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용 타이어 비교정보 결과 발표대전소비자연맹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산 타이어 3종류, 수입산 타이어 3종류를 포함, 총 6종의 ‘친환경 타이어(Eco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고속내구성, 소음, 진동, Wet 제동, 회전저항, 젖은노면 제동력(Wet Grip) 등을 비교했다.[표 1] 시험 대상 제품브랜드규격하중*지수속도**지수제품명평균 가격 ***(원)한국타이어205/55R 1694H앙프랑 에코 (Enfren Eco)124,000금호타이어205/55R 1694V에코윙 S (Ecowing S)128,000넥센타이어205/55R 1689H엔블루 에코 (N blue Eco)121,000미쉐린205/55R 1691V에너지세이버+ (Energy Saver+)158,000굿이어205/55R 1691VGT 에코스테이지 (GT EcoStage)146,000브릿지스톤205/55R 1691V에코피아 EP100A (Ecopia EP100A)154,000* 하중지수: 타이어의 속도지수에 의해 표시되어진 속도에서 타이어 개당 운반할 수 있는 최대하중을 나타내는 표시임.** 속도지수: 타이어가 하중을 운반할 수 있는 속도를 나타냄. (H : 최고속도 210Km/h / V
불법 기기, 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 단속 대상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매일경제신문의 이번엔 셀통법 대란? 제하 기사와 관련해 “블루투스 셀카봉은 전파 송신 기능이 있어 타 기기와의 전파 혼·간섭 우려가 있어 전파법 상의 적합인증 대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적합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투스 셀카봉은 불법 기기로 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의 단속 대상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또한 이와 관련해 “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소비자 피해 방지 등을 위해 불법 블루투스 셀카봉에 대해 이미 단속을 실시하고 있었다”며, “최근 셀카봉 이용이 확산되면서 미인증 셀카봉이 시장에 증가하자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미인증 기기의 수입·판매업체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일 뿐 새로운 규제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블루투스 셀카봉 관련 QA1. 블루투스 셀카봉이 왜 인증을 받아야 하는거죠?. 블루투스와 같이 전파를 사용하는 기기를 인증하는 것은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파가 다른 기기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다른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파에 영향을 받아 오작동할 우려는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2. 블루투스 셀카봉을 단속하면 국민들도 피해를 보는 것
내년 3월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체제의 근본적인 개편안 마련【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훈, 이하 평가원)은 11월 24일(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정답을 확정·발표하였다.평가원은 지난 11월 13일(목) 2015학년도 수능 정답(가안)을 발표한 이후 17일(월) 18:00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했으며, 제기된 이의 신청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정답을 확정·발표했다.지난 17일(월) 18:00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수된 이의 신청은 모두 1,338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31개 문항 1,105건이었다.평가원은 관련 학회 자문,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해당 절차를 거쳐 131개 문항 중 129개 문항에 대해서는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하였다.그러나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서는 ④번 외에 ⑤번도 정답으로 판정하였고,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대해서도 ④번 외에 ②번도 정답으로 판정하였다.평가원은 131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와 함께 수험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등급별 기준, 암행평가 도입으로 호텔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적 제고 기대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5성 체계, 등급별 기준, 암행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호텔 등급 제도를 전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후속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텔업 등급결정기관 등록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문체부 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호텔업 등급제는 1971년에 도입되었으며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올해 9월 12일부터 모든 관광호텔은 3년마다 등급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도록 되었다. 이번 호텔업 등급제도 개선은 방한 외래객 1400만 명 시대를 맞아 호텔 등급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정확하게 알리는 지표가 되도록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호텔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고, 등급별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등급 평가 기준은 수정하였다.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학계·업계·유관기관의 호텔등급제 및 서비
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폐렴’, 어르신은 특히 주의요망!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폐렴이 노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부상함에 따라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폐렴(J12~18)’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35만 3천명에서 2013년 약 14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12만 2천명(9.0%)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4,493억원에서 2013년 약 6,231억원으로 5년간 약 1,738억원(38.7%)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폐렴’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남성 대비 여성 진료인원의 비율이 1.09~1.11로 큰 차이는 없으나 여성 진료인원이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1. 폐렴(J12-18)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진료인원(명)계1,353,423 1,381,903 1,664,418 1,666,646 1,475,140 남646,293 666,082 796,041 788,846 704,2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의 예산 지원을 받아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의 국가별 가격비교 및 유통채널별 판매가격의 비교와 소비자 인식도・소비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붉은 선은 해외 평균이번 조사에서는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16종, 의약외품 10종 등 총 26개 품목을 선정하여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6개국의 단위가격을 비교하였다. 조사대상 유통채널은 일반의약품의 경우 한국에서는 약국 판매만 허용되기 때문에 약국을 조사하였고, 해외 조사대상국의 경우는 약국 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가격도 함께 조사하였다. * 붉은 선은 해외 오프라인 평균의약외품의 경우는 한국과 해외 모든 나라에서 약국 이외에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제품이 판매되는 모든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채널의 판매 가격을 조사하였다.* 붉은 선은 해외 온라인 평균조사결과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16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을 제외한 11개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평균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카시트나 부스터시트 사용해야자동차 안전벨트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카시트를 대신할 수 있다고 판매중인 ‘안전벨트 위치조절기’(이하 ‘위치조절기’)가 실상은 자동차 충돌 시 어린이를 전혀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보험개발원(www.kidi.or.kr)과 공동으로 유명 온 ·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중인 대표적인 위치조절기 2종을 선정하여 자동차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충돌 시 제품이 파손되어 어린이보호 기능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안전벨트에 위치조절기를 착용한 어린이 더미를 장착한 후 시속 48km로 충돌 시험 위치조절기는 3점식 안전벨트의 어깨 벨트와 골반 벨트를 끈 등으로 연결하여 어깨벨트가 어린이의 목에 닿지 않도록 조절하는 제품이다. 최근 차량에 탑승한 어린이가 보호장치 없이 안전벨트만 착용한 상태에서 차량 충돌 시 위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격이 저렴한 위치조절기가 대형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마치 카시트와 부스터 시트**를 대체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 ‧ 판매 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안전벨트만 착용한 경우 어깨 벨트가 어린이의 목을
해외구매 유형별 소비자 주요 피해사례 및 유의사항 당부공정거래위원회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전후하여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해외구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한국소비자원 1372 상담센터 등에 피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해외구매 유형별 소비자 주요 피해 사례 · 유의사항 해외구매대행반품 · 환불을 요청할 때 고액의 수수료와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사전 고지한 내용과 다른 수수료를 요구했다. 【사례1】 A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40만 원짜리 가방을 구입했다. 보증서도 없고 더스트백에도 담겨 있지 않는 등 정품 여부가 의심되어 반품을 요청했다. 해당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반품배송비·관세·부가세·국내배송비 등 명목으로 28만 원을 요구했다. 【사례2】 B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커피 머신기를 구입했으나 국내 전압과 맞지 않아 반품해야 했다. 해당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반품 택배비 3만 원 이상’이라고 표시되있으므로 15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사례3】 C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유아용품을 구입했으나 제품에 하자가 있어 분품하고자 했다. 해당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배송비용으로 15,000원을 소비자가 부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