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목포시청 김동윤씨・가천대 의과대 최창휴 교수 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김동윤씨, 최창휴씨 등 개인 27명과 10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헌혈 관련 4개 국제기구(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6월 14일 이번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소리"를 주제로 6월 14일 오후 2시 KBS 아트홀(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대한적십자사 주관)되어, 헌혈 유공자, 헌혈봉사회, Rh(-) 헌혈봉사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선 33년간 총 416차례 헌혈을 실천해 온 김동윤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살에 헌혈을 시작한 김동윤씨는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함은 물론 2008년 전남 지역 최초로
- 국내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 시, 모기 기피제, 긴 옷 등을 이용하여 모기 회피- 위험지역에서 모기물림 또는 여행 후 발열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권고 [ 중국얼룩날개모기 암컷 성충(좌) 및 유충(우)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기도 파주지역(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속)’를 확인(6월13일)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 2009-2019.5.31 ] 구분/연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5.31 총계 1,345 1,772 826 542 445 638 699 673 515 576 68 국내 발생 민간인 639 996 323 330 227 402 361 307 280 338 38 군인 680 725 439 159 158 156 267 295 156 63 14 소계 1,319 1,721 762 489 385 558 628 602 436 100 52 해외유입 2
회계, 감사, 세무, 금융, 경영 등 다수분야 후학양성투명한 조세제도, 자본시장 발전, 국가경제제도 정립 등 이바지한 공로 조익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가 2019년 6월 14일(금) 오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익순 명예교수는 1952년 부산대학교 상학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를 거쳐 St Louis 소재 Washington University에서 수학한 후, 고려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56년에 고려대 부임 후 1989년 정년퇴임까지 회계원리, 중급회계 및 회계감사 등 거의 모든 회계학 과목에 대한 강의와 연구를 담당했고, 회계, 감사 및 세무분야는 물론 금융 및 일반 경영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자본시장 발전과 훌륭한 후학양성에 힘썼다. 조익순 명예교수에게 수학한 수많은 후학들이 사회 곳곳은 물론 공인회계사업계와 학계에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요 인물들로 성장했다. 조익순 명예교수는 지난 60여 년 동안 고려대학교와 고려대 경영대학의 발전은 물론, 한국 회계산업과 자본시장의 발전 그리고 한국 경영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고려대 출판부장, 상과대학장, 사무처장, 기업경영연구소장 및 경영대학원
지역보건의 미래, 전국보건소장협의회로부터 청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하여 6월 13일(목) 전국보건소장협의회(회장 허 목)와 첫 만남을 가졌다. 「전국보건소장협의회」○ (출범) 2013년 4월○ (목적) 보건소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및 보건복지부와 보건소간의 소통 증진, 지역보건 문제를 협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구성) 총회, 회장단(시도별 회장), 시도 보건소장 협의회, 필요시 소위원회 이번 회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국보건소장협의회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현안과 업무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주요사업 현안의 첫 번째 주제는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강화로,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과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대사업에 대하여 진행 사항을 공유하였고, 두 번째 주제는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보건소 연계로 현재 실시중인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하였다. 마지막 주제는 지역금연지원센터와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로 현재 두 사업의 대상자 중복 문제와 사업간 연계가 미흡한 점에 대하여 논의하고 금연사업이 잘 되는 지역의 사례도 공유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신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뜻을 이어나가기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이하 총련, 의장 허종만)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앞으로 故 이희호 여사의 서거를 추모하는 조전을 6월 13일 오후 보내왔다. “고 리희호녀사의 유가족분들에게”란 제목으로 보낸 조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가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하루빨리 이겨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리희호녀사의 뜻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남측 민화협은 2018년 7월 18일 평양에서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운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남북 민화협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송환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다. 이후 유골송환 추진을 위해 총련의 <조선인 강제련행진상조사단>과 함께 일본 내 사찰 사찰이나 납골당 등에 안치되어 있는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들에 대한 유골조사 사업을, 북해도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을 돌며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노
- LSK Global PS, SCDM에서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전문기업으로 역량 인정 받아- 2,200여 개 SCDM 회원사 중 단 17곳만 인증 성공, 한국 대표해 글로벌 CRO와 어깨 나란히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6월 12일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관련 국제 비영리단체인 SCDM(Society for Clinical Data Management, 이하 SCDM)으로부터 CCDM®(Certified Clinical Data Manager, 이하 CCDM®) Industry Partners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SK Global PS는 토종 CRO 최초로 SCDM의 CCDM® Industry Partner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CCDM® Industry Partners는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및 CCDM 획득을 위해 노력한 회사를 인증하는 것으로, 해당 회사의 CDM(Clinical Data Management) 중 적어도 25%가 CCDM®이거나 10명 이상의 CCDM®을 획득할 경우 인증된다. 현재 전 세계 SCDM 2
드물지만 감염 시 치명적, 고위험군 예방 권장 인천시,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환자 2명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중… 예방 주의 당부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법정전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은 사망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다른 1명은 5월 31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 2차 검사를 실시 중이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10명 중 1명은 사망… 치사율 높고 치명적 후유증 남겨 세균성 뇌수막염의 한 종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어떤 감염성 질환보다도 환자를 빠르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에도 10명 중 1명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완치되더라도 생존자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청각상실, 신경손상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평소 면역을 획득해두는 것이 좋다. 수막구균 보균자는 인구의 5~10%로 알려져 있으며, 수막구균은 수막구균 보균자와 입맞춤, 재채기, 기침, 컵이나 식기를 공유하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갑작스런 두통과 38도 이상의 고열, 목이 뻐근한 증
일본 송금 사업자 퀸비 협력, 일본발 송금 오픈 페이게이트가 일본 송금 사업자 퀸비와 손잡고 엔화 송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퀸비는 2007년 설립된 일본내 외국인으로 하는 소액외화 송금 서비스 기업으로 본사는 도쿄에 위치해 있다. 2017년 미국의 송금서비스 업체인 페이팔과 미국 송금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3월 페이게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퀸비의 서비스는 현지에서 엔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환전•송금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이 필요없다. 퀸비는 현재 60만 명이 넘는 소비자에게 송금 수수료를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페이게이트가 제공하는 송금 서비스는 1회 100만원, 1일 300만원, 연간 3천만원 이내의 금액을 별도 증빙없이 쉽고 저렴하게 송금을 진행할 수 있다. 법인 고객의 경우 1회 송금한도는 약 1천만원이다. 소액해외송금업은 전통적 금융회사가 아닌 핀테크업체 등 상법상 회사를 통해 일정 금액 이하의 해외송금을 허용한 것이다. 1인당 송금한도는 건당 3000달러, 연간 3만달러며 하반기 각각 5000달러, 5만달러로 상향될 예정이다전세계 해외송금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5,750억달러(약 646조원,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