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와 북한산국립공원(소장 황명규)은오는 5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4회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북한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A형, B형, C형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중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는 B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B형 프로그램은 동일한 환아가 4회 캠프를 참가하는 형태로 4개월 후 환아의 건강상태 및 건강행위 개선에 대한 효과를 평가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강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자연부채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프로그램,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5월 19일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지태 교수를 초청하여 ‘환경성질환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건강나누리 캠프에 대한 효과를 객관적으로 마련하고자 아토피피부염 중증도 검사, 피부수분도 검사, 알레르겐 피부 반응 검사 등을 평가하여 근거중심의 캠프를 마련하는데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정지태 센터장은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본관418호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환경과 건강 그리고 음악이 융합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환경보건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년을 소망하는 자리로 환경보건 관계자 및 전문가, 환자, 지역주민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환경보건 관계자 및 전문가, 환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계와 천식․알레르기질환 관리’이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대한 연주와 강연이 번갈아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천식․알레르기 질환예방․관리에 대해 방청객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과 대처방안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방법 연구를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등 연구기관이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연구와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올해로 지정 1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