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관심 증가로 진료인원 크게 증가(연평균 77.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야외활동이 적은 겨울을 맞아 ‘비타민D 결핍(E55)'에 대해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2014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3만1천명, 총진료비는 약 16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이각각 77.9%, 52.8%로 나타났으며,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2010년은 10세미만 소아, 2014년은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2010년2014년0~9세24.0%8.3%50~59세18.4%24.1%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비타민D 결핍‘의진료 추이를 살펴보면,진료인원은 2010년 약 3천명에서 2014년 약 3만1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만명 증가하여연평균 증가율은 77.9%이며,총 진료비는 2010년 약 3억원에서 2014년 약 16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3억원이 증가하여연평균 증가율은 52.8%를 보였다. ‘비타민D 결핍’ 진료인원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중 차지하는
위암 발견 대부분 1기(74.5%)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4년 7~12월(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1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병원평가정보 위암 주 요 내 용 ▪위암 수술 평가대상 현황(201개기관, 9,969건) - (대상환자) 위절제술과 내시경절제술을 받은 환자 - (수술) 위절제술 66.7%, 내시경절제술 33.3% 차지 - (암 병기) 암 병기 1기가 74.5%이며, 1기 중에서도 종양의 침윤과 림프절 전이정도가 가장 낮은 T1N0가 67.5%인 것으로 나타남. - (성별․연령별) 남성(68.7%)이 여성(31.3%) 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중 차지 ※ 특히, 남자는 60대, 여자는 70대가 가장 많음▪ 평가결과 - 종합점수 평균 95.30점으로 1등급 기관이 전체의 89.5% 차지 - 지표별 결과는 94.4%~99.9%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남단, "내시경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76.3%)"과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실시율
건강상태에 따라 올바른 건강검진 받는 것이 최우선새해가 되면 꼭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는 몇 가지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많은 계획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계획이 바로‘올바른 건강 챙기기’다. 특히 남성들 같은 경우에는 금연, 금주, 운동하기 등을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목표로 많이 세운다. 하지만 신년이라 해서 무작정 무리한 계획을 짜기보다는, 먼저‘건강검진’을 통한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내 몸에 적합한 건강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30대 남성-복부 초음파, 여성-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필수30대는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과도한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간이나 위 건강과 함께 비만, 대사증후군이 원인이 되는 대사성 질환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복부초음파와 소화기 증상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내시경 검사와 함께 성인병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결혼한 여성의 경우 연 1회 이상 자궁암 검사를 받고, 미혼인 경우라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통해 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건강한 결혼생활과 출산을 할 수 있는지 결
정초에도 쉴 틈 없는 택시 기사님들,척추 질환에 유의하세요!운전습관 점검 필수새해 맞이 신년 모임을 비롯해 연초에는 그 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지인들과 회포를 풀 기회가 많이 생긴다. 하지만 즐거운 모임이 끝나고 나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이른 바 ‘귀갓길 전쟁’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이에 덩달아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택시 기사들이다.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승객들을 태우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택시 기사들은 누적되는 피로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그 중 대표적인 질환 부위로 척추를 꼽을 수 있다.운전 시 극도의 긴장 상태와 허리 하중으로 인한 이중고척추는 해부학적으로 안정성이 낮고 하중을 잘 견딜 수 있게 발달된 구조가 아니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는 허리 홀로 우리 몸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에 걸리는 부하가 서있을 때보다 약 60% 더 높아져 다양한 척추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김상혁 센터장은“택시 기사들은 장시간 앉아 운전하면서 발생되는 허리 하중과 더불어, 도로 위 사고에 항시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척추 피로도가 누적될 수 있다”고 설명
“새해에는 금연하세요~”참석자 대상 후두 내시경 무료 검사 및 금연 상담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과 부천시 원미보건소(소장 방정재)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연초 금연의지를 불태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흡연, 그리고 암 - 금연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홀에서 개최된다.이비인후과 주영훈 교수가 ‘음성변화, 후두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가 ‘침묵의 살인자 폐암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건강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후두암, 구강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후두 내시경 검사와 금연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암센터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남성 폐암 환자는 10명에 8명(소세포폐암 82.5%, 편평상피세포폐암 84.1%)꼴로 암의 원인이 담배였으며, 흡연한 여성 폐암 환자는 10명에 9명(소세포폐암 88.2%, 편평상피세포폐암 94.4%)꼴로 담배가 암의 원인이었다. 또한 한국인 중 흡연하는 남자는 비흡연자에 비
우리는 예비중학생!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지난 1월 4~5일 이틀간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보령중보재단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들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미션수행, 졸업파티,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를 맞이하는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보령중보재단은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날개달기 캠프’를 지속할 방침이다.한편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동복지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날개달기 캠프’를 포함하여 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종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및 체육대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타바겐, 남녀 500명 대상 ‘가정내 타박상 증상 경험과 관리 실태’ 설문조사응답자 가족의 약 76%, 멍∙부종∙통증 등 두 가지 이상의 타박상 경험타박상 치료제 ‘타바겐겔’을 발매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지난 12월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30~49세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가정내 타박상 증상 경험과 관리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정의 약 76%에서 한해 동안 ‘가족들이 멍∙부종∙통증 등 두 가지 이상의 타박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타박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포츠∙레저 등 야외활동(36%) 뿐만 아니라 집안(32%)이나 일상생활(30%)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이처럼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박상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약 60%의 응답자가 ‘방치하거나 민간 요법(달걀∙찜질 등) 혹은 파스를 활용한다’고 답해,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거나 대증(對症)요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약 95%는 ‘타박상 연고가 가정상비약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실제 가정 내 구비율은 53%로 나타나 다른 상처치료제품(88%)이나 파스류(81%)에 비해 미흡한
UC-크론병 환우 및 보호자 초청 궁금증 해결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정성애)는 오는 1월 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UC-크론병 환우회 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장질환은 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고 지속해서 염증이 발생하지만 완치 가능한 치료법이 없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UC(Ulcerative Colitis, 궤양성 대장염) 환우회와 크론 가족 사랑회 환우와 보호자를 초청해 개최되는 '이화 UC·크론병 환우회 세미나'에서는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어디까지 왔는가(정성애 센터장) ▲바람직한 영양 관리와 식단(강병진 영양사) ▲염증성장질환 환우들의 응급상황 대처법(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조언(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번 건강강좌는 환우뿐만 아니라 질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02-2650-58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