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교정 수술과 안면 윤곽수술을 이용하면 얼굴골격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어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 부정교합(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문제가 있는 경우)으로 턱교정수술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양악수술할 때 튀어나온 광대뼈도 넣을 수 있을까요?’다. 이는 물론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턱교정 수술을 얼굴의 윤곽이나 골격 구조를 바꾸는 수술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얼굴뼈 수술은 크게 턱교정 수술과 안면 윤곽수술로 나눌 수 있다. 턱교정 수술은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을 각각 또는 동시에 얼굴뼈로부터 분리·수술하여 저작기능과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반면, 안면 윤곽수술은 광대뼈, 사각턱, 턱끝 수술과 같이 치아의 위치에는 영향이 없고 단지 얼굴 외형의 변화를 꾀하는 수술을 말한다. 광대 수술(관골 성형술), 사각턱 수술(하악 성형술), 턱끝 수술(이부 성형술)이 대표적인 안면 윤곽 수술이며 드물지만 이마 성형술도 안면 윤곽술에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행해지는 얼굴 미용수술은 쌍꺼풀 수술이나 코 성형술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수술을 통해 환자의 인상이 바뀌고 아름다워지지만
성명서 전문 21대 총선 출마가 확정된 의사회원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14명의 대한의사협회 회원의 출마가 확정되었다. 지역구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광주 광산갑), 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인천 계양을), 신상진 후보(성남 중원), 송한섭 후보(서울 양천갑), 홍태용 후보(경남 김해갑), 정의당 고병수 후보(제주시 갑), 무소속 정근 후보(부산 진구갑) 등이 출마하며, 비례대표로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후보, 국민의당 사공정규 후보 등이 출마한다. 14명의 후보자들은 각기 지역사회에서 활약한 개원의와 병원장, 의사 출신의 검사,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을 맡은 의학자 등 의료계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들이다. 제32대 회장을 역임한 신상진 후보와 제38, 39대 집행부에 걸쳐 홍보이사와 대변인을 맡았던 신현영 후보는 대한의사협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그동안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신상진 후보는 4선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또, 윤형선 후보와 정근 후보는 각각 인천광역시의사회장과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의료계를 이끌며 각종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의사협회 긴급 권고문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개학문제 및 해외유입 환자 증가 등에 대해 정부와 국민께 다음과 같이 긴급하게 권고드립니다. 1. 개학은 ‘시기’의 문제가 아닌 ‘준비’의 문제입니다. 초중고 개학은 그 ‘시기’보다도 ‘준비’여부가 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는 개학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한의사협회는 4월 6일로 예정되어 있는 개학을 연기할 것과 개학을 위한 준비를 제안합니다. 개학은 초중고등학생의 사회적 활동일 뿐만 아니라 교사와 행정직원, 급식관련 인력 등 학교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의 사회적 활동을 함께 증가시키며 학교를 둘러싼 주변의 유동인구와 통행량을 늘어나게 합니다. 또, 개학연기와 더불어 우리사회가 집중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학을 기점으로 집중력을 잃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개학은 학교 안팎의 집단 감염, 가족 내의 집단 감염의 위협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정의 노인과 만성질환자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중고 개학을 위해서는 몇 가지 의학적 선결 조건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소비자/시민단체, 보건의료단체, 보건의료학회, 언론 등이 모여 활동 중인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1번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신현영 교수는 그동안 의료전달체계 개선, 공공의료 강화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두루 활동을 해왔던 준비된 인재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된 후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는 재점검과 개혁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신현영 후보가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차의료 강화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역점을 두고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1번 선정을 환영하는 바이다. 2020년 3월 25일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1.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24.(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 축소, 누락 기술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 시정을 촉구한다. 2.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3. 일본 정부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역사 인식 심화가 중요하다고 선언한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비롯하여, 1993년 「고노 담화」, 1982년 「미야자와 담화」의 정신으로 돌아가, 역사의 교훈을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교육에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옥입니다.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범정부 대응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헤아릴 수 없는 상처를 입은피해자들의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런 사회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겠느냐는청원인의 질문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정부는 디지털 성범죄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며, 안전한 우리사회를 위한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관계 부처가 협력하여 엄중히 대처할 것입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범정부 합동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만들었습니다.디지털 성범죄 대응 조직을 신설하고, 성폭력처벌법 등 여섯 개 법률을 개정하는 등제도를 정비해왔습니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가 등장하고 있어 신속한 추가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교육부, 대검찰청 등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앞으로 범부처 협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제2차 디지털 성범죄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 발표하겠습니다. 첫째, 국민 법 감정에 맞는 디지털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지역의료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기여 기대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최환석)은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1번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신현영 교수는 그 동안 학회 보험이사로서 일차의료에서의 보험과 관련된 정책적 문제 뿐만 아니라 관련된 의료에 대한 여러 활동을 두루 해왔던 준비된 인재이다. 또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정책결정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상황 발생시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뿐만 아니라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 TF에서도 활약해왔다. 그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일차의료인들은 대구경북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과 노력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들을 신현영 교수를 통해서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우리의 소중한 '평범한 일상'이 무너졌습니다. 정치 생각이 없던 제가 공천을 신청한 것은 국가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의사협회의 목소리가 배제되어서는 안된다는 절실함 때문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13만 의사와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싶었습니다. 중국발 감염병에 대해 정치적 이유로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아 100명이 넘는 무고한 대한민국 국민이 희생되었고,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매일 방호복 속에서 땀흘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그나마 버티고 있습니다. 며칠 전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은 기꺼이 자기 자신과 가족들과의 시간을 포기하고 헌신하기를 받아들였다. 오늘밤 나는 프랑스인들을 대표해 국가가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성에 대한 존중이 사라진 대한민국에서 의사들은 절망과 분노와 땀방울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정치적 이유로 외면하고, 국민 건강을 위태롭게 만드는 정부와 정치집단에선 희망을 찾기 어렵습니다. 저 개인의 영광을 위한 출마가 아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