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기업·사회단체·개인부문별 시상 삼육대학교가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여행박사(기업부문), 중앙일보(시민사회단체부문), 한인실 당하중 교사(개인부문)가 각각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 20일(화)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개최된 국립암센터 제16회 개원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종합대상인 삼육대에 1천만 원, 각 부문별 수상기관/수상자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삼육대학교는 1999년부터 ‘Smoke Free! You Too Can Quit Smok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신입생 대상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학교를 운영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금연지원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가 되어왔다. 삼육대학교는 설립 후 110년 간 금연캠퍼스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금연 역사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행박사는 흡연자는 뽑지 않는 채용원칙을 고수하는 등 비흡연자에 대한 다각적인 혜택을 통해 사내 금연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흡연율 0% 달성시, 전 직원 단체상해 보험 가입’이라는 회사의 제안에 전 임직원이 합심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단체상해
5월 15일까지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접수받는다. 이 상은 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부단히 노력하는 공로자를 찾아 포상함으로써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국립암센터가 2009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은 ▲기업부문 ▲학교부문 ▲시민사회단체부문 ▲개인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시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흡연 예방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추천·접수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국립암센터 홈페이지에서 금연대상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접수기간에 우편(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323번지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지원팀)이나 이메일(nosmokeaward@ncc.re.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6월에 개최되는 ‘국립암센터 개원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암관리사업지원팀(031-9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