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안녕하십니까. 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오는 2월에는 우리가 염원했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이 국가적인 행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아울러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소원도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설립 18년, 사람의 일생으로 치면 이제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도전, 열정, 패기로 대변되는 청춘의 국립암센터에겐 앞으로가 진짜 시작이라 하겠습니다. 저는 올 한 해 여러분과 함께 ‘국민이 사랑하는 국립암센터, 변화하고 발전하는 젊은 국립암센터’로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립암센터의 연구자원 개방·오픈 플랫폼 구축>이를 위해 첫째, 우리 스스로 먼저 개방하겠습니다.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중요 암 연구 시설과 자원부터 공개·공유하겠습니다. 종양은행, 실험동물실, 코어랩, GMP시설 등을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암 빅데이터의 공유 및 중계를 위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암 연구-정책-진료의 효과적 터미널 구축>둘째, 암 연구-정책-진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탁월한 연구성과가 임상과 정책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제약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제약산업은 국민산업’임을 강조한 2017년은 제약산업이 사회 안전망이자 미래 성장동력산업임을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출은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신약뿐만 아니라 제네릭의약품, 희귀질환치료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며 한국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고용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제약산업은 지속적인 고용 확대는 물론 타 산업 대비 월등히 높은 청년 고용율과 정규직 비중 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제약산업은 최근 10년간 매출, 자산, 수출 등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며, 이른바 ‘고용있는 성장’ 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제약산업계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가치를 인정,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신산업 육성지원 대상중 하나로 제약산업을 선정했습니다. 제약인 여러분. 우리 제약산업계는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오랜시간 끊임없이 달려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