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완구 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6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에서 결정된 주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회 준비과정에서 지금까지 혼선이 있거나 결정되지 않았던 쟁점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앞으로 모든 주체들이 힘을 모아 대회 준비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정부는 강원도 발전을 위해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아끼지 않되, 경기장 건설에서는 국민의 혈세를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의견이 대립되고 대회준비에 차질이 있는 것처럼 비춰진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건설적인 결과를 낳았다. 그러면 오늘 합의되거나 논의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첫째, 최근 논란이 되었던 올림픽 스노보드/프리스타일 경기 장소는 보광 휘닉스파크로 최종 결정되었다. 어제 심야 회동을 통해서 보광 측과 인건비가 포함된 베뉴(venue) 사용 경비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분산개최나 경기장 이전 논란은 없을 것이다. 둘째, 대회 필수시설인 평창선수촌 건설문제가 해결되었다. 평창선수촌은 그동안 민간기업이 건설해서 선수촌으로 쓰고 대회 이후 일반에 분양하기로 했었는데, 중과세할 경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국무총리로 취임한 지 한 달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국정현안을 파악하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국정운영의 큰 걸림돌은 우리 사회의 곳곳에 그대로 잔존하고 있는 고질적인 부정부패와 흐트러진 국가기강이라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당면한 경제 살리기와 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부패를 척결하고, 국가기강을 바로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방위사업과 관련한 불량장비·무기 납품, 수뢰 등의 비리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해외자원개발과 관련한 배임, 부실투자 등은 어려운 국가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 횡령 등의 비리는 경제 살리기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개인의 사익을 위한 공적문서 유출은 우리 기강을 흔드는 심각한 일탈행위입니다. 이러한 비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가기강이 무너지고 국가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부정부패 척결이야말로 내각을 통할하는 국무총리로서 최우선 책무이며, 우리나라의 미래와 명운이 걸린 시급하고도 중차대한 과제
오늘 이완구 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6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에서 결정된 주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회 준비과정에서 지금까지 혼선이 있거나 결정되지 않았던 쟁점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앞으로 모든 주체들이 힘을 모아 대회 준비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정부는 강원도 발전을 위해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아끼지 않되, 경기장 건설에서는 국민의 혈세를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의견이 대립되고 대회준비에 차질이 있는 것처럼 비춰진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건설적인 결과를 낳았다. 오늘 합의되거나 논의된 내용은 첫째, 최근 논란이 되었던 올림픽 스노보드/프리스타일 경기 장소는 보광 휘닉스파크로 최종 결정되었다. 어제 심야 회동을 통해서 보광 측과 인건비가 포함된 베뉴(venue) 사용 경비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분산개최나 경기장 이전 논란은 없을 것이다. 둘째, 대회 필수시설인 평창선수촌 건설문제가 해결되었다. 평창선수촌은 그동안 민간기업이 건설해서 선수촌으로 쓰고 대회 이후 일반에 분양하기로 했었는데, 중과세할 경우 미분양 우려로 인해 사업이
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 오픈 및 콜센터 운영의료소비자와 환자가 함께 ‘유령수술감시운동’ 전개유령수술 피해자 다수 모집시 집단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소비자단체·환자단체 공동으로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 발족하고, 유령의사에 의한 성형수술 피해자를 모집한다.(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회장: 안기종)은 3월 9일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유령수술 감시활동에 들어간다.‘유령수술’은 환자에게 전신마취제를 투여해 의식을 잃게 한 후, 처음 환자를 진찰하고, 수술계획을 세우고, 설명 후 동의까지 받고 직접 수술을 하기로 약속했던 집도의사는 수술에 참여하지 않고, 생면부지의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기업체 직원들이 전기톱, 망치, 절단기, 칼 등의 수술도구를 이용해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수술 후에도 환자에게는 마치 처음 약속했던 ‘집도의사’가 수술한 것처럼 속이기 때문에 환자는 ‘유령’에게 수술 받게 된 것과 다름없다고 해서 일명 ‘유령수술’이라고 부른다.의료소비자와 환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환자동의 없는 집도의사 바꿔치기 유령수술은 의사면허증, 외부와 차단된 수술실, 전신마취약을 이용한 사상최악의 ‘
서귀포에서 3월 24일 시작으로 서울 4월 9일경 개화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르겠으며, 남부 일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전국적으로는 작년보다 6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나**,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2월 평균기온은 2.0℃로 평년보다 0.9℃ 높았음** 3월 상순(3.1∼3.10) 평균기온은 2.8℃로 평년보다 1.0℃ 낮았음벚꽃은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8일∼ 4월 4일, 중부지방은 4월 3∼1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31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4월 4∼11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10∼19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은 4월 9일 개화하여 4월 16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벚꽃의 개화는 3월 중 기온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므로 개화 예상시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일부 대리점에 밀어내기한 행위에 과징금 3억 원 부과 결정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에 이륜차 구입을 강제한 대림자동차공업(주)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3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대림자동차는 2007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과다한 재고와 연체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일부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륜차를 강제로 구입하도록 했다.일부 대리점들은 내수 위축과 판매 부진으로 이미 재고를 과다하게 보유한데다가, 연 11%의 연체 이자까지 부담하는 상황이었다.이러한 상황임에도 대림자동차는 7개 지역별 사업소의 담당자를 통해 매월 대리점에 제품 공금 중단과 계약 해지를 이유로 물품 구입을 강요했다.예컨대, A대리점이 2011년 연체 이자(87,639,000원)를 부담하는 가운데 2012년 ~ 2013년 기간 동안 실 판매(월 평균 53대) 대비 과다하게 판매(월 평균 57대)했다. B대리점도 2009년 연체 이자(39,939,000원)를 부담하는 중 2010년 실 판매(월 평균 60대) 대비 과다하게 판매(월 평균 67대)했다.이러한 대림자동차의 이륜차 판매 행위는 불공정한 구입 강제로 일명 '밀어내기' 행위에 해당된다.다만, 대림자동차의 밀어내기 판매는 151개 대리점
“만물이 소생하는 3월, 심혈관 건강 관리에는 혹독한 계절”3월, 50~60대 순환기 계통 질환 사망자수 가장 높아심혈관 질환 경험자, 위험인자 보유자 등 심혈관 건강 상태에 따른 솔루션 달라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3월이다.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급격한 기온차는 우리 심혈관에 무리를 가져온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3월 순환기 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376명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신체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50~60대 부모 세대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 질환은 50대부터 급격히 늘어난다. 2013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50대부터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심장 질환이 포함되며, 60대부터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이 모두 포함된다. 50대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55.4명, 60대는 이보다 2배 이상인 139.8명에 이른다. 50~60대의 심혈관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한 이유다. 대한민국 50~60대를 위한 심혈관 건강 관리 솔루션을 여의도 성모병원 정우백 교수와 함께 살펴봤다.1)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다면? – 심근경색증을 한 번 겪었던 60대 남성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 같은
소비자원, 전기냉장고 가격 · 품질 비교정보가정용 대형냉장고의 핵심 성능인 저장 성능과 월간소비전략량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누전· 감전 등의 위험 여부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모델명)시험항목 주위온도대유위니아(RE944EKSSUW)삼성전자(RF90H9012XP)엘지(LG)전자(R-F915VBSR)월간소비전력량[㎾h/월] 32 ℃70.043.451.416 ℃29.621.029.7에너지소비효율등급[실측치(표시치)]2(2)2(2)2(2)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구매 선호도가 높은 삼성, LG전자, 대유위니아의 4도어형 900L급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저장 성능, 월간소비전력량, 소음 등의 품질 ·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브랜드(모델명)시험항목대유위니아(RE944EKSSUW)삼성전자(RF90H9012XP)엘지(LG)전자(R-F915VBSR)저장성능★★★★★★★저장 성능의 경우 주위 온도가 높을수록 설정온도 대비 온도 편차가 컸으며, 상대적으로 삼성전자 제품이 우수했다. 특히 대유위니아와 LG전자 제품의 도어 쪽이 상대적으로 온도 편차가 컸다. 내부 선반 쪽은 전 제품이 설정 온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잘 맞았다.‘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