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은 12월 29일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화상과 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현숙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최경애 대한의료사회복지협회장, 김경미 숭실대학교 교수, 화상경험자와 가족 및 친구, 의료진 등 70 여명이 참석해 화상경험자의 삶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화상경험자들의 경험과 도전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발표회에서는 네 명의 화상경험자가 자신의 삶을 담은 사진들로 만든 포토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시청 후에는 사고 후 수많은 도전을 마주해야 했던 이야기를 발표하며 행사에 참석한 환자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표자들은 한림화상재단이 발급한 수료증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행사에 참여했던 우모 씨(47)는 “화상을 당한 후 사회생활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선배 환자들의 발표를 듣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현숙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상경험자들의 삶을 들려주고 동료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발표자들께 감사하다. 화상 경험 이후부터 개인적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현재 화상을 경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우리은행과 9월 22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우리나눔신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연금신탁그룹 이창재 그룹장, 조광희 영등포영업본부장 등 임직원과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 한림화상재단 조복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림화상재단과 우리은행은 향후 우리나눔신탁 상품을 통해 기부 희망자를 상호 소개하기로 했다. 우리나눔신탁은 국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은행이 지난 7월 출시한 금융권 최초 기부연금상품이다. 우리은행 연금신탁 이창재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화상환자가 건강한 치료를 통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은 “우리은행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화상환자 지원 기금마련 협력이 앞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 및 해외화상환자들의 의료비지원사업, 재활치료지원사업, 화상환자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체계적 및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사단법인 나눔세상휴먼플러스는 9월 5일 오전 11시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에서 소아 화상환아를 위한 양말인형 전달식을 가졌다. 국내 화상은 9세 이하 소아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양말인형은 소아 화상환아의 심리 치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양말인형은 총 68개로, 마포구 자원봉사자들과 한국 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양말인형과 함께 응원의 메세지도 함께 전달했다. 나눔세상휴먼플러스 박선례 대외협력팀장은 “그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전달할 때는 일반 캐릭터 양말로 인형을 만들었지만, 소아 화상환자는 피부조직이 손상되고 약해져 있음을 감안해 부드러운 재질의 수면양말로 인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나눔세상휴먼플러스 김선희 사무국장은 “양말인형을 가족, 친구와 함께 만들어보겠다며 활동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소아 화상환자의 정서적 안정의 중요성이 알려지며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는 긍정적 인식이 확산된 결과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7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해외 화상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7 지구촌 나눔 한마당은 ‘평화와 나눔의 지구촌’을 주제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다문화 축제이다. 한림화상재단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화상 경험 청소년들과 ‘힐미(Heal Me)' 부스를 열고, 해외 저소득 화상 아동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치료를 돕는 결연후원과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후원 대상은 심한 화상을 입어 지속적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의 해외 화상아동 5명이다. 부스에서는 참가자에게 화상아동의 꿈과 희망을 담은 사연을 소개하고, 화상아동과 결연후원을 맺는 편지쓰기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238명의 참가자가 방문했으며 이중 결연후원을 위해 편지를 쓴 138명에게는 화상아동들의 모습이 담긴 탁상카드가 전달됐다. 행사에서는 해외 화상아동을 위한 모금활동도 이뤄졌다. 모금에 참가한 119명은 화상아동의 밝은 모습이 담긴 퍼즐 맞추기도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퍼즐을 완성하며 모금액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및 삼일미래재단 후원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안성 KGC인삼공사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화상 점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화상 경험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세상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화상을 경험한 아동·청소년 37명,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 전문 의료진 및 의료사회복지사,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해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6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는 ‘FUN한 소통’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어 불러보는 ‘FUN FUN 한 랩 스쿨’, 자신을 영웅에 빗대어 마음껏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드로잉 히어로’, 내 안의 목소리를 담아 영상일기를 제작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자신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페스티벌’, ‘즐거운 물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은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과 공동 과제를 통해 소속감, 정서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7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코스닥 협회와 ‘2017년 코스닥 협회 미소사항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코스닥 협회의 후원금은 2,600만원으로, 갑작스러운 화상 사고를 당한 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유지가 힘든 소아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병원장, 조복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 황세희 사무과장, 김시아 사회복지사와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 송윤진 상근부회장, 정진교 상무, 김준만 부장, 김현민 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욱 병원장은 “7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스닥협회의 꾸준한 지원이 소아화상환자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병원은 환자 치료·회복에 온 힘을 쏟을 것이며,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재철 회장은 “의료비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며, 소아화상환자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협회는 2011년부터 매년 한림화상재단에 지정 기탁 중이며, 총 2억5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후원금으로 한림화상재단은 소아화상환자
화상경험자의 치료단계별, 연령별, 그룹별,사회통합으로 맞춤형복지 실천모형 개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화상경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복지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2017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프로젝트를 통해 화상경험자의 치료 및 회복, 사회복귀를 돕고 화상경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까지 목표를 두고 있다. 맞춤형복지 프로젝트는 화상경험자의 치료 단계별, 연령별, 그룹별, 사회통합 등 4가지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치료 단계별 프로젝트는 화상경험자의 트라우마를 급성 단계와 재활단계로 나눠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연령별 프로젝트는 유치원 및 학교 복귀 지원, 청소년의 대학입학 지원, 청년 취업 지원, 중장년층의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그룹별 프로젝트는 화상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덜어주고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화상아동 청소년 국제화상캠프, 소아화상 부모 죄책감 완화 프로그램, 가족 보호부담 완화 프로그램, 화상 유가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사회통합 프로젝트는 화상경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식조사를 통한 교육 및 사진전시회, 화상경험자의 권익 옹호를 위한 정책토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1월 23일 스템텍 코리아 본사에서 스템텍코리아와 화상아동 수술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스템텍코리아는 작년 한 해 동안 독립자영사업자들과 임직원들이 급여 및 후원수당을 모아 화상아동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또한, 스템텍코리아는 본부 사무실에 한림화상재단 모금함을 비치해 두고 화상환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가경진 스템텍코리아 대표는 “2017년에는 직원들과 화상환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기부를 통해 그들의 변화되는 삶과 가치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불은 끄고 희망은 밝힌‘2017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희망을 선사할 ‘2017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23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2017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행사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주운석 GS Shop 인사총무 본부장과 오중석 사진작가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총 1억128만1600원으로 달력 판매 수익금과 완구 제조업체인 단우실업의 후원금, GS Shop의 판매 수수료와 초기 달력제작비용이 더해진 금액이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저소득 화상환자들이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제작되고 있는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은 2015년에는 2명, 2016년에는 23명의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전달됐다. ‘2017 몸짱소방관 달력’은 제5회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의 화보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