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업체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미꾸라지’에서 동물용의약품(엔로/시프로플록사신)이 기준(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플록사신의 합 0.1mg/kg) 초과 검출(0.3mg/kg) 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7월 21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제품명수입‧판매업체(소재지)수출업체(수출국)수입일자수입량활미꾸라지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종로구) YANTAI GREEN ISLAND FOOD COMPANY(중국)2016년7월 21일18,640kg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그린식품(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이 기준·규격이 고시되지 아니한 화학적합성품(디나토늄벤조에이트)이 첨가된 공업용 에탄올을 사용하여 제조‧판매한 ‘찰빙수떡’ 제품(식품유형: 떡류)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1월 19일까지 해당 기간 내로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들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제조업체(소재지)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그린식품(대구 달성군)찰빙수떡(떡류)2016.10.1.~ 2016.11.19. 기간 내로 유통기한이 표시5,520kg(250g×22,080개)
여름 신메뉴 구입 시 당첨 쿠폰 제공, 시즌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콜드브루 더치커피, 더치라떼, 피치베리코코넛, 블루소다코코넛 등 4종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é KONA QUEENS)가 여름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하고, ‘SUMMER FESTIVA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나퀸즈가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메뉴는 더치커피(프로모션가 4,800)와 더치라떼(5,300원), 피치베리코코넛(4,800원), 블루소다코코넛(4,800원) 등 총 4종이다. 하와이안 원두 코나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72시간 숙성의 콜드브루 더치커피는 코나퀸즈만의 특별 레시피로 진한 초콜릿 향과 같은 향을 느낄 수 있다. 더치라떼는 기존 콜드브루에 우유를 첨가해 부드럽고 독특한 와인 향이 난다. 더치 커피는 행사 기간 동안 4,800원(정가 7,000원)의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피치베리코코넛은 하와이안 선셋 색감을 음료에 표현해 눈으로 봐도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복숭아 베이스에 크랜베리 시럽을 더해 상큼함을 살리고 거기에 코코넛 과육을 첨가함으로써 풍부한 식감을 제공한다. 소다맛 슬러시에 코코넛 과육을 넣은 블루소다코코넛은 블루큐
치매보험 선택시 보장범위(중증·경증), 보장기간(80세 초과)에 유의해야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1) 70세 이상 치매환자 수 : 2011년 24만 명, 2012년 28만 명, 2013년 32만 명, 2014년 36만 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소비자는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치매진료비2)에 대비하기 위해 치매보험에 가입하고 있지만, 현행 치매보험은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판 중인 103개 치매보험상품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3)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경증치매를 보장하는 치매보험상품은 4.9%에 불과조사결과, 총 103개 치매보험상품 중 경증치매를 보장하는 상품은 5개(4.9%)에 불과했다. 2015년 기준 중증치매환자 비율은 전체 치매환자의 15.8%이고,4) 나머지 84.2%의 치매환자들은 치매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보장받기 어려운 실정이다.2014년 6월 치매보험의 보험금 지급비율은 1% 수준에 머물러 있다.5)중증치매 발생률은 80세 이후 급격히 상승6)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치매보험으로 실질적인 보장혜택을 받으려면 경증치매를 포함하여 보장기간이 80세를 초과하는 상품을 선택
주간(8.7-8.13) 안전사고 예보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휴가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2015년 수상레저활동 인구는 443만명을 기록하는 등, 강과 바다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와 함께 등록 수상레저사업장 수가 꾸준한 증가(2014년 893개소→ 2015년 974개소, 9% 증가)를 나타내고모터보트, 요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면허 취득자도 지난해 약 15,000명을 넘어서 현재 취득자수는 17만명에 달한다.수상레저 활동인구 및 사업장 현황연도별 신규 조종면허 취득※ 일반2급 : 최대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정하려는 사람 일반1급 : 수상레저사업의 종사자 및 시험대행기관의 시험관수상레저사고의 80%이상이 연료고갈, 배터리 방전 등 단순 표류사고이나 인적피해를 동반하는 충돌, 전복사고는 지난 5년간(2011년~2015년) 137건 발생, 19명이 사망하여 연간 4명 정도가 사망하였다.해수면에서 발생한 기구별 사고현황은 모터보트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바나나보트 등 워터슬레드*가 32건으로 뒤를 이었다. * 워터슬레드 : 바
여름철 여성의 일상 도둑 ‘퇴행성 관절염’, 참지 말고 조기치료 권장!기압 낮아지는 장마, 냉방기 사용 등이 관절에 악영향 미쳐 여름철에도 관절 건강 챙겨야증상 비슷해 보여도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전혀 달라, 의료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누구나 한번쯤 어르신들이 ‘무릎이 시리고 욱신욱신 쑤시다’며 비를 예견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단순히 어른들의 입버릇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관절은 기압과 습도, 온도 변화 등 환경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무더위가 지속될 땐 일사병이나 열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 등에만 신경 쓰기 쉬우나, 관절 건강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여름도 관절염 복병? 장맛비와 에어컨 사용이 관절 통증에 영향 줘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흔히 찬 바람 부는 겨울철 단골 질환이라 생각되기 싶지만 여름철도 예외는 아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와 과도한 냉방 등으로 인해 대기와 관절 내부의 압력이 서로 평형을 유지할 수 없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물론 계절적 요인이 관절염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통증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마철에는
10~30대층이 총 환자수의 69%차지요즘과 같은 무더운 날씨는 땀이 많은 사람들에겐 굉장한 고역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사람들은 자신이 다한증이 아닌지 한 번쯤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땀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몸의 열을 식혀주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배출이 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이처럼 다한증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매년 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다한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에 다한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총 12,421명이며 남성이 55.3%, 여성이 45.7%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았다.또한,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1,823명), 8월(1,767명) 여름철에 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연령별로는 20대(3,699명)의 환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10대가 2,934명, 30대가 1,898명으로 10~30대의 연령층이 총 환자 수의 약 69%를 차지했다.이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고 외부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기나 20대의 환자의 수가 중
아이 치아가 안 나오는데, 때 되면 나겠죠??평생 사용하므로 부모가 아이 치아 발달과정 잘 살펴야12세 아들을 둔 박 모씨(43세). 아들의 유치가 거의 다 빠지고 영구치가 가지런히 올라와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 날 확인해 보니 한쪽 송곳니가 나오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하지만 송곳니가 날만한 자리도 없고, 다른 치아들은 잘 나고 있기에 치아가 나지 않겠거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몇 개월 후 아들이 치아에 통증을 느껴 치과를 찾아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송곳니가 안쪽에서 다른 영구치들을 밀어내며 치열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다.사람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치아가 발달할 때는 일정한 순서를 따르게 된다.아기들이 태어난 지 7, 8개월이 지나면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고 첫돌에는 앞니가 6-8개 정도 나오게 된다. 이후 30개월이 지나면 윗니, 아랫니가 각각 10개씩, 총 20개의 치아가 입안에 맹출하여 원활하게 씹는 것이 가능해진다.그 후 몇 년 동안 잇몸뼈 속에서 영구치가 자라다가 약 6세가 되면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나오는 치아는 평생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정상적인 과정이 이루어지는 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