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둥 및 덴파사르 현지 주민 진료, 한인 위한 야간진료 감행”아주대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바둥 지역과 덴파사르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단은 안재홍 교수(안과)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알레르기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의사 7명과 약사 1명, 간호사 5명, 임상병리사 2명, 시설 및 행정 담당자 4명 등 의료진 26명이 참여했다.이들 의료진은 낙후된 의료환경과 가난 때문에 진료를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현지 주민들을 주로 진료하고였다. 진료 마지막날에는 오랫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며 건강을 돌보지 못한 한인 동포를 위한 야간 진료 및 상담도 진행하며 총 1,320건을 진료했다.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저주파치료 서비스와 혈당(BST) 및 ABO 혈액형 검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비타민과 학용품을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탁승제 아주대병원장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사랑의 의술을 펼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와 고된 여정으로 힘이 많이 들었을텐데 모두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쁘다”고 말했다.아주대병원은 국내 소외 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만화배우 남기남, “청소년 흡연율 0% 달성,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서울경기 광역버스 외부 광고 통해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모두의 노력 강조인기 만화배우 ‘남기남’ 씨가 청소년 흡연예방에 앞장선다.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상임 부회장 이봉건, 이하 담배협회)’는 영화전문 주간지 ‘씨네21’에서 ‘정훈이 만화’를 연재하며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작가 정훈이 씨와 함께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한국담배협회는 12월 1일부터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청소년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17개 노선의 서울-경기 광역버스에 외부 광고를 싣는 형태로 진행된다. 수도권 동서남북에서 서울 주요도심지로 진입하는 광역버스에 외부 광고를 부착함으로써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과 서울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 등 많은 인구에게 노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버스광고에는 ‘남기남’ 등 정훈이 씨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청소년 흡연예방의 시작, 당신의 관심과 노력입니다!’란 메인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
방심은 금물한 번의 실수로 평생 후유증 생길 수 있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이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알아보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복장과 안전장비가 발달하기는 했지만, 한순간의 방심으로 크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특히, 겨울철의 실외 스포츠 활동은 추위로 인해 움츠린 근육과 인대, 그리고 혈액 순환의 저하 등으로 근육과 관절의 부상 위험이 상당히 높으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겨울철 야외 운동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빙판길이나 눈길 등의 미끄러운 주변 환경으로 인해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이처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동상, 저체온증, 골절, 낙상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고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조영덕 교수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등산 시 저체온증 유의해야100m 오를 시 1도씩 낮아져임상적으로 심부체온이 35도 이하로 내려갈 때를 저체온증이라고 한다. 저체온증이 생기면 우리 몸의 세포와 장기의 기능에 장애가 오며, 만일 심부체온이 32도 이하로 내려가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산은 일반적으로 100m
2,454곳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131곳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제조업소 등 2,454곳에 대해 일제 교차 점검한 결과, 대부분 양호하였으며 건강진단 미실시 등을 위반한 13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시중에 유통 중인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 182건을 수거하여 대장균군, 타르색소 등의 항목을 검사하였으나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없었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품법령을 고의적으로 위반하거나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무신고 업체 및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업종: 식품제조‧가공업▷ 위반내용: 식품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 업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위반내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점검일: ’16.11.14) - 마늘가루: 유통기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1~2015년)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46건(1,306명)이 발생하였으며, 11월 5건(131명), 12월 10건(205명), 1월 9건(158명), 2월 5건(117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였다.올해도 11월부터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면역력과 개인위생 수준이 낮은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의심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최근 5년간 겨울철 식중독 발생 통계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어패류, 오염된 지하수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 노로바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져고령자 낙상사고는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재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한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위해정보제출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를 분석하여 소비자안전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 * 위해정보제출기관 : 「소비자기본법」 제5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위해정보 제출이 의무화된 기관(병원 62개․소방서 18개)• (한국소비자원) 최근 3년 간(2013∼2015)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추락으로 인한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 총 1,250건 분석• (가천대 길병원) 같은 기간 응급실에 접수된 추락으로 인한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총 356건 분석위해다발 품목 1위는 ‘침대’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간(2013~2015)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 총 1,250건을 분석한 결과, 2013년 294건, 2014년 402건, 2015년 554건으로 매년 35% 이상 증가하는
주문취소는 1시간 내로 제한, 반품 시 재입고수수료 부과 등 거래조건 국내와 달라11월 말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크리스마스세일 등 해외구매 성수기를 맞아 해외 직접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해외 쇼핑몰의 거래조건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유명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하 ‘해외 쇼핑몰)’ 9개를 대상으로 취소, 배송, 반품 등 주요 거래조건을 조사했다.(조사대상) 미국 6개(샵밥, 식스피엠, 아마존, 아이허브, 이베이, 월마트) 일본 2개(라쿠텐, 아마존재팬), 중국 1개(타오바오)(조사내용) 쇼핑몰 약관 및 취소‧배송‧반품 등 주요 거래조건일부 해외 쇼핑몰 주문 후 취소 조건, 국내와 달라 주의 필요조사결과, 대부분의 해외 쇼핑몰은 물품 발송 전 취소가 가능하지만 ‘이베이’는 주문 후 1시간 이내에만 취소 가능하고, ‘샵밥’은 주문 후 수정 및 취소할 수 없으며, ‘라쿠텐’은 입점업체에 따라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취소가 확정될 때까지는 재주문을 피해야 중복 결제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 해외 쇼핑몰별 취소 기준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통해 ‘반품 가이드’ 확인해외구매 최대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높은 할인율에 현혹되어 제품을 구입했으나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이나 교환을 하려해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해외구매 시 “교환이나 환불 등 사후처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하 ‘쇼핑몰’이라 함) ‘주문‧결제‧배송’ 관련 정보는 인터넷 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반면, ‘반품, 교환’과 관련된 정보는 부정확한 경우가 많고 그나마도 부족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 해외구매 이용 시 주로 불편을 느끼는 단계* ]불편 단계비율(%)물품 수령 후 교환, 환불 등 사후처리27.4배송 의뢰20.5주문 완료 후 진행상황 확인18.5결제 16.2주문10.0구매 사이트 및 물품 탐색7.4계100.0* ‘해외직구 이용 및 소비자피해 실태조사’(한국소비자원, ‘16.6월)반품 절차, 확인사항 많고 복잡해해외구매 반품(환불을 포함, 이하 같음)은 단순 변심, 배송 중 파손, 주문과 다른 제품 수령 등 전자상거래의 일반적 특성 외에도 예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