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 위한 조언 월급쟁이 직장인들의 투잡 고민을 해결해 줄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박하나 저, BJ퍼블릭)'가 출간됐다. 저자에 따르면 이 책은 월급 이외의 부수입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이드 같은 것이다.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스토어를 현실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출간 목적이다. 한국광고학회가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는 간편 결제 이점, 데이터를 통한 성과 분석 및 자료 제공, 홈페이지 대용 역할 등의 부분에서 소상공인 편의를 높이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객 커뮤니케이션, 후기 및 평점관리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간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한 달 만에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한 실전 전략이 담겨 있다. 또 스마트스토어 키워드 및 이미지·상품 등록 과정 등의 노하우를 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주요 목차는 위탁판매 기초 이론 익히기, 스마트스토어 오픈 준비하기, 매출을 올리는 전략과 실습, 투잡에 최적화된 상품 등록 전략과 실습, 스마트스토어 운영 팁, 참고 사이트, 퇴근 후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김덕윤)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0을 발간했다.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의 가이드라인으로 16년 전 초판이 발간된 이래 아홉 번째 업데이트되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골다공증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와 함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의 치료 비용도 빠르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골다공증 골절과 재골절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골다공증 분야에서 꾸준히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진료 현장에 적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한골대사학회는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3년 연속 매년 개정해 오고 있다. 이번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0에는 대한골대사학회에서 가이드라인으로 발표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발 골다공증, 생화학적 골표지자, 칼슘과 비타민D, 약제 관련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절, 약물 휴지기, 골다공증 예방운동과 낙상 방지, 이차성 골절의 예방 및 관리 등 골다공증의 환자 진료에 유용한 내용을 강화하였다. 또한 유방암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 사용과 관련한 골다공증, 만성 콩팥병과 골다공증, 선택적 조직 에스트로겐 활성 조절제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였고,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는 신규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프리셉터들의 경험을 수기로 모아 <간호사, 행복한 프리셉터 되기>를 발간했다.(포널스출판사, 180쪽, 1만6,000원) 프리셉터는 병원 생활을 처음 시작해 모든 것이 어렵고 막막한 신규 간호사에게 병원 생활과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선배이자 멘토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다. 이 책에는 프리셉터가 갖추어야할 리더십과 선배 프리셉터들의 조언, 프리셉터 경험 속에서 다져진 가치관과 사명감, 신규간호사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교육 노하우, 성공적인 격려와 지지 방법 등 프리셉터십 관계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얻었던 경험과 함께 성장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는 “이 책이 신규간호사의 홀로서기와 성장을 응원하며 교육에 힘쓰는 프리셉터와 첫 사회생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신규간호사 모두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간호사들이 행복한 간호사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서울대 이승훈 교수, 뇌졸중 교과서 신간 출간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뇌졸중의 병태생리, 기초에서 임상까지(Stroke Revisited: 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을 출간했다. 이승훈 교수는 지난 2016년 세계 최다 판매량의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시리즈로 출간하기로 계약했다. 뇌졸중의 병태생리를 다룬 이번 교과서는 2017년 1권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2019년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출간에 이은 네 번째 결과물이다. 전 세계 저명한 의학자들과 함께 1권과 2권에서 다루지 못했던 뇌졸중의 원인, 위험요인, 발생 기작에 대한 분석과 고견을 자세히 담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수많은 사진자료와 삽화를 실어 이해를 높였다. 대개의 뇌졸중 병태생리에 관한 교과서, 종설 등은 기초실험이나 임상 데이터 중에 한 쪽 분야에만 치우쳐 저술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책은 두 분야를 완전히 망라
세계 15개국 80여 명의 학자들과 2년간 집필 결과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세계 최대의 출판사인 영국 테일러앤프랜시스그룹(Taylor & Francis Group)과 『환경 중 미세플라스틱』 도서를 발간했다. (* https://www.taylorfrancis.com/books/9781003053071 )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옥용식 교수를 포함 환경생태 분야 세계 상위 1% 연구자인 뉴캐슬대학교 Nanthi Bolan 석좌교수(호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M.B. Kirkham 석좌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편집인으로 참여했으며, 미국, 독일,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등 15개국 주요 대학 및 연구소 80여 명의 학자들에게 2년간의 집필 과정을 거쳤다. 해당 도서는 환경 중 미세플라스틱의 최신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의 발생원 ▲미세플라스틱의 최신 분석법을 포함한 환경 중 분포 특성 ▲미세플라스틱의 생태독성 ▲국가별 주요 미세플라스틱 오염 사례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포함한 미세플라스틱 관리방안 등 최근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핵심 주제를 총 25개 챕터에 걸쳐 집필했다.
50년 동안 단 한 번의 결호 없이 매달 발행 8월 10일자 지령 601호 발간, 한국 대학동창회보 최다 발행 횟수교우찾기·교우회관건립 운동 등 고려대 교우회 강인한 결속력 원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구자열 LS그룹회장)가 발행하는 <고대교우회보>가 올 2020년으로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교우회보는 1970년 8월 5일자로 창간했다. 창간 당시 제호는 <고우회보(高友會報)>였으며, 1984년 5월호부터 현재의 <고대교우회보>로 제호를 변경했다. 50년 동안 단 한 차례로 쉬지 않고 매달 발행해 지난 7월에 지령 제600호, 이번 8월에 제601호를 발간했다. 이는 한국 대학동창회보로는 최다 발행 횟수이다. 교우회보는 창간 초기 ‘교우찾기운동’을 전개해 당시 2만 5000여 명의 고려대 졸업생 명단을 확보하고 회보를 발송했다. 교우회보를 통해 교우 주소록이 작성되면서 고려대학교 교우회 특유의 강인한 결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교우회관 건립운동을 전개해 1979년 종로에 최초의 교우회관을 개관했으며, 1996년에는 현재의 교우회관(서울 성북구 종암로 13)을 건립했다. <고대교우회보>의 창간은 ‘동
사상 첫 예선, 본선 비대면(동영상) 심사 (사)한국국악협회 안사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8회 전국 경·서도 소리 경창 대회’가 9월 27일(일)에 개최된다. 대회 접수는 9월 7일부터 시작돼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협회 사상 처음으로 동영상으로 예선, 본선을 치르게 됐다. 신청서는 안산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예선, 본선 동영상 2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본선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부문이 추가되었으며, 종합대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 김미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결국 올해 최초로 시도되는 비대면(동영상) 예선, 본선을 치르게 되었다. 출전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경연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동영상을 제작함에 있어, 대면 경연과 달리 여러번 녹화하여 좋은 영상을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년 대회에는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부문이 추가되어, 민요뿐만 아니라 기악 및 가야금병창까지 아우르는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중요한 가교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