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 평가, 식품안전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에 공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5일(금),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자료집」을 발간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자료집은 음식에 따라 재료 식품의 종류와 양을 나타낸 데이터베이스(음식별 식품재료량 데이터베이스 database, DB)를 수록한 발간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는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식품(두부, 고춧가루 등) 또는 영양소(단백질, 비타민 A 등) 섭취량은 조사대상에게 직접 물어서 조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음식(김치찌개, 오이무침 등) 섭취 내용을 조사하고 여러 종류의 DB를 이용하여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이렇게 산출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은 식생활 평가 및 개선대책 마련, 식품안전 관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DB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처리를 위해 구축하였으나 관련 연구, 건강증진사업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에 공개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DB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DB 구축 방법과 음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제3대 조인성 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4일 보건의약분야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간 기관 운영성과에 대한 소회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조인성 원장은 “사람중심 신뢰경영을 핵심철학으로 안정감 있는 기관운영을 꾀하고, 건강정책을 견고하게 다지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기관 운영과 관련해, 올해 초 준정부 기관 지정에 따라 전 구성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기관 미션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큰 변화가 있었으며, 비정규직 전환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활성화 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에도 힘썼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입안자·관련부처 등과 긴밀히 협조하며 지난해와 올해 비만예방종합대책,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 담뱃갑 경고그림 교체, 금연종합대책 등 다양한 건강정책의 기획 및 수립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 헬스를 건강증진사업에 접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동네의원 중심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도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조인성 원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서비스 강화를 위한각 분야 전문가 영입에 나서- 케어랩스•라이프시맨틱스와 전략적 제휴로 시너지 창출할 것 의사전용보안메신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스태프가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에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7월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메디스태프는 각 분야 전문가 영입을 진행하고 메신저 내 커뮤니티와 채팅 서비스 고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략적투자자인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들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로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서는 정확한 투자금액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회원을 위해 메신저 내 메시지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암호화하는 종단간암호화(E2EE)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익명게시글, 최신 의료뉴스, 의료칼럼 등 의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정보 제공 및 USMLE•JMLE 설명회 등을 개최하면서 의사 커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4,000여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가입한 상황이다. 한편, 메디스태프는 기동훈 대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인재 채용 o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에서 유망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여 비임상과 임상2상까지 직접 개발하여 기술이전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사업단입니다. o 2011년에 출범하여 1기를 마치고 2017년 5월부터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이름으로 2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o 상세내용은 Homepage 참고 : nov.ncc.re.kr o 임상개발 PM : 임상개발 과제 관리 실무 진행 - 임상과제 시험 전략 및 계획 수립, 프로토콜 작성- 임상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임상 시험 과제 일정, 결과 및 산출물 관리- 임상과제 시험 결과의 분석 및 평가 등 o 물질개발본부 PM : 비임상 과제 관리 실무 진행- 비임상 단계의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 과제 관리 실무- 후보물질 관련 기술개발 동향 파악 및 전략 수립 실무- 과제 계획의 수립, 일정 및 목표 관리- 물질제공기관과 협력- 외부 위탁기관 선정, 계약, 일정 및 목표 관리, 연구비 집행 및 관리- 기타 과제 관리 관련 업무 임상개발 PMo 약학 전공자(학사 이상), 생물학, 화학 관련 전공자(석사 이상)o 신약 임상시험 관리 유경험자 (제약사 신약 임상관리
외부전문가의 부패취약 분야 상시 모니터링 등 반부패 청렴활동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부패 취약부분에 대한 감시를 통한 외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7월 1일(월) 신설하고 각계 전문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 청렴시민감사관이란?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하여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감시·조사 및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위촉되어 활동하는 외부 부패통제인을 의미함 이번에 위촉된「청렴시민감사관」은 김병석 대표 시민감사관 등 5명으로 1일 오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된「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고, 시민감사관은 활동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나 문서, 비밀 등을 임의로 공표ㆍ누설ㆍ 도용하거나 타인에게 배포ㆍ유포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였다. 또한, 위촉식 이후 대표 시민감사관 호선, 기관 제규정 현황 파악 및「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분야 등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는 Kick-off 회의를 실시하였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 중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모
분단현장 탐방, 통일JOB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7월 2일(화)부터 7월 5일(금)까지 3박 4일간 서울 및 강원도 DMZ지역 일대에서 제3기 ‘통통드리머 - 민화협 2019 청년통일캠프’를 진행한다. 통일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분단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토론 및 조별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통일의식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2019 청년통일캠프’는 3박 4일간 특강(‘청년과 평화통일-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DMZ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황호섭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사무국장’)과 라운트 토론(통일 JOB수다), 분단현장 탐방, 평화통일대행진, 조별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한편 7월 2일(화) 9시 30분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 지하 1층 RoomA에서 개최되는 제3기 통통드리머 발대식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 4일(목) 강원도 양구 두타연 일대를 걷는 평화통일대행진에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민화협 임원들이 함께 한다.
- 수족구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0~6세가 큰폭으로 증가- 수족구병이 의심(발열, 물집(입안, 손, 발))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씻기의 생활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수족구병: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됨.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수는‘19년 23주(6.2~6.8) 21.5명(외래환자 1,000명당), 24주(6.9~6.15) 29.0명, 25주(6.16~6.22) 41.0명으로 지속 증가하였고, 특히, 0-6세 발생(49.3명)이 높았으며 8월말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 수
보건의료단체 홍보업무 효율 및 상호협력 강화 다짐 한국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회장 최헌수)는 6월 21일·22일 양일간 대웅연수원에서 ‘2019년도 한국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협의회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특히 협의회 자문위원장을 맡은 신성식 위원장(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보건의료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변화하는 언론 문화 환경과 언론 매체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방법 등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최헌수 회장은 “이번 워크샵은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홍보업무 효율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회원 간 유대강화를 통해 한국보건의료단체가 상생협력 관계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는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상 가나다 순) 등 7개 단체 홍보업무 담당자를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각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홍보업무 향상 및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