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미래자동차 해커톤 개최 고려대 메이커스페이스(KU Makerspace)가 국내 대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회사인 N15와 함께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 고려대 미래자동차 해커톤이 7월 12일(금)에 막을 내렸다.* 해커톤(Hackathon)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등이 팀을 꾸려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 기획, 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을 통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를 뜻함. 이번 미래자동차 해커톤에서는 고려대 학부 학생 6~8명이 한팀을 이루어 총 5개 팀이 IoT, 친환경, 안전 등의 주제로 실제 탑승이 가능한 1인 전기자동차를 제작하고 시연했다. 학생들은 6월 26일부터 고려대 교원과 N15로부터 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7월 10일(수)부터 3일 동안 ▲전기차 디자인 및 하우징 ▲모빌리티 아이디어 제안 ▲전기차 제작 완료 ▲아이디어 구현 ▲주행 평가 ▲최종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를 받았다. 주행테스트와 최종평가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주행테스트에서는 차량 안전성 등을, 최종 평가에서는 학생들의 참여율을 비롯해
슈미트헬스코리아유한회사가 회사부설연구소 Schumitt Immunology research centre and laboratory(이하 the SIRCL)를 설립했다.슈미트헬스코리아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설 연구소(the SIRCL)는 경기도 하남에 소재한 슈미트헬스코리아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원을 충원하고 연구설비를 구축했다.연구소는 박테리아 균주별 특성연구, 체내면역활성화 연구, 균주배양 및 항산화물질 연구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모든 기업의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학 연계를 통하여 국내에 사장되어 있는 신기술을 제품 개발에 접목하여 국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슈미트헬스코리아는 가시적 성과 추구를 통한 기업 성장모델을 지양하고, 모든 기업의 역량을 사람에게 투자하여 인재가 성장함에 따라 부수적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모델을 지향한다고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축적된 연구 자료와 생산 기술 등을 관리하고
2014~2018년간 여름철 국립공원 전체 익사사고 8건 중 4건(50%)이 음주 후 물놀이 사고 [ 최근 5년간 휴가철(7~8월) 안전사고 현황 ](단위 : 명)연도 총계 사 망 부상 등 소계 추락사 동사 익사 심장 돌연사 자연 재해 기타 소계 골절 /상처 탈진/ 경련 총계 176 24 3 0 8 10 1 2 152 140 12 ‘14년 49 7 1 0 3 3 0 0 42 34 8 ‘15년 34 3 0 0 1 1 1 0 31 29 2 ‘16년 36 2 2 0 0 0 0 0 34 34 0 ‘17년 21 5 0 0 1 3 0 1 16 15 1 ‘18년 36 7 0 0 3 3 0 1 29 28 1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2014년~2018년)간 여름철(7월~8월)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8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4건(50%)으로 가장 많았다. [ 최근 5년간 전체 안전사고 현황 ] (단위 : 명)연도 총계 사 망 부상 등 소계 추락사 동사 익사 심장 돌
질병관리본부는 7월 8일(월)부터 대표 누리집(www.cdc.go.kr)를 정보 제공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새롭게 단장한다. * 그동안 적용했던 취약계층(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도 적용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대표 누리집(www.cdc.go.kr)을 7월 8일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표 누리집은 메뉴구조를 이용자 관점으로 전면 개편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감염병 정보 및 예방 수칙을 누리집 첫 화면 위쪽에 배치하였다. 또한, 관련성 있는 콘텐츠 간 상호 연결, 인기 검색어 제공 등 누리집 이용 편의 기능을 추가하였다. ※ 주요 개선 사항 전·후 비교표 구 분 개선 전 개선 후 메뉴구조 ▪공급자 중심 ▪이용자 중심 첫 화면 ▪복잡 ▪이슈 위주 직관적 통합검색 ▪대표 누리집 내부 ▪기관내 주요 누리집* 관련정보 연결 ▪없음 ▪관련 정보간 연결 * 감염병, 예방접종 등 14개의 관련 누리집을 일괄 검색 또한, 반응형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폰 등 다양한 이용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모바일 Web·App 통
LED마스크용 광민감제 화장품으로 코스메틱 시장 진출 에이아이비트(039230)가 바이오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헬스케어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이아이비트는 7월 5일 자회사 ‘유파마디자인’과 기능성 화장품 제조사 ‘씨쓰리’ LED 마스크 제조사 ‘레드젠’과 전략적 제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사업 전개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사업은 에이아이비트가 사업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별도의 SPC 설립 및 투자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제품 유통 및 판매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유파마디자인이 PDT(광역동치료제, Photodynamic Therapy)에 쓰이는 광민감제 ZnPC(아연프탈로시아닌) 나노와이어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유파마디자인은 화장품 제조사 씨쓰리와 공동으로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및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한다. 광학 기반 LED 마스크 및 헬스케어 장비를 개발 제조하는 레드젠과는 협업을 통해 LED마스크 전용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레드젠 측은 자사 LED마스크 전용으로 ZnPC 나노와이어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을 콜라보레이션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
배아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세일)는 제일약품㈜로부터 배아줄기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및 관련 적용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줄기세포로 배양조건에 따라 무한증식이 가능하고 모든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전분화능 줄기세포다. 이러한 장점으로 미래 난치성 질환 치료제개발에 가장 활용가능성이 높은 세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배양방법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원하는 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기업만이 치료제 개발 및 제품화에 착수해 왔다. 이번에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제일약품㈜으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에서 신경전구세포를 대량생산하고 망막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다. 본 기술의 특징은 신경전구세포들이 3D 형태의 신경전구세포구(spherical neural mass)로 유지, 계대배양되면서 기능성을 유지한 채 대량배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냉동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양만큼 신경전구세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경전구세포구는 초기 계대과정에서 낭성구조물을 형성할
“한국인으로서의 뿌리 배우러 왔어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뿌리교육재단(회장 조진행)은 7월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10박 11일간 일정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 60명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험하는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프로그램은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서 올해 20회차를 맞았다.60명의 재미교포 학생들은 10박 11일 동안 모국인 한국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견학, 한국문화탐방,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고려대학교 투어를 마친 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광장을 찾는 것으로 뿌리 찾기 여정을 시작한다. ▲9일 현충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10일 SM타운 방문 ▲ 11~12일 병영체험 ▲국립태권도원 박물관 ▲14일 대승한지마을, 전주 한옥마을 ▲15~16일 경주 문화 탐방 ▲17일 세종시 투어 등 한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와 뿌리교육재단은 창의적 미래인재육성이라
- 올해 온열질환자 신고 190명, 운동장‧공원에서 가장 많이 발생- 질병관리본부-대한의사협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발간- 폭염 시 실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내원현황을 신고받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5.20.~6.30.) 온열질환자 190명(사망 0명)이 신고되었다. ※ 전년도 같은 기간(2018. 5. 20.~ 6.30.) 온열질환자 신고 168명 현재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 특성을 살펴보면,발생장소는 운동장‧공원이 46명(24.2%)으로 가장 많았고*, 공사장 등 실외작업장 45명(23.7%), 논‧밭 27명(14.2%) 순이었고, 발생시간은 오후 3시가 38명(20.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