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분석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대규모 연구 조사 시행 후 평가해야적색육 및 가공육의 발암성 평가에 대한 공식 입장 밝혀2015년 10월22일 WHO 산하의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rch on Cancer)는 붉은 고기(적색육)와 가공육의 발암성을 평가하였다.적색육은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미세 영양소인 비타민B, 철분,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으나 염지나 훈제 등의 가공 과정을 통하여 발암물질로 알려진 N-nitroso-compounds(NOC),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PAH)를 형성할 수 있으며, 또한 튀김이나 바비큐 등 고열을 이용한 적색육 조리 역시 발암물질로 알려진 heterocyclic aromatic amines(HAA)와 PAH를 생성할 수 있다고 IARC는 평가했다.IARC Working 그룹은 800개의 역학연구를 조사 분석하여 가공육은 대장암 관련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그룹 1 발암물질’로 결론을 내렸으며, 위암의 경우에도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 적색 육은 ‘그룹 2A 발암물질’ 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그룹 1 발암물질은 동물과 사람의 자료 모두 충분한 근거를
장년층 등산 필수 준비물!즐거운 산행을 즐기기 위해 안전을 위한 필수품 준비 필수등산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다. 주말이면 삼삼오오 모인 등산복을 착용한 무리를 흔히 볼 수 있다. 등산인구의 증가와 등산에 대한 관심은 중국산 천원짜리 등산복이 유명 상표로 둔갑해 비용이 200억에 달했던 사건으로도 확인이 가능했다. 특히 한국인 취미 1위1 가 등산이라고 하니 바야흐로 등산은 한국인들의 대표 운동이자 취미로 톡톡히 자리매김 한 것이다.1.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 문화,(2014.10)이러한 흐름에 맞춰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가야산 소리길, 지리산 피아골 등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25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2015 단풍시기를 발표하는 등 등산인들이 좋아할만한 자료또한 충분히 제공되고 있다.그러나 좋은 풍경도, 즐거운 추억도 산행 중 다치게 되면 말짱 도루묵이다. 안전한 산행이야 말로 즐거운 산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올 가을 산행을 준비 중인 이들을 위한 등산시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을 소개한다.■ 무릎에 작용할 수 있는 통증 완화를 위한 무릎보호대 (파마라스틱 무릎 보호대 A형)등산은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부정맥 예방 위해선 커피∙술∙담배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통해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해야중년 남성 전유물이란 오해는 금물, 폐경기 여성 또한 부정맥 관심 갖고 정기 검진해야부정맥 환자라면 꾸준한 약물치료와 함께 치료제와 상호작용 일으킬 수 있는 음식물 섭취 주의해야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환절기이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할 때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부정맥’이다. 찬바람이 불면 흔히 호흡기 질환만을 신경 쓰기 쉽지만, 부정맥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받는 심혈관 질환의 최초의 증상이자 급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심장은 자발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생성된 전기 신호로 근육을 수축∙이완한다. 부정맥은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 및 이상이 생겨 심장 박동과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을 말한다. 정상인의 맥박이 분당 약 60~100회인데, 이보다 지나치게 느리거나 빠른 경우 또는 불규칙적인 상태일 때 부정맥으로 진단한다. 맥박이 100회를 넘으면 ‘빈맥’, 60회 미만인 경우엔 ‘서맥’,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아주 빠르게 뛰면 ‘심방세동’으로 구분한다.최근 부정맥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생존율 낮고 경제적 부담 높은 ‘심부전’ 국내 급증해 대국민 교육 절실11월5일~7일 국내 최대 복지산업전시회 센덱스 (SENDEX)에 심장 건강 부스 참가 시작으로 대국민 접점에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예정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 (회장 조명찬)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심부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펌핑하트 캠페인 (Pumping Heart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심부전의 환자 개인과 국가적 의료 부담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인지도는 상당히 낮아 심부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심부전을 관리해 건강하게 ‘뛰는 심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펌핑하트 캠페인’은 전신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의 펌프 기능 이상으로 초래되는 심부전을 잘 알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심부전연구회는 캠페인에서 ▲대규모 복지 전시회 내 건강 부스 운영 ▲대국민 심부전 인지도 조사 ▲교육 동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프로그램은 대국민에게 직, 간접적으로 ‘심부전’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다.‘심부전’은 심장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고품질 천연 원료를 사용한 최고급 내추럴 등급 사료 아이디얼 발란스 홍보 예정수의사상담코너, 전문가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진행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삼 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는 페어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모두 행복해지는 웰니스 라이프’라는 주제로 자연 친화적인 컨셉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여, 힐스펫뉴트리션의 우수한 제품들을 애견·애묘인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고품질 천연 원료를 사용한 최고급 내추럴 등급 사료인 ‘아이디얼 발란스’를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질환 별로 수의사 상담코너를 운영하여 각 반려동물에 맞는 처방 및 치료방법을 상담해준다.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전용 전문가 포토존을 마련하여 반려동물 전문 사진작가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함께 찍어주는 무료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생동감 있는 표정과 모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 이벤트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
적절한 매트리스와 베개 선택부터 올바른 수면 자세 또한 중요해언제부턴가 숙면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청하는 잠자리를 제외하고, 평소 마음 편히 쉴 만한 여유가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반증한다. 특히 최근에는 자는 동안 자세를 교정해주는 베개 등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상품 역시 각광받고 있는데, 그것은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는 등 척추 건강을 악화시키는 생활 패턴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다양한 척추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 이렇게 낮 시간 동안 혹사당하는 척추, 밤새 안녕할 수 있는 몇 가지 수면 팁으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척추가 맘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라다리 쭉 펴고 누워서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시간이야말로 척추가 맘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낮 시간 동안 크고 작은 움직임들로 인해 척추, 관절은 물론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계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 동안 이를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척추센터(센터장 김용찬)는 오는 11월 6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회 척추센터 ’척추질환의 치료효과‘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척추센터 김태환 교수의 사회로 ▲ 허리를 적절하게 치료하면 어깨와 무릎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척추센터 김용찬 교수), ▲ 목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두통과 등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척추센터 박문수 교수), ▲ 골다공증을 치료하면 골절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척추센터 오재근 교수), ▲ 척추통증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신체 다른 부위 관절과 구분하여 척추질환을 설명해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정보 나열식의 교육이 아닌 철저한 척추질환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척추센터 세부전문분야 교수진이 모두 참석해 척추수술부터 통증치료 및 재활에 이르는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척추질환 사례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들을 수 있는 토론식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참석을 원하시는 분들 중 질문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병실 내 나의 별명은 ‘날라리 환자’세브란스병원이 로봇 수술을 도입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었다.그동안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첫 로봇 수술기 도입, 단일 기관 기준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1만례 달성, 아시아에서 2번째(국내 최초)로 로봇트레이닝센터 도입 등 여러 이정표를 찍으며 국내 로봇 수술을 리드해 왔다.2005년 24례의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매해 1,7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진행하며, 세브란스병원은 지금까지 1만 30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진행해 왔다.계속해서 발전해 왔던 세브란스 로봇수술. 세브란스병원에서는 로봇수술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로봇을 이용해 최초로 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찾기 시작했다. 10년 그리고 암 그리고 로봇이라는 새로운 수술 술기의 주인공을 만나보자.주인공은 46세 조신혜 씨(여). 2005년 조기 위암 진단을 받은 국내 첫 위암 로봇 수술 환자다. 인터뷰를 위해 지난 10월초 조신혜 씨를 만났다. 첫 만남에 약간 놀랐다. 생각보다 얼굴에서 느껴지는 모습이 환자였을 것 같지 않은, 그리고 매우 동안의 모습이었다. 얼굴 표정의 미소도 매우 밝았다.조신혜 씨는 2005년 세브란스에서 처음으로, 아니 국내 첫 위암 로봇수술을 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