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모네의 업적으로 보는 동아시아 지역통합과 평화구축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EU센터(소장 박성훈)와 노르딕-베네룩스센터(소장 이재승)는 주한 EU대표부(대사 미하엘 라이터러)와 함께 5월 9일(목)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콘퍼런스와 오후 6시부터 고려대 수당 패컬티하우스에서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연합의 교육지원 사업인 쟝 모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겸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외교사절 및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Bringing Jean Monnet Back: Past, Present and Future”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쟝 모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요 대학 EU센터 소장들이 참석하여 쟝 모네의 업적을 기리고 동북아지역의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서 쟝 모네의 정신과 과감한 행동이 매우 커다란 의미가 있을 것임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고려대 노르딕-베네룩스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재승 고려대 교수가 <쟝 모네와 연계성의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대외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첫 번째 자조모임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첫 번째 자조모임으로 「다운증후군 환우 자조모임」을 오는 5월 22일(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3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자조모임은 △ 인사말(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 △ 다운증후군의 관리, 인지 및 사회행동 관점(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 △ 다운증후군의 치과적 관리(소아치과 김승혜 교수) △ 다과회(친목도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조모임은 지난 2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첫 번째로 갖는 환우 자조모임으로, 다운증후군의 관리 및 치과적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폭넓은 정보의 공유 및 친목도모를 위한 장으로,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및 사전신청은 031-219-7148로 하면 된다.
- 루푸스(Lupus), 자기 면역계가 자기 신체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희귀 난치질환- 협회 12번째 행사로 루푸스 남성 환우 군 면제 서명운동, 일반 시민과 루푸스 환우를 대상으로 한 자기관리방법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치유 토크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김진혜 협회장, “환우들에게 질환의 관리와 치유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루푸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아픔을 공유하는 데 의미” 언급 사단법인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5월 12일 ‘세계 루푸스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루푸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에서는 매년 5월 10일을 세계 루푸스의 날(World Lupus Day)’로 지정하고, 관련 학회와 루푸스 환자들이 다양한 질병 예방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가 올해로 12번째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루푸스 남성 환우 군 면제 서명운동, 일반 시민과 루푸스 환우를 대상으로 자기관리방법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치유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먹거리
2020년 2월 준공 예정, 성공적 개원 총력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컨설팅 5차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설립은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의 유상 차관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무상 지원으로 진행되는 국제 개발 협력 사업으로 2014년 시작돼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이대목동병원이 병원 계획 등의 초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당시 정구영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자문관으로 파견돼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선천성 질환이 많은 반면에 그 치료 수준이 열악해 심각한 보건문제가 되고 있어, 선천성 심장질환, 비뇨기 질환, 뇌신경 질환 등과 같은 선천성 질환에 대한 수술적 완치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국립아동병원 설립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사업을 책임지는 정구영 교수는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여러 임상 전문가들과 병원 행정 운영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하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전문의 초청 연수 등을 통해 국립아동병원이
이공계 출신 대학 총장들이 말하는 AI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 및 비전대학교육의 변화 필요성 및 정부의 대학 지원 필요성 공감 이공계 출신 총장들이 AI시대를 맞아 대학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학교육혁신협의회(회장 장동식 고려대 교수)는 이공계 출신 13개 대학 총장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무엇을 먼저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최 : 전자신문)5월 3일(금) 오후 4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종호 총장,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 영남대학교 서길수 총장,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 총장,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 홍익대학교 양우석 총장(이상 13개 대학, 대학명 가나다 순), 교육부 박백범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SK텔레콤 AI센터 박명순 본부장, IBM 엄경순 C
“사업장의 단위가 시·도교육청이면, 사업장내 부서단위는 단위학교가 되어야 ..."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최근 시·도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상 관리감독자를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안전ㆍ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그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ㆍ증진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대한영양사협회는 5월 3일 입장 표명을 내고 “사업장의 단위가 시·도교육청이면, 사업장내 부서단위는 단위학교가 되어야 한다. 학교급식만 분리해서 관리감독자를 지정하려는 것은 현행 산안법 적용체계와도 불합치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도 산안법에 의해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며, 학교급식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여 수행하기에는 과도한 업무 부과로 관리감독자로 지정될 수 없다”며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를 관리감독자로 지정하는 것은 학교안전에 대한 책임을 실무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처사로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의견을 피력했다.
지역사회 건강증진, 한의약이 함께해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5월 2일(목)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였다. 성과대회는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사업 담당자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 기관 보건소장과 담당자,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13개소), 우수사례(15개소), 우수시범사업(7개소), 유공자(2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 우수기관 부문 ] 연번 권 역 수상기관명 등위 훈격 1 전 국 경상남도 양산시보건소 최우수 장관표창 2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경기도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우수 장관표창 3 경기도 양주시보건소 우수 장관표창 4 경기도 용인시처인구보건소 장려 원장상 5 충청권 (대전, 충북, 충남, 세종) 충청북도 옥천군보건소 우수 장관표창 6 충청남도 논산시보건소 우수 장관표창 7 충청남도 공주시보건소 장려 원장상 8 호남권 (광주, 전북, 전남, 제주) 전라북도 진안군보건소 우수 장관표창 9 전라북도 남원시보건소 우수 장관표창 10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전국 대학생들이 나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4월 30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구강건강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17년도에 발표한「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추진되는 국가 홍보사업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였다. 전국 각 대학에서 57팀이 지원하였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9개 학교*, 10팀의 학생들이 선발 되었다. 가천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상지대학교, 신구대학교, 연세대학교, 차 의과학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선정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 동안 학생들이 직접 세운 계획에 따라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주변이웃에게 널리 교육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 학생들의 구강건강 서포터즈 활동수칙 선언, 10팀의 활동계획 발표, 구강건강을 위한 홍보전략 및 소셜미디어 적용방안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활동수칙 선언문에는 지역사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