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관의 추천을 받은 환수문화재 국보·보물로 지정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2011년 일본 궁내청에서 반환받은 조선왕조의궤 81건 167책을 비롯하여, 소장처로부터 지정 추천을 받은 환수문화재에 대해 국보, 보물 등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반환, 구매, 기증 등을 통해 국내에 환수된 문화재는 총 145건 9,958점이다.이번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은 환수문화재 소장처에서 추천을 받아 진행하며, 프랑스에서 반환된 ‘외규장각 도서’와 같이, 정부 간 협상에 의해 ‘대여’ 형식으로 환수되어 현행법상 국가문화재로 지정하기 어려운 문화재는 제외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소장처에서 지정 추천을 받은 22건 50점에 대한 기초 검토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에서 우선 12건 32점을 대상으로 지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한편, 2011년에 일본 궁내청에서 반환받은 조선왕조의궤는 현재 총 22개 기관에 소장된 조선왕조의궤 3,840책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국가문화재 일괄지정 대상에 포함하여 보물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의궤 지정 심의는 우선 어람(御覽, 왕이 보는 것을 높여 이르던 말)용의 목록화와 검토를 진행하고, 분상(分上)용 등은 내년 상반기까지 심의
보건복지부, 17일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열어 심의·결정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0월 17일 2014년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故 김귀남氏 등 3명을 의사자로, 이은국氏 등 1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제4차 위원회에서 인정된 의사상자들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의사자 (故 김귀남 氏, 53세, 간호조무사, 女) 2014년 5월 28일 전남 장성군 소재 효사랑 요양병원 별관 2층에서 근무 중 화재가 발생하자 별관 1층과 본관 쪽에 불이 났다고 외친 후 환자를 구하기 위하여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진화를 시도하였으나 화세가 강하여 실패하자 다시 옥내 소화전을 사용하여 진화 하던 중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사망 (故 한증엽 氏, 55세, 의사, 男) 2014년 8월 24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소재 계곡에서 물놀이 도중 다이빙을 하였으나 소용돌이에 휩쓸린 정00(10세) 양과 딸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아버지 정00(40세) 씨가 모두 소용돌이에 휩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와 함께 달콤한 회식하세요~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행오버 주스 레디큐 회식 지원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특이한 건배사나 폭탄주 제조비법, 회식 중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레디큐 페이스북에 남기면 팀 전원에게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보내주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평소 회식과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에게 숙취를 다스리고 건강을 챙기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술에 취해 부장님과 형동생 맺은 사연,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끓이는 소맥 전골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 돼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0여개가 넘는 기업에 레디큐 드링크 1만 병이 무료로 지원됐다.지금까지 응모된 사연을 보면 ’술에 취해 부장님과 형동생 맺은 사이’, ‘비보잉, 랩으로 숨겨진 끼를 발휘하는 신입사원의 음주 공연’ 사연 등이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의 공감을 얻었다.또한, 소주, 맥주, 이온음료를 모두 섞고 전골냄비에 팔팔 끓여 마시는 ‘소맥전골’, 소주병을 마구 흔들어 생긴 기포에 후레쉬를 비춰 만든 ‘별주’, 소주와 사이다로 만든 폭탄주에 깻잎으로 데코레이션 한 ‘모히토주’
단풍 절정 평년보다 1일 빨랐고, 작년보다 1일 늦음설악산(1,708m)은 17일 산 전체의 80%가 물들어 단풍 절정이 관측되었으며, 평년보다 1일 빨랐고 작년보다 1일 늦었다. 강원도 유명산 단풍현황 산이름첫 단풍단풍 절정평년2013년2014년평년차작년차평년2013년2014년평년차작년차설악산9.279.279.26-1-110.1810.1610.17-1+1오대산10.0110.0210.01-1±010.1610.14---치악산10.0610.1410.02-12-410.2110.25---10월 들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였으며, 10월 상순 일시적 기온하강과 16일 강원산간에 첫 눈 관측(작년보다 1일 늦음)과 함께 기온이 하강하면서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 10월 1∼16일 평균기온: 강원도 15.0℃(평년대비 +0.1℃), 속초 16.1℃(평년대비 -0.4℃)기상청에서는 매년 단풍시기에 맞춰 설악산 등 주요 유명산에 대한 단풍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첫 단풍, 단풍 절정이 관측될 때 마다 사진을 촬영하여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풍여행 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유명산은 설악산, 북한산,
뮤지컬 배우 박호산과 셔틀코믹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대한건선학회(회장 이주흥)는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 The-K 호텔서울 잔디광장에서 ‘힐링 워크 데이’ 걷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 워크 데이’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건선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걸으며 정보를 교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나, 그리고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선 환우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정서적 공감 및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되며, ‘러닝메이트’(Learning Running Mate)로 참여하는 대한건선학회 소속 의료진 및 피부과 선생님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선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나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The-K 호텔서울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양재시민의 숲 둘레길을 따라 총 4km를 걷는 ‘힐링걷기’ 프로그램뿐 아니라, 의료진과 환우들이 참여하는 ‘숲 속 돗자리 토크’를 통해 진료실을 벗어나 실생활에 유용한 질환정보
주제는 ‘노인의 적-골다공증과‘골다공증 골절의 치료’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2014년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건강 강좌의 1부는 ‘노인의 적-골다공증’을 주제로 내분비내과 김상완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2부는 ‘골다공증 골절의 치료’를 주제로 정형외과 이재협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 홍보팀(870-2891)
여성 1인 가구 증가, 혼자 사는 여성 건강은 사각지대1인 가구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3%를 차지한다.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이와 더불어 여성 1인 가구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서울시의 열 가구 중 한 가구가 혼자 사는 싱글 여성 가구일 만큼 여성 1인 가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혼자 사는 여성들은 흡연과 음주 비율이 높으며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혼자 사는 여성, 건강은 나 몰라라여성 1인 가구를 형성하고 있는 20~30대 여성의 경우 취업과 직장 생활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반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나 운동에는 소홀하며 자신의 건강에 무관심해 건강을 해치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신체활동이 부족하며 에너지 및 지방을 과잉 섭취해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영양 불균형 또한 심각하다. 혼자 식사를 해결하다 보니 영양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인스턴트 음식의 과도한 이용과 불규칙한 식사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이대목동병원 위·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음식점 등의 위생관리와 함께 나들이를 위한 도시락 준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최근 3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건수는 연간 평균 61건으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는 봄(62건)과 여름(79건)에 비해 크게 낮지 않으므로 가을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철저한 음식물 취급 관리가 필요하다.단풍놀이, 지역축제 등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에 도시락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만 준비하고 가급적 조리 후 4시간 이내 섭취하여야 한다. - 조리하기 전 손은 비누 등 세정제, 채소, 과일류 등 식재료는 세척제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한다.-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마실 물은 끓여 준비한다.- 김밥은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후 만들고, 밥과 반찬은 따로 담아 충분히 식힌 다음 뚜껑을 덮어 보관한다.- 음식물은 자동차 트렁크나 햇볕이 닿는 곳에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하도록 하며, 목적지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