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 ‘스큐(Skew)’ 등이 대상의 영예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우수사례 부문에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多樂)’을,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 보행자 안전 횡단보도 디자인 ‘스큐(Skew)’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우수사례 대상]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 우수사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공공디자인 개념을 넘어 공공디자인이 지향해야 할 참여와 소통의 요소들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선도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지하보도를 문화예술활동의 창작소로 조성한 공간으로, 문화특강, 예술시장(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공유하는 마을예술창작소로 거듭나게
국립서울현충원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현충원 겨레얼 마당에서 ‘현충원과 함께하는 단풍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이 아름답게 물든 현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호국 상징물 탐방, 묘역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현충원 옛 사진 전시와 국방부 특별 군악·의장 행사,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체험(활쏘기, 낙엽 책갈피 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등) 등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국립서울현충원은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는 아름다운 호국공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문의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 02-811-6300
SeMA 백남준 에디션 (SeMA N.J. Paik Edition) _ 2014 서울시립미술관, 강남문화재단 대외협력전시전시기간 2014-10-24 ~ 2014-11-23 전시장소 역삼1문화센터 전시실 전시시간 10:00-18:00 부문/작품수 설치, 사진, 판화 / 18 도슨트 시간 없음 관람료 무료 (휴관일 없음) 주최 및 후원 서울시립미술관, 강남문화재단 전시문의 유영아 (☎ 02-2124-8954) 전시내용 이 전시는 크게 백남준(白南準, Nam June Paik, 1932-2006)과 요셉 보이스(Joseph Beuys, 1921-1986), 백남준과 샬롯 무어먼(Charlotte Moorman, 1933-1991), 그리고 백남준과 로봇이란 측면에서 백남준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과 사물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백남준이 활동하던 시기의 여러 기록 사진들을 전시하여, 1960년대 아방가르드 미술이 이루어지던 미술 현장의 모습과 작가 백남준의 퍼포먼스 모습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주요 작품으로 백남준의 보이스 복스(Beuys Vox)(1961-1986), 진화/혁명/결의(Evolution/Revolution/Resolution)(
고관절 분야의 저명한 국내 의료진 80명이 전문 분야별로 집필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0월 15일 고관절학을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관절학 교과서를 발간했다.고관절학 교과서는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교과서로 고관절 분야의 저명한 국내 의료진 80명이 전문 분야별로 집필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절에 관한 기초부터 임상적 적용에 이르는 학문적 내용을 망라했고, 고관절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해 기본적인 내용에도 중점을 두어 교과서를 편찬했다.교과서는 크게 총론, 질환, 수술적 방법, 인공관절 치환술:기초과학, 인공관절 치환술:임상적용, 골절 및 탈구, 골다공증 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편찬위원회에서 통일한 용어를 사용해 일관성 있게 기술했다.교과서의 편찬위원장인 장준동 교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새롭게 개발된 진단과 치료방법을 포함한 최신 지견을 가능한 모두 포함시키려 했다”며 “이 교과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교과서의 형식을 갖춰 고관절학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그 기준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 판을 거듭하며 더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
“평범한 아줌마에서 빛나는 슈퍼 디바로”한독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광고에 가수의 꿈을 이룬 주부 3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3명은 한독 케토톱에서 주관한 꿈을 캐라 오디션 우승자들로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케토톱 광고에 등장하는 김미사(36세), 박소현(38세) 최유경씨(44세)씨는 35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수의 꿈을 이뤄주는 꿈을 캐라 오디션에 도전해 수퍼 디바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세 명이 함께 그룹 마마(MAMA)를 결성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들이 부른 ‘내 안의 꿈(꿈을 캐라)’은 케토톱 광고에 삽입됐고 디지털 음원으로도 발표됐다. ‘내 안의 꿈’ 노래에 나오는 “캐라~ 열정을 깨워 그 꿈을 캐라. 세월 속에 묻어뒀던 꿈을 캐라”는 가사를 현실로 만든 기적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케토톱 광고에는 이들 3명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화려한 무대에 서기 위해 안무 연습을 하고, 스튜디오에서 노래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여느 10대 신인 가수들처럼 혼신의 노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년의 나이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트레이닝으로 무릎과 손목이 시큰거리기는 하지만, 이들의 얼굴만큼은 꿈을 이룬 열정으로 빛난다.한독의
10월 29일, 학교·전통시장 등 일상 곳곳에서 열리는 1,500개의 문화 프로그램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졌다.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10월 ‘문화가 있는 날(10. 29.)’에 참여하기를 희망한 문화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은 총 1,500개(10. 23. 기준)로, 지난 1월 첫 시행 이후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 참여 프로그램: 1월 883개 → 10월 1,500개(1월 대비 70% 증가) 특히 이번 10월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학교·전통시장 등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들이 대폭 확대되었다. 부산 수영구청 전통시장의 ‘전통 연희단 팔산대’ 공연을 비롯해, 유리상자의 박승화 등이 참여하는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의 ‘Fall in Fall’, 제주아트센터의 ‘재즈밴드콘서트’ 등 총 100개가 넘는 기획공연들이 늦가을 시민들과 함께한다.특히, 10월부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서울 삼각산중학교에서 열리는 ‘낭독콘서트 소나기’를
30일 양재동 aT센터, ‘2014년 어식백세(漁食百歲) 수산물 페스티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전국 각지의 수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건강 밥상과 다채로운 수산 식품을 소개하는 ‘2014 어식백세 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10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하며, 어식백세 홍보대사 ‘컬투’의 진행으로 축하 공연, 수산물(Easy Kids Seafood) 요리 경연, 수산물 명인 시연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수산 식품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겨루는 브랜드 대전과 수산물의 신(新) 소비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산 홍보관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유명 요리사의 요리수업, 브랜드 대전의 최고 상품 선정, 명인 요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어묵·건어포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재미있는 코너로 마련된 ‘어식백세 안무 따라 하기’ 참여자나 ‘수산물 돌발 퀴즈’ 정답자에게는 풍성한 수산물이 선물로 주어진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어
개막식: 10월 30일 오후 2시 / 10월 30일~11월 16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이 주관하는 ‘2014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아름다운 삶, 인간문화재공예전’이 오는 30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린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은 중요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최고의 솜씨’가 모이는 자리이다.특히, 올해는 중요무형문화재 보호제도가 생긴 지 50주년 되는 해로서, 지난 50년간 이 제도가 전통공예기술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96명이 총 129종 19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장신공예, 섬유공예, 금속공예, 도자․옥공예, 목칠공예, 지․단청․불교공예 등 6개 분야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공예의 진수를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전시 활동지, 종목별 스탬프 찍기,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