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근종의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 자궁근종연구회(회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자궁근종에 대한 전문 학술도서인 ‘자궁근종’을 발간했다.자궁근종은 여성의 가장 흔한 생식기 종양이다. 최근 만혼과 늦은 첫아이 출산 연령에 따라 자궁 근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가운데 자궁근종으로 진단 받은 환자가 2002년 154,080명에서 2016년 557,541명으로 3.6배 증가했다. 자궁의 근육세포가 증식되어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인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난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저출산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김미란 자궁근종연구회장은 발간사에서 “자궁근종의 역학,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하는 학술도서로서 비단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과 의사 및 일반인에게 있어서도 자궁근종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자궁근종연구회는 2015년 5월 자궁근종 관련 연구를 통해 임상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업적의 발표, 지식의 교환, 정보의 제공 등을 통한 학술의 발전
‘2018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수기 공모전’ 수상작 36편 엮어 책자로 발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국민의 생명존중인식과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생명지킴이 수기집 「우리가 잇는 삶」을 발간했다. ※생명지킴이: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해 주는 사람 수기집「우리가 잇는 삶」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최한 ‘2018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수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36편을 담았다. 수기집 추천사에서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교수는 “우리 모두의 눈물이 모여, 결국엔 자살이라는 단어가 영원히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하였다. 유제춘 (을지대 정신건강의학과)교수는 “이 수기집이 널리 배포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서 나도 이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미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수기집은 전국의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 소속 Wee센터 등에 무료로 배포되었으며 중앙자살예방센터 생명지킴이 홈페이지(http://jikimi.spckorea.or.kr)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6년 연속 결연맺은 ‘청록원’∙’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도 특별출연 한미약품과 서울대 의대 출신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올해도 음악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한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월 23일(토)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올해 콘서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1막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4악장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진이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협연하며,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이 사회를 진행한다.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청록원 ‘블루엔젤스콰이어’의 특별 출연도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과 MPO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예술교육기금을 어울림단과 블루엔젤스콰이어에 6년째 지원하고 있다. 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간송 전형필이 일제강점기 하에서 지켜낸 국보 6점과 보물 8점 공개! 고려청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고려청자 컬렉션으로 유명한 영국인 변호사 존 개스비로부터 구입한 '고려청자'를 포함해 총 60여 점의 작품을 간송의 문화재 수집 뒷이야기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다. 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한콜랙숀 - A Collection for Korea 대한의 미래를 위한 컬렉션 일정 2019. 01. 04 ~ 2019. 03. 31장소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시간 화요일~목요일, 일요일 10:00~19:00 / 금요일,토요일 10:00~21:00 (마감시간 30분전까지 입장가능)※ 월요일은 휴관입니다관람비용 성인 개인 10,000원 / 성인 단체할인(20인 이상) 8,000원 / 학생 개인(20%) 8,000원 / 학생 단체할인(40%) 6,000원 ★ 관람 포인트 ★ - 고려청자의 대명사, 국보 제68호 운학문매병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일제강점기 수많은 국보, 보물을 수집한 긴박했던 시간 속 숨겨진 이야기- 삼일운동의 중심에 섰던 보성학교 이야기, 이를 인수하여 민족의 미래를 위한 민족교육에 힘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민두재 교수는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과 함께 비마취과 의료진에게 보다 쉽게 진정마취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위한 쉬운 진정마취’를 출간했다. 수면내시경부터 소아환자의 영상검사까지 이미 많은 분야에서 진정마취가 진행되고 있으며, 당일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진정마취에 대한 수요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미 많은 수의 진정마취는 비마취과 의료진이 시행하고 있는데, 교육과 전문지식의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두재 교수는 본인의 의료지식과 수년간의 간호사 및 비마취과 의료진을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저서를 집필함으로써 보다 쉽고 정확하게 진정마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민두재 교수는 “진정마취 중 약물의 오·남용으로 이미 많은 의료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마취에 대한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발생하게 됐다.”며 “진정마취 전 준비사항부터 약물의 종류와 환자감시 및 관리 등 진정마취 전반에 대한 이론을 경험과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 동시대성을 반영한 예술작품 개발을 위해 힘쓰는 ‘HOWHYOU‘ 공연기술개발에 도전◆ 스마트센서와 자성유체, 전자석이 공연에...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프로젝트팀 ‘HOWHYOU’가 오는 1월 19일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GODOT> 시연행사를 펼친다.본 시연행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무대기술을 활용한 Art&Tec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무브먼트 콘텐츠제작사인 ‘바나바(BANABA)’의 대표 유수경과 미디어아티스트이자 기술개발자 유탁규, 공연기획사 ‘라연프러덕션’의 대표 이가람이 한팀을 이뤄 ‘HOWHYOU’라는 프로젝트팀으로 참여하였다. 시연행사는 현대무용과 기술융합으로 제작되었다. 무브먼트 콘텐츠 제작사 ‘바나바(BANABA)’의 대표이자 프로젝트팀 ‘HOWHYOU’의 대표 유수경이 안무와 총연출을 맡는다. 미디어아티스트이자 기술개발자인 유탁규는 블랙2.0과 자성유체, 전자석, 가상악기, 조명등이 가속도·자이로센서에 의해 제어되는 무대를 총괄한다. 이번 작품은 동시대성을 반영하였다는 것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다. 무대는 시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직접 작동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