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운데 박용기센터장, 좌측 탄시아헝 제임스박사, 오른쪽 최탐셍 박사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싱가포르 의료진들에게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싱가포르 글렌이글스(Gleneagles Hospital)병원의
신경외과 탄시아헝 제임스 박사(Dr Tan Siah Heng James)와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
병원(Mount Elizabeth Novena Hospital)의 영상의학과 최탐셍 박사(Dr. Tham Seng Choe)는 다보스병원 신경외과 박용기센터장에 대한 임상 술기에 대한 강의와 수술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보스병원의 선진화된 고주파수핵성형술(IDET)과 관련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고주파수액성형술(IDET)이란 고주파 에너지를 발생하는 특수한 기구(0.8mm의 가는 바늘)를 손상된 디스크에 삽입하여, 돌출된 디스크를 감소시키거나 팽창된 디스크를 응축시켜, 신경압박을
해소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회복시키는 여러 디스크 관련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한편, 다보스병원 박용기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석,박사학위 취득 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교수,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과
미국 아칸소주립대학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뇌수술 500례, 척추수술 500례, 고주파시술 800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한 명의이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의료기술인
고주파수핵성형술(IDET)을 해외에 전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해외 의료기관과의 지속적 교류와 교육을 통해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치료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