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독감이 1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항체가 생기는 기간과 예방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을 고려할 때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사이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독감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6∼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50∼64세 연령자 △인플루엔자 전파매개자가 될 수 있는 의료인, 환자가족 등이며,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오리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으로 이와 같은 사람들은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 져야 한다.◎ 예방접종 전 청결은 필수, 어린이는 예진부터예방접종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 상태다. 예방접종 전 계속해서 몸에 열이 난다던지 급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접종날짜를 미루는 것이 좋다. 혹시나 모를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다. 접종날짜가 정해지면 전날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을 입는 것 등 몸을 청결히 해야 한다. 영유아의 경우 접종 전 아이의 건강상태를 충분히 관찰하고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은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접종 당일 미리 체온을 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청소년과 일반성인도
재난시 발생할 수 있는 상처, 병원균 감염과 과도한 출혈 등 막기 위해 응급처치 중요수술실에서 쓰이는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상처 부위 감염 일으키는 다양한 바이러스 및 감염균 제거에 효과최근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긴급 재난시 행동요령과 생존배낭 꾸리기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생존배낭이란 재난 발생 시 구조를 기다리며 72시간을 버틸 수 있는 물품을 담은 배낭을 말한다.국민안전처에서도 가정내에 최소 3일동안 자립적으로 생존하기에 충분한 물품을 비치해두기를 권고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되는 물품은 물과 비상식량, 응급의약품, 위생용품, 구조용품 등이다. 특히, 가정용 응급의약품에는 외상환자에게 필요한 소독제, 해열진통제와 지사제,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붕대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진, 해일, 홍수와 같은 재난 상황에는 상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상처가 나는 경우 병원균 감염이나 과도한 출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응급 조치가 필요하다. 때문에 재난시를 대비해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알아둘 것이 권고되고 있다.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부상자의 상
극심한 불안과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을 느낀다면 공황장애 의심,유사 증상 가진 질환 많아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필수약물치료와 왜곡된 생각·행동 바로 잡아 불안감 줄이는 인지행동치료 조기에 시행하면 완치 가능,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 33세 직장인 소현씨는 한 달 전 무서운 경험을 했다. 차를 몰고 출장을 가던 중 갑자기 심장이 뛰면서 숨이 막히고, 운전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발이 저리면서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대로 있다가는 당장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여, 차를 갓길에 세우고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로 갔다.그 이후로 그때 상황이 반복될까 운전대를 잡는 것이 두려워졌다.‘연예인 A씨, 공황장애(恐惶障碍 Panic Disorder)로 인해 활동 잠정 중단’,‘공황장애 앓던 유명인 B씨 올해 말 복귀 확정’···최근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이들의 소식이 심심찮게 들린다. 공황장애는 몇 년 전 유명인들이 본인이 겪은 불안장애 증상을 고백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때문에 공황장애는 여전히 수많은 대중들 앞에 나서는 이들이 겪는 일명 ‘연예인 병’으로만 치부되기 쉽지만, 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다.특히
체중 증가와 태아로 인한 신체 무게중심 변화로 척추전만증 우려수면 자세 확인하고 척추 근력 강화해야…파스 성분은 태아에 악영향척추 지지 근력 저해하는 과도한 보조기 사용도 자제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뒷받침 되어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임산부들은 임신과 출산에 따른 신체 변화로 인해 남모를 고통에 시달릴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쉽게 겪는 신체 이상징후로는 허리 통증을 꼽을 수 있다.임산부 요통의 대표 원인, 허리뼈가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체중이 늘어나면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 또한 자연히 증가하기 마련이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갑자기 체중이 불어날 뿐만 아니라 태아로 인해 복부 쪽으로 무게가 집중되어 이에 따른 척추 퇴행성 변화나 요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성한유 과장은 "임신으로 인한 갑작스런 체중 증가와 만삭으로 인한 신체 무게중심 변화는 추전만증 등 허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복부 하중이 점점 커지면 체중의 중심이 앞쪽으로
알쏭달쏭 신체 변화 정보부터 진통체크, 육아일기까지 활용도 높은 앱예비엄마, 초보엄마 사이 인기최근 출산을 한 임산부 현ㅇo 씨(30세)는 출산 당일 갑자기 찾아온 진통에 놀랐지만, 평소 알아두었던 스마트폰 앱 덕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그가 도움을 받은 앱은 먼저 출산을 해본 ‘선배맘’들이 추천했던 진통 주기 앱. 실제 진통이 시작된 후 주기 정보를 입력하자, 앱이 이를 분석해 적절한 시기에 병원에 가라는 알림을 보내 주었다. 덕분에 병원에 너무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도착해 무사히 순산에 성공했다.임신 8개월 차로 초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 강0 0 (31세) 씨에게도 임신 관련 스마트폰 앱은 필수품이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기의 상태를 가상으로 보여주고, 관련 정보도 체크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또 일기를 적으면 책을 만들어 주는 앱을 활용해 임신, 출산 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나중에 책을 만들어 아이가 자라면 보여줄 계획이다. 강진이 씨는 출산 후에도 다양한 육아 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이처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임신, 육아 정보를 더욱 가까이, 빨리 얻는 예비엄마들이 늘고 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위한
2016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16.10.7.(금) 09:00~12:00에 보건복지부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합동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동욱)과 지하철 9호선 사장(피터 룬덴벨덴)가 국회의사당역에서 지하철 이용 고객에게 홍보물(물티슈 등)을 나눠주고, 임산부 배려 메모 트리 만들기, 임산부 배려 다트 게임 등 캠페인을 실시한다.아울러, 9호선 객차에 탑승하여 임산부 배려석에 테디베어를 비치하고 임산부 자리 양보를 홍보할 계획이다.지하철 9호선은 이 날 국회의사당역, 김포공항역 등 5개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고,전 역사에 임산부 배려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임산부 안내방송도 역사와 객차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에 의한 피해지역 발생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성 눈병 등 감염병 발생 주의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 물 끓여 마시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강조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 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제주, 부산, 울산 등 남부지역에 수해(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지역 주민, 복구작업 참여자, 기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유행성 눈병, 렙토스피라증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예상되어 안전한 음식물 섭취, 물 끓여 마시기,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먼저 수인성 감염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1) 철저한 손씻기 실천2)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보관하지 않음3)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말 것-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예방을 위해1) 침수지역에서 벼세우기 작업 등을 할 경우 반드시 장화 및 고무장갑을 착용하여야 하며2)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수해 복구
제조과정에서 사용이 금지된 형광증백제 혼입롯데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라임엘(Prime L) 캐나다 23.4° 과일야채 세제’(’16년 1월 생산분)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동 제품은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세척하는데 사용되는 ‘1종 세척제’로 형광증백제 및 표백작용이 있는 성분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보건복지부고시 제2014-201호,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롯데마트는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 품질 검사를 진행하던 중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알려왔다.한국소비자원은 별도로 제품을 확보하여 확인한 결과, 형광증백제가 함유되어 있으나 내용물 분사 후 세척 시(초단기간, 30초)에는 세척대상물에 해당 물질이 잔류하지 않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였다.그러나 사용조건에 따라 잔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해당 사실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제품을 시장에서 회수할 것을 권고하였다.롯데마트(국내 공식 수입·판매업자)는 이를 수용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적극 회수하고,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는 전액 환불하기로 하였다. 동 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는 가까운 롯데마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