진미술관은 꾸준히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아카이브 해왔습니다.앞으로는 더욱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신진 작가들의 작업을 검토하여 전시 기획과 도록 제작등의 형태로 지원할 계획입니다.젊은 사진가들을 미술관에 추천해주시거나 젊은 사진가들에게 한미사진미술관을 추천해주시면 더욱 활발한 사진계의 새로운 장을 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