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민두재 교수는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과 함께 비마취과 의료진에게 보다 쉽게 진정마취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위한 쉬운 진정마취’를 출간했다. 수면내시경부터 소아환자의 영상검사까지 이미 많은 분야에서 진정마취가 진행되고 있으며, 당일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진정마취에 대한 수요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미 많은 수의 진정마취는 비마취과 의료진이 시행하고 있는데, 교육과 전문지식의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두재 교수는 본인의 의료지식과 수년간의 간호사 및 비마취과 의료진을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저서를 집필함으로써 보다 쉽고 정확하게 진정마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민두재 교수는 “진정마취 중 약물의 오·남용으로 이미 많은 의료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마취에 대한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발생하게 됐다.”며 “진정마취 전 준비사항부터 약물의 종류와 환자감시 및 관리 등 진정마취 전반에 대한 이론을 경험과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 동시대성을 반영한 예술작품 개발을 위해 힘쓰는 ‘HOWHYOU‘ 공연기술개발에 도전◆ 스마트센서와 자성유체, 전자석이 공연에...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프로젝트팀 ‘HOWHYOU’가 오는 1월 19일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GODOT> 시연행사를 펼친다.본 시연행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무대기술을 활용한 Art&Tec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무브먼트 콘텐츠제작사인 ‘바나바(BANABA)’의 대표 유수경과 미디어아티스트이자 기술개발자 유탁규, 공연기획사 ‘라연프러덕션’의 대표 이가람이 한팀을 이뤄 ‘HOWHYOU’라는 프로젝트팀으로 참여하였다. 시연행사는 현대무용과 기술융합으로 제작되었다. 무브먼트 콘텐츠 제작사 ‘바나바(BANABA)’의 대표이자 프로젝트팀 ‘HOWHYOU’의 대표 유수경이 안무와 총연출을 맡는다. 미디어아티스트이자 기술개발자인 유탁규는 블랙2.0과 자성유체, 전자석, 가상악기, 조명등이 가속도·자이로센서에 의해 제어되는 무대를 총괄한다. 이번 작품은 동시대성을 반영하였다는 것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다. 무대는 시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직접 작동하지 않아
- 매년 증가하는 의료 관광객을 위한 미용성형 지침서, 국내 유수의 성형외과 전문의 집필-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 동안 성형 주제로 안티에이징의 모든 노하우와 시술 정보 담아- 안티에이징, 적절한 시술도 필요하지만 건강하고 젊은 마음가짐 중요하다는 메시지 전달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이 ‘신(神) 한국 미용성형의 고수 18(Ⅱ)’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책은 해외 의료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을 비롯해 내국인 대상으로 쓰인 미용성형의 지침서다.대한민국의 유수한 성형외과의사들이 모여 집필했으며, 미용과 성형에 관련된 시술 정보를 분야별로 상세히 담았다. 이 책의 공동 저자로 참여한 반재상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학박사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다. 반 원장은 주름•필러 성형 10,0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젊어지는 동안 성형, ‘리프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안티에이징 시술의 A to Z를 담았다. 이를 통해 상세한 시술 정보와 수술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반 대표원장의
임상추론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어 번역본이 출간됐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는 임상추론 방법론을 다룬 영국 노팅엄대학 니콜라쿠퍼(Nicola Cooper), 존 프레인(John Frain) 박사의 저서 ‘ABC of Clinical Reasoning’ 한국어 번역본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임상정보를 근거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임상추론’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복잡한 인지심리학적 사고가 필요한데, 훌륭한 의사에게는 필수적인 소질이라 할 수 있다. 오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인지 오류에 의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러 임상정보를 통합하고 평가해, 적절한 추론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은 ‘임상추론의 개요’, ‘병력청취와 진찰방법’, ‘진단검사의 해석방법’, ‘임상추론 모델’, ‘인지편향 오류’, ‘메타인지를 통한 인지편향 제거’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임상추론을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한, ‘임상추론 교육 방법론’도 함께 포함했다. 이번 책을 옮긴 윤병우 교수는, 디지털이 발달한 세상에서도 진료에 있어 아날로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는 암 환자와 가족들은 물론 의료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에게 최첨단 항암치료인 방사선치료의 효용과 암 전반에 대한 지식을 쉽게 소개하는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을 출간했다.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은 방사선치료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무리한 수술로 부작용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를 방지하고, 최신 방사선치료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저술된 책이다. 과거 전이암이나 말기암의 수술 후 보조적인 치료 역할로 알려져 있는 방사선 치료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소 7가지(인두암, 비인강암, 성대암, 폐암, 자궁암, 전립선암, 항문암)의 암에 있어서 외과수술과 동일한 수준의 완치율을 얻을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책에서는 임채홍 교수가 병원에 근무하며 환자를 완치한 여러 사례들을 통해, 방사선 치료가 다양한 암에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설명하고, 약물 주입으로 치료하는 항암제 치료에 비해 강력하고 부작용이 적은 방사선 치료를 의학 지식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임채홍 교수는 “그 동안 방사선 치료에 관해 다룬 저서가 많지 않았고, 일반인들이 방사선
약국의 스타트업코칭 커뮤니케이션 노로세 타카히코 / 박현아 옮김발행일: 2019년 1월 10일국판|200쪽| 값 15,000원ISBN 978-89-6991-022-6 (93320) 4차산업시대, 약국을 스타트업하라!! 1. 책소개 사회 전체가 인공지능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데 약국도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변화를 리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차산업시대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소비자는 물론 모든 기업의 시스템까지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도 할 수 없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능력을 키우는 방법밖에는 없다. 도서출판 정다와에서는 그러한 능력을 약사와 환자가 함께 키워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약국의 스타트업 코칭 커뮤니케이션』을 출간했다. 코칭을 약국에서 활용한다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코칭을 통해 약국을 찾는 환자와 융합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된다. 환자와 약사의 강한 신뢰관계는 변화의 중심에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다. 약국에서 코칭이 왜 필요한지는 다음 사실만 보고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단골약국을 정한 사람들에게 이유를 묻는 설문 결과를 ‘약사가 전문가로서 어드바이스를 해주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