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이사에 허강원 씨의약계 인터넷신문인 ㈜메디팜스(대표이사 고재구)가 팜투데이뉴스(발행인 허강원)를 인수합병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허강원 씨가 취임했다.올해 15주년을 맞이한주식회사 메디팜스는 2002년 8월 창간한 의약계 전문인터넷 매체며, 팜투데이뉴스는 2012년 창간한 토탈헬스케어 유통전문신문사로서 지난 10월 24일 최종 합병에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메디팜스 허강원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팜투데이뉴스가 업무제휴로 맺어온 (사)한국방사선산업진흥협회,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파마링크 등의 비즈니스 업무는 ㈜메디팜스에서 지속적인 업무유지를 이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특히 허강원 대표는 지난 30여년 의약품유통전문기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산업계의 탑이슈인 퓨전니즘을 초석으로 융합,상생, 화합을 기초한 퓨전비즈니스를 위해 업계에 기여할 뜻을 밝혔으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팜투데이뉴스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지속적인 성원의 펜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충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했다.㈜메디팜스는 현재 www.meditoday.com, www.pharmtoday.com 의약계 인터넷 신문매체로써 의료인들에 주목받는 MPJourna
수리비 과다 배상 요구 등 소비자피해 많아렌터카 반환 시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가을 단풍철 대여차량 이용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는 총 7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 건, %)구 분2013년2014년2015년2016년(1월~7월)계1월~7월20152016건수(증감율) 131219(67.2)226(3.2)141717122141(15.6)□ 렌터카 수리비 등 과다 배상 요구가 약 절반을 차지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717건을 피해유형별로 보면, ‘수리비 등 과다 배상 요구’가 346건(48.3%)으로 약 절반에 달했다. 세부 내용별로는 ‘차량 흠집 등 손상에 대한 과다한 배상 요구’가 128건(17.9%)으로 가장 많았다. 차량 대여 전부터 있던 외관 흠집 또는 스크래치 등에 대한 수리비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거나, 소비자의 과실로 발생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 쥐의 배설물, 오염지역 접촉 회피 -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최소화 복장착용, 귀가 후 즉시 샤워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설치류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치류매개 감염병: 등줄쥐, 집쥐 등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 ** 신증후군출혈열: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등으로 배출되어 건조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투통 등의 증상을 나타냄 *** 렙토스피라증: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의 설치류, 소, 돼지, 개 등의 가축)의 소변 등에 노출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냄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쥐의 서식여부를 확인하고 쥐의 배설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설치류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였다.국내에 주로 발생하는 설치류매개 감염병은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있으며, 주로 발생하는 시기는 가을철이다.신증후군출혈열은 전년 동기간 대비 94%(’
매년 10월∼익년 3월까지, 2세 미만의 소아에서 주로 발생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철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의 입원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여 이에 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였다. * 전년 동기간 대비 신고건 증가(2015년 41주 19명→2016년 41주 113명), 전 주 대비 신고건 증가(40주 72명→ 41주 113명)RSV 감염증은 주로 가을부터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2세 미만 소아에게 감기처럼 시작하여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며 유행시기마다 재감염되므로 호흡기감염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 잠복기(감염 후 증상발현까지 걸리는 시간)는 보통 4∼5일이며, 임상증상으로 주로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가래가 있으며 코막힘, 쉰 목소리, 천명(쌕쌕거림), 구토 등도 나타남질병관리본부는 RSV 감염증과 관련하여 2011년부터 전국 100개 의료기관 감염관리실을 통해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절기 RSV 감염증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디스크 등 다른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조기 발견, 치료 하면 합병증 피할 수 있어오랜 시간 동안 불편한 자세를 취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할 경우 허리가 뻐근하고 저린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흔한 요통쯤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발꿈치, 발바닥, 앞 가슴뼈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한 번쯤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강직성척추염이란 쉽게 말해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한다.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몸이 뻣뻣해질 뿐만 아니라 다리 관절이 붓고 특히, 허리를 굽히고 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생긴다. 주로 자고 일어난 후 아침에 허리에 뻣뻣함과 통증을 느끼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2011년 3만 2천여 명에서 2015년 3만 8천여 명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그리고 2015년 남성 환자 수 2만 7천여 명, 여성 환자 수 1만 1천여 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 이상이 많아 남성 환자의 취약성을 나타낸다.과거에는 강직성척추염이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4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여성에게
‘뇌동맥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CT 검사와 MRI를 이용한 뇌혈관 검사 등을 통해 간단히 진단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던 무더위도 어느덧 물러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함 마저 느껴지는 환절기가 찾아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르신들은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뇌혈관 질환은 순간적으로 찾아와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특히 뇌동맥의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돌출되거나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다 어느 순간 터져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하는 ‘뇌동맥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 뇌동맥류가 터지면 30~4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고, 다행히 병원을 찾아도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60~7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뇌동맥류 파열시 30~40% 병원 도착 전 사망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뇌동맥류 파열은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을 경험하곤 한다. 또한 이러한 뇌동맥류 파열로 뇌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는데 약 1/3가량의 환자가 출혈로 즉시 사망하게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온몸이 울긋불긋활동량 많은 젊은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경기도 과천에 거주하는 박모(28세)씨는 겨울이 오는 것이 두렵다. 살을 에는 추위는 견딜 수 있지만 문제는 실내로 들어갈 때다.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온몸에 울긋불긋한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따가움과 발열증상이 나타난다. 두드러기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문제는 사람들의 시선이었다. 얼굴을 포함한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니 주변 사람들이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것이다. 증상을 견디다 못한 박모씨는 병원을 찾았고 콜린성 두드러기라는 진단을 받았다.콜린성 두드러기는 갑자기 외부 온도가 상승하거나 열을 쐴 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체온이 1℃ 이상 오를 때 나타난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땀을 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졌다. 체온이 올라가면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고 땀샘의 수용체와 만나 땀을 만들어 체온을 낮춘다. 그러나 아세틸콜린이 비만세포와 만나면 히스타민을 분비함으로써 두드러기를 발생시킨다.만성 두드러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 100명 중 7명이 콜린성 두드러기 진단을 받는 만큼 우리에겐 더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가이드라인」 발표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상파방송의 원활한 재송신 협상을 위하여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였다.그간 지상파방송*과 유료방송(케이블, IPTV, 위성) 간의 재송신 협상은 당사자 간의 자율협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블랙아웃**이 발생하는 등 국민의 시청권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의무재송신(KBS1, EBS1)을 제외한 나머지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결렬로 인해 유료방송(케이블, IPTV, 위성)에서 지상파방송이 검은 화면으로 나오는 현상이에 따라 방통위(지상파방송 소관)와 미래부(유료방송 소관)는 재송신 분쟁으로 인한 시청권 보호를 위해, 자율협상을 원칙으로 하되 재송신 협상 시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해왔다.그 결과,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의체’를 2015년 8월 공동으로 구성하여 재송신 협상에 관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착수하였다.재송신 협의체는 그간 총 12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2회에 걸쳐 이해관계자(지상파, 유료방송) 의견수렴을 하여 동 가이드라인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