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총 165명, 현재 118명(72%) 치료 중, 24명(15%) 퇴원, 23명(14%) 사망- 치료 중인 118명 환자 상태는 안정적 101명(86%), 불안정 17명(14%)- 전일대비 확진자 3명, 퇴원자 5명, 사망자 4명 증가- 감염유형은 병원 환자 77명(47%), 가족/문병 58명(35%), 병원 관련 종사자 30명(18%)1 확진자 총괄 현황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18일 0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65명이라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72%)으로 전날(124명)보다 6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24명(15%)으로 5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23명(14%)으로 4명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처음으로 퇴원자가 사망자를 넘어섰다. 【확진자 총괄 현황】 [단위 : 명]구분확진자퇴원자사망자치료 중누계(6.18. 06:00)1652423118 (안정적 101, 불안정 17)전일대비 증감354△62 신규 확진자 현황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명 증가하였다.163번째 확진자는 119번
메르스 확산 차단 지원, 외래환자의 불편 해소 목적으로 한시적 지침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6월 16일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의 요청과 삼성서울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 파견된 방역관의 건의를 수용하여,삼성서울병원 기존 환자의 외래진료(재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전화 진찰 후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의 처방전 팩스 발송을 허용한 바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외래ㆍ입원 환자, 방문객, 의료인 등의 메르스 감염이 발생하여 지난 6월 15일부터 외래환자 진료를 중단한 바 있다.6월 14일 대한병원협회 주최 수도권 의료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조치에 따라 예상되는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하였다.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일부 특수 외래환자(항암주사, 방사선치료, 혈액투석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재진) 외래환자는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합의하였다.그러나, 삼성서울병원측에 따르면 기존 외래환자(재진)들이 일부 의료기관에서 삼성서울병원을 다니던 환자라는 이유로 진료를 기피ㆍ거부하여 불편이 있음을 호소하고,부분폐쇄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거나, 전화로라도 삼성서울병원 담당 의사로부터 진찰을 받아 의약품을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에 대한 후속조치도 논의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보다 강력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성된 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이 6월 13일부터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 10명, 보건복지부 방역관 등 6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24명 구성즉각대응팀은 민간전문가를 주축으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등을 총괄적으로 지휘하며 향후 행정지원반과 협조하여 접촉자 관리계획, 부분폐쇄계획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현재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능동감시, 격리 등 접촉자 관리대상 4,075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대응조치를 시행중이다.또한 최근 발생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및 분석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137번 환자 관련 CCTV 동선 분석 등을 통해 원내 전파 위험성을 분석하고 있으며, 부분 폐쇄조치 이행상황 점검, 격리병실 등 감염관리 현황 점검 등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추가적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중이다.한편 대한병원협회는 6월 14일 17시 수도권 의료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조치에 따라 예상되는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메르스 진료는 「국민안심병원」에서 받으세요!보건복지부는 지난 6.12일 1차 「국민안심병원」 87개 병원에 이어 2차 접수결과 74개 병원이 추가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2개, 종합병원 109개, 병원 20개이 신청하여, 총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국민안심병원 신청기관수 구분1차2차합계상급종합병원221032종합병원6148109병원41620총계(개소)8774161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질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 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환자실에 들어갈 경우에도 메르스 유전자검사를 받고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신청한 병원들은 격리시설 마련 등 준비를 거쳐 6.16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보건복지부는 전국적으로 총 161개 의료기관이 ‘국민안심병원’에 참여함에 따라병원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차단하여,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진료환경이 마련되고, 국민들의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시중에 유통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물질(노르플록사신)이 검출(기준: 불검출)되어 해당 수입업체에 유통 중단 및 회수를 명령하였다고 밝혔다. * 노르플록사신(norfloxacin) : 가축의 소화기, 호흡기 등 세균성 질병치료제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이며, 우리 나라는 불검출 기준 적용이번 수거검사는 브라질 파라나 소재 축산물 작업장(Cooperativa agricola consolata copacol)에서 가공된 닭고기가 수입검사에서 노르플록사신이 검출된 것에 따른 조치이다.회수 대상은 ㈜남영비앤피, 주식회사 에버그린푸드 등 7개 수입업체가 수입한 냉동닭고기 제품이다. 회수 대상 축산물수입업체(소재지)제품명(축산물 유형)유통기한포장단위수입량(kg)수출 작업장(작업장 번호)㈜남영비앤피(서울시 중구)냉동닭고기(식육)2017.03.10.부터2017.03.16.까지15kg22,995 브라질 작업장 : cooperativa agricola consolata copacol(SIF516)주식회사 에버그린푸드(성남시 중원구)냉동닭고기(식육)2017.02.2
51번째 확진자로 평택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최초 확진자 접촉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12일(금),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1명(11번째 사망자)을 발표하였다.사망자는 51번 확진자(여, 72세)로 5월 12일~5월 21일 사이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최초 확진자와 접촉하였고, 6월 5일부터 전북대학교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확진 판정 되었고, 상태가 악화되어 6월 12일 오전(11시 50분경) 사망하였다. * 고령으로 인해 폐렴이 악화되고,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
* 모두 발언 보건복지부는 오늘 병원협회 회장님, 의사협회 회장님, 그리고 주요 병원장님 등과 함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우선, 메르스 감염이 발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성실하게 국민들의 진료에 임하고 계신 의료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논의를 통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최대한 신속하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겠습니다. 오늘 논의를 통해서 보건복지부는 병원협회와 함께 메르스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규모 병원 내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국민안심병원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의 주요 진행단계인 중증호흡기질환자를 병원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의 모든 과정에서 일반 환자로부터 격리해서 진료하는 병원을 지칭합니다. 이 병원에서는 호흡기 증상환자에 대해서 외래와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고, 입원에 있어서도 1인실, 또는 다인실에 혼자 입원을 시켜 병원 내 감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발열이 동반된 폐렴환자는 모두 메르스 검사를 실시할 것이며, 특히 중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