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타나민 주사 임상 결과 보고 연자:분당서울대병원 구자원 교수 돌발성 난청/EGb761 주사 임상시험 계획 ISSNHL의 치료에 있어 현재까지 스테로이드가 가장 흔히 사용되어 왔지만 과거 연구의 많은 환자에게서 제한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치료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ISSNHL의 다양한 원인들이 연구되었고 각 원인의 치료에 해당되는 많은 약제 (항염증약, 항바이러스제 등)들이 소개되었다. EGb761은 free radical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으로, 과거 연구에 따르면 SSNHL 환자의 60~80%에서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최근 AAO 가이드라인에서는 EGb761을 Recommendation against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SSNHL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환자에 있어 EGb761의 추가적인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임상시험의 결과 및 결론 ISSNHL을 진단받은 20~70세 환자를 대상으로 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다기관에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병행 임상시험이 진행되었다. 베이스라인에서 양
제2형 당뇨병 관리와 Gemigliptin의 역할 연자:분당서울대병원 임 수 교수 당뇨병진료지침1990년대 초부터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3~4년마다 당뇨병진료지침을 개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 내용에 근거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의사의 처방 내용을 검토하고 급여 기준을 판단하기도 한다. 당뇨병은 대부분 공복혈당(FPG) 120mg/mL를 기준으로 진단한다. 식후 2시간의 혈당(PPG)이 200mg/mL이거나 무작위 시간대 검사에서 200mg/mL가이 넘거나 당화혈색소(HbA1c)가 6.6%인 경우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한국 당뇨병 환자의 특징은 대부분 식후혈당부터 상승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FPG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당뇨병 진단을 놓칠 수 있으므로 FPG가 100~125mg/mL인 환자는 다시 한 번 확인이 필요하다. 혈당 100~109mg/mL까지는 stage 1 공복혈당장애(IFG)에 해당되며 stage 2 IFG는 110~125mg/mL인데 이 환자들은 꼭 다시 오도록 하여야 한다. Stage 2 IFG의 30~40%는 3년 후 당뇨병으로 진행하며 5년 후는 50%가 넘으므로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2형 당뇨병 관
고려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Development and External Validation of the Korean Prostate Cancer Risk Calculator for High-Grade Prostate Cancer: Comparison with Two Western Risk Calculators in an Asian Cohort” 고려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과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팀은 고위험도의 전립선암을 한국인에게 맞게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공동 연구 논문 “Development and External Validation of the Korean Prostate Cancer Risk Calculator for High-Grade Prostate Cancer: Comparison with Two Western Risk Calculators in an Asian Cohort”가 국제전문학술지 Plos one 2017년도 1월호에 게재되었다. 본 논문은 고등급 전립선암의 검출 확률에 대해 알려주는 예측 모델을 구현하고, 예측 모델의 정확성 여부를 타 병원 자료를 통해 검증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