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과정에서 사용이 금지된 형광증백제 혼입롯데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라임엘(Prime L) 캐나다 23.4° 과일야채 세제’(’16년 1월 생산분)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동 제품은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세척하는데 사용되는 ‘1종 세척제’로 형광증백제 및 표백작용이 있는 성분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보건복지부고시 제2014-201호,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롯데마트는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 품질 검사를 진행하던 중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알려왔다.한국소비자원은 별도로 제품을 확보하여 확인한 결과, 형광증백제가 함유되어 있으나 내용물 분사 후 세척 시(초단기간, 30초)에는 세척대상물에 해당 물질이 잔류하지 않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였다.그러나 사용조건에 따라 잔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해당 사실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제품을 시장에서 회수할 것을 권고하였다.롯데마트(국내 공식 수입·판매업자)는 이를 수용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적극 회수하고,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는 전액 환불하기로 하였다. 동 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는 가까운 롯데마트 고
최대 90% 할인!일화의 공식 온라인 아이에이치샵 통해 최대 9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식∙음료 전문 기업 ㈜일화가 정부가 주관하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KSF)’에 참여한다고 밝혔다.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 관광 축제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행사와 한류 문화 축제가 어우러져 진행된다.일화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신개념 건강브랜드 예비채 ‘화이트클린 제품을 1+1로 추가 증정하고 특허 유산균 예비채 골드거트를 5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또 아임녹차 출시를 기념해 아임보리, 아임국화, 아임녹차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10월 31일까지/행사별 기간 상이).식∙음료 외에도 일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이에이치샵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패션, 생활 용품도 할인 판매에 나선다.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 전 품목이 초특가 할인가에 판매되며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콜한’ 슈즈 전 품목에 사용 가능한 35% 할인 쿠폰도 발급된다.생활용품 중에는 독일 브랜드 헨켈의 ‘샤우마’ 샴푸 및 컨디셔너가 반값행사를 진행하고 ‘레브론’ 미용기기
봄,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 면역력 떨어진 수험생 유의해야가족들이 함께 건강관리에 힘쓰도록!대입수능시험이이제 정말코앞으로 다가왔다.수능까지 채50일도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하지만, 매년 뉴스에서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로 인해 수능시험을 치르지 못하거나 ‘격리’ 교실에서 따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방송되곤 했다. 학업 스트레스와 피로감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학생들에겐 전염성이 강한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볼거리'라 불리는유행성이하선염은 매년 3만 명 이상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흔히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또는 지속적인 피로나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진 성인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다.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이 되며 약 14~18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는 미열, 두통, 오한, 권태감 등 감기와 유사한 전구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전구증상 발생 48시간 후, 귀밑샘이 붓기 시작하고 점점 증세가 악화되어 붓기는 2일 이내에 목부위를 포함하여 귀 앞쪽으로까지 확대가 되어 입을 벌리
성능과 가격을 고려한 제품 선택 필요에너지효율과 수명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발광다이오드(이하 LED)* 조명은 소비자의 관심이 많은 제품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의 가정용 ‘LED 스탠드’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형광등 스탠드를 대신해 ‘LED 스탠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반도체 물질들의 접합을 통해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자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업체, 12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주요 성능인 광 성능(광효율, 연색성, 조도 등), 수명성능 등 품질 시험과 전기적 안전성 및 전자파 내성 등을 시험·평가하였다.시험 결과, 주요 성능인 소비전력 대비 밝기(광속)를 나타내는 광효율, 자연색과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성 등 광 성능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일부 제품은 2,000시간 사용하면 밝기가 20% 이상 저하되는 등 한국산업표준인 KS 기준(초기성능 대비 90%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누설 전류
악덕상술 피해금액은 1인당 125,600원저출산과 기대수명의 증가로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자 독거가구가 증가하고 고령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60세 이상 피해구제 신청 건수 : 2013년 1,996건, 2014년 2,342건, 2015년 2,326건고령 소비자의 77.0%가 악덕상술 경험했고, 23.3%는 실제 피해 당해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고령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0%(231명)가 최근 1년 동안 각종 악덕상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덕상술의 내용은 ▲사은품(공짜) 제공으로 유인(70.7%) ▲무료 관광 제공으로 유인(17.3%) ▲홍보관(떴다방)(14.3%) 유인이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 개요) 서울 거주 만 65세 이상 고령 소비자 300명 대상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실시,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 5.56%p, 2016.4.22~5.2또한 59.0%(177명)는 악덕상술로 상품까지 구매했는데, 구매 품목은 건강보조식품(51.4%), 생활용품·주방용품(45.8%), 건강침구류(27.7%), 건강보조
동일 모델이라도 색상이나 프린트에 따라 최대 62.5% 가격차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최근 유행하는 수입 브랜드 백팩 10개의 국내외가격을 조사한 결과, 200달러 이하 중저가 제품의 경우 6개 제품 중 4개 제품의 해외구매가격이 국내판매가격보다 낮은(최소 4.2%, 최대 11.6%)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200달러 초과 고가 제품(관‧부가세 부과 대상 제품)은 해외구매가격이 국내판매가격에 비해 최대 47.5%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동일 모델이라도 색상이나 프린트에 따라 가격차가 커 해외구매 시 주의가 요구된다.[ 조사개요 ](조사대상 제품)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상위 5위 브랜드(레베카밍코프, 레스포색, 마크제이콥스, 키플링, 투미(가나다 순)) 제품 중 해외구매 후기가 많고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 판매중이며 제품코드 및 제품 사진이 동일하거나 유사해 비교 가능한 제품 총 10종(조사기간) 2016. 9. 1. ~ 9. 7.(조사방법) 국내 오픈마켓 및 해외(미국)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할인가격)를 기준으로 조사, 해외구매가격에는 주요 배송대행업체 배송대행요금 평균값(또는 사업자 직접 배송비)과 관‧부가세가 포함됨.“관‧부가세가 부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사기 사이트 임시 중지 명령제가 도입되고, 포털 사업자의 피해 구제 신청 대행 장치 마련이 의무화된다. 미리듣기 해보고 다운받은 음악 등은 환불할 수 없게 된다.이와 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2016년 3월 29일 개정, 이하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및 시행 규칙이 개정됐다.포털 사업자는 피해 구제 신청 대행 장치를 의무적으로 마련하고, ▲소비자가 적절한 분쟁 조정 기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게시판(카페 · 블로그 등)에 분쟁 조정 기구의 업무와 피해 구제 절차를 표시할 것 ▲ 소비자가 피해 구제 신청 대행을 요청하는 경우 3영업일 이내에 분쟁 조정 기구에 전달하고 그 사실을 소비자에게 지체없이 알리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또한 음원,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명확한 청약 철회 기준이 없어 통신판매업자와 소비자 간에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디지털 콘텐츠의 청약 철회 기준도 마련했다.개정 전자상거래법은 통신판매업자가 사전에 청약 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표시하고 시험 사용 상품을 제공한 경우에는 개시(다운로드 등)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소비자가 청약 철회 등을 할 수 없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 및 시행 규칙 개정안 시행의료생협의 탈법 행위 억제 등을 위해 설립 요건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 생활 협동 조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하 시행령 및 시행 규칙) 개정안이 2016년 9월 30일 시행된다.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의료생협의 설립 동의자 1인당 최저 출자금은 5만 원 이상, 설립 동의자 수와 출자 금액은 현행 300명과 3천만 원 이상에서 각각 500명과 1억 원 이상으로 상향 규정했다. 의료생협이 이사장 등 특정인의 사익 추구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의료생협의 설립 요건을 강화한 것이다.의료생협이 의료 기관을 추가 개설할 때에도 조합원 수와 총 출자 금액을 각각 500명과 1억 원 이상 추가하여 인가받도록 규정했다.또한 의료생협의 차입금 최고 한도를 총 출자 금액과 이익 잉여금을 합한 금액의 2배로 규정했다. 과도한 차입금으로 의료생협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의료생협의 임원 선임이 제한되는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람은 ‘배우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으로 규정했다.의료생협의 설립 요건, 생협 법령과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의 확인 업무는 시 · 도지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