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C 마스터 오브 마스터스 웨비나’ 성료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예방 최신 지견 공유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4월 11일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환자 치료의 최신 지견과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효과 및 안전성을 공유하는 ‘VMC 마스터 오브 마스터스 웨비나(VMC Master of Masters Webinar)’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는 주요 국제 학회 가이드라인 개정 사항 공유를 통해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예방요법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엘리퀴스의 뇌졸중 예방 효과 및 출혈 관련 안전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는 그레고리 립(Gregory YH Lip) 리버풀 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 교수, 얀 스테펠(Jan Steffel) 취리히 대학교(University of Zurich) 교수, 최의근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 ▲유럽부정맥학회(European Heart Rhythm Association, EHRA),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Asia Pacific Heart Rhythm Society, APHRS)의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그레고리 립 교수는 ‘2020년 유럽심장학회 심방세동 가이드라인: 총체적인 환자 관리(2020 ESC Guideline for AF : a holistic care for patients)’를 주제로 심방세동의 구조화된 특징에 따라 심방세동을 분류하고, 통합적인 심방세동 관리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통합적 심방세동 관리 전략인 ‘ABC(AF Better Care) 경로’에서는 항응고요법을 통한 뇌졸중 예방을 심방세동의 첫 번째 치료 단계로 정의하고 있으며, 뇌졸중 예방요법으로는 경구용 항응고제 투여가 가능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비(非)-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s, NOAC)가 비타민 K 길항제(Vitamin K Antagonist, VTK)보다 우선 권고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얀 스테펠 교수는 ‘2021년 유럽부정맥학회 심방세동 NOAC 처방 가이드라인: 실용적인 지침(2021 EHRA Guideline for NOAC use in AF : a practical guidance)’ 발표를 통해 다양한 고위험 환자군에서 권고되고 있는 엘리퀴스의 출혈 관련 안전성을 주목했다.
특히 스테펠 교수는 저체중 환자의 경우 고령, 암, 신기능 저하 등 뇌졸중 및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환의 동반이 빈번해 항응고요법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년 EHRA 가이드라인은 저체중 환자에서 VKA 대비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 아픽사반을 60kg 이하 저체중 환자의 항응고요법으로 선호될 수 있는 NOAC 중 하나로 언급했다고 설명했다2. 또한 고령, 신기능 저하 환자 등 고위험 환자군에서 주요 출혈 위험을 감소시킨 NOAC으로 아픽사반을 언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
마지막 세션을 맡은 최의근 교수는 ‘2021년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심방세동 가이드라인: 아시아 환자에 대한 고려사항(2021 APHRS Guideline for AF: considerations for Asian patients)’ 발표를 통해 아시아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요법과 특정 환자군에서의 NOAC 사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최 교수는 심방세동 진단 이후 환자들의 연령이 높아지고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 등 동반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APRHS 가이드라인은 4개월 간격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재평가할 것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3
특히 최 교수는 이번 가이드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고령, 저체중, 간 기능 장애 등 특정 환자군에서의 뇌졸중 예방요법을 주목했다. 4가지 NOAC(아픽사반,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에독사반)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아픽사반이 유일하게 65~74세 및 75세 이상 환자군에서 뇌졸중 위험, 주요 출혈 위험, 두개내출혈 위험 모두 와파린 대비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3
이에 최 교수는 “엘리퀴스는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꾸준히 임상 데이터를 쌓아 오고 있다”며,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를 통해 고위험군, 아시아인 등 특정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있어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의 바탕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발표를 맡은 그레고리 립 교수, 얀 스테펠 교수, 최의근 교수는 공통적으로 NOAC의 효과적인 뇌졸중 예방요법을 위해 허가된 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령, 체중, 동반질환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지만 이 또한 허가된 용량을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1,2,3.
엘리퀴스(Eliquis®)에 대해
엘리퀴스는 경구용 혈액 응고인자 Xa 억제제로, 중요한 혈액 응고 단백질인 Xa 인자를 억제하여 트롬빈 생성과 혈전 생성을 막아준다.
엘리퀴스는 7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나온 결과를 비롯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에 기초해 국내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용도, 고관절 또는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 용도,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치료 용도, 초기 치료 이후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승인받은 처방의약품이다. 다른 항응고제와 마찬가지로, 엘리퀴스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출혈 징후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출혈 위험이 증가된 경우 주의하여 투여해야 한다.12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화이자 협력에 대해
2007년 화이자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발견한 경구용 항응고제 연구 신약인 아픽사반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체결했다. 이 같은 글로벌 제휴를 통해 심혈관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 분야에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오랫동안 쌓은 장점과 심혈관 의약품 분야에서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원의 규모와 전문성이 결합되고 있다.
한국BMS제약
한국BMS제약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의 한국 자회사이다(www.bms.com/kr). ‘혁신적인 의약품을 연구개발, 공급해 환자들이 중증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 아래, 암, 바이러스성 간질환, 심혈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 중증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바이오 의약품 연구 및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https://www.bm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주식회사(Pfizer Inc.)의 한국법인으로 내과질환, 염증 및 면역질환, 희귀질환, 백신, 항암제, 병원사업부 등 6개 사업부에서 신약 및 주요 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자사의 기업 가치인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을 실현하기 위해 우수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을 꾸준히 개선해 나아가고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R&D 발전 및 혁신적인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과학 분야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 △전략적인 파트너십 강화, △맞춤의학을 통한 차별화된 혁신/파이프라인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윤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www.pfizer.co.kr
References
1 Hindricks, G, et al. 2020 ESC Guidelines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trial fibrillation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the European Association of Cardio-Thoracic Surgery (EACTS). Eur Heart J. 2021;42(5):373-498.
2 Jan steffel, et al. 2021 European Heart Rhythm Association Practical Guide on the Use of 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s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Europace. 2021;23(10):1612-1676.
3 Chao TF, et al. 2021 Focused update of the 2017 consensus guidelines of the Asia Pacific Heart Rhythm Society (APHRS) on stroke prevention in atrial fibrillation. J Arrhythm. 2021;37(6):1389-1426.
4 Jiménez, D, et al. Apixaban: an Oral Direct Factor-Xa Inhibitor. Adv Therapy. 2012; 29(3):187–201.
5 Granger CB, et al. Apixaban versus warfarin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N Engl J Med. 2011; 365(11): 98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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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gnelli G et al. Apixaban for Extended Treatment of Venous Thromboembolism. N Engl J Med. 2013 Feb 21;368(8):699-708.
9 Lassen MR, et al. Apixaban or Enoxaparin for Thromboprophylaxis after Knee Replacement. N Engl J Med. 2009;361:594-604.
10 Lassen MR, et al. Apixaban versus enoxaparin for thromboprophylaxis after knee replacement (ADVANCE-2): a randomised double-blind trial. Lancet. 2010; 375: 807–15.
11 Lassen MR, et al. Apixaban versus enoxaparin for thromboprophylaxis after hip replacement. N Engl J Med. 2010; 363:2487-98.
12 엘리퀴스정™ 제품설명서 [개정연월일: 2022.04.05]오전 10:26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