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판매업자 매출액, 판매원 수 지속적 증가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업자 · 후원방문 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에 따라 106개*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3년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 2013년도에 영업실적이 있고 2014년 4월 30일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임.2010년도 이래로 다단계 판매업자는 67개(2010년) → 70개(2011년) → 94개(2012년) → 106개(2013년)로 지속적인 증가를 했다.2013년도 다단계 판매 시장 총 매출액(106개)은 3조 9,49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9.9% 증가했으며, 신규 업체(28개)를 제외한 78개 업체의 매출액은 3조 8,80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1% 증가했다.2013년도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1조 2,926억 원으로 전년보다 21.2% 증가하였으나 상위 판매원의 수당 편중 현상은 여전했으며, 상위 1%미만(12,523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662만 원인데 반해 나머지 판매원 99%(124만여 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46만 9,000원이다. * 상위 1%미만의 판매원이 1년간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7,090억 원으로
일반 국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국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접수는 7월 7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이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를 주제로 5분 이내의 홍보영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후 1차 심사에 합격한 10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총 4팀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국립암센터원장상과 함께 총 1,10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을 수여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ttp://hospice.cancer.go.kr)와 국립암센터 담당부서(031-920-219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앞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매장 임대차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 유통업체가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계약서를 만들어 입점업체에 서명을 요구하는 관행을 바로잡고자 ‘대규모 유통업 분야 매장 임대차 표준거래계약서’를 제정했다. 특약 매입 · 직매입 · 위수탁 거래(TV 홈쇼핑) 분야는 표준거래계약서가 사용되고 있으나, 매장 임대차 거래의 경우 표준거래계약서가 없었다. 매장 임대차 거래는 입점업체가 대규모 유통업체 매장의 일부를 임차하여 자기명의로 상품을 판매하고 상품 판매 대금의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지급하는 ‘임대을’ 형태로 이뤄진다. 특약 매입 · 직매입 · 위수탁 거래(TV 홈쇼핑) 분야는 표준거래계약서가 사용되고 있으나, 매장 임대차 거래의 경우 표준거래계약서가 없었다. 그간 입점업체들은 매장 임대차 거래에서도 공정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표준거래계약서 제정을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지난 4월 대규모 유통업 분야 매장 임대차 표준거래계약서 제정안 초안을 마련했으며, 5월까지 두 달간 초안에 대해 대규모 유통업체, 납품업체 관련 사업자 단체를 통해 이해 관계자 및 관련 사업자단체 의견 수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오건강(경기 광주시 소재)’이 생산한 ‘친환경 블랙선식’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가 기준(1,000이하/g)을 초과(27,000/g)하여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6월 2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제 품 명(식품유형)제조업소유통기한생산량친환경 블랙선식(즉석섭취식품)청오건강(경기 광주시)‘15. 6. 2.까지520kg(500g×1,040박스) ※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는 토양세균의 일종으로 토양, 하천, 분진 등 자연계에서 널리 분포. 고온에서도 견디는 내열성균으로 세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해 식중독을 일으키며 증상에 따라 구토형 또는 설사형으로 구분되어 짐 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 광주시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
기타가공품, 허위 과대․광고 피해사실 등 조사 중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일간지 등을 통해 성기능 개선 등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파워엠’, ‘호아호아’, ‘조인트케어’ 3개 제품을 적발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주요 제품별 광고내용은...‘파워엠[제조업소: 허브닥터, (주)로드바이오] 제품은 “단, 1회 섭취로 1일후 시들한 男性을 확 바꾸어 드립니다. 시들한 4~60대 남성이 20대 남성으로 태어난다. 단 1회 섭취만으로도 놀라운 남성력 회복, 3일후 강한남성으로 탄생” 등의 내용으로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했다.‘好아好아(호아호아)[제조업소: 한독화장품(주)식품사업부]’ 제품은 “중년의 고민 해결! 국내최초! 남성과 여성을 위한 성(性)기능에 도움을 주는 제품, 바위처럼 단단한 발기력, 강력한 오르가즘(여성),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증가에 도움, 남성에겐 강한 파워를..! 여성에겐 무감각증 개선을..!” 등의 내용으로 역시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했다.‘조인트케어[제조업소: (주)새롬한방제약식품사업부]’ 제품은 “관절염, 통풍, 오십견,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외직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가 이용과정에서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안전한 해외직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해외직구 이용경험자, 30%정도 싸다고 느껴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최근 2년 이내 해외직구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경력은 1~2년차 초기이용자가 80.9%로 가장 많았다. 1회당 지출비용은 평균 30만원으로, 금액대별로는 10만원대(36.5%)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만원대(17.2%), 30만원대(10.4%) 순이었다. 또한 해외직구 평균이용횟수는 연간 약 11회로 조사됐다.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이는 해외직구가 약 30%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은 34.4% 저렴하다고 응답하여 체감 가격차가 가장 컸고, 이어 유․아동용품(33.0%), 의류(32.8%) 순으로 쌌다.해외직구 품목별 가격차 체감 정도품목건강보조식품유아용품의류화장품IT․가전패션잡
백화점에서 판매한 의류나 신발 등에 문제가 있어 한국소비자원에 심의를 의뢰한 제품 중 절반 이상이 품질 하자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2011년부터 2014년 4월 말까지 백화점이 한국소비자원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한 건이 4,554건으로 전체 심의 건(22,666건)의 20.1%에 이르며, 심의 결과 절반 이상(2,319건, 50.9%)이 ‘품질 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소비자 과실'은 786건(17.3%), '세탁업자 과실'은 103건(2.3%)에 불과했다. 섬유제품심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섬유 제품의 하자에 대한 원인 및 객관적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기구이다.백화점도 소비자로부터 ‘심의동의서’를 받으면 심의를 의뢰할 수 있다.* 심의 건수(총 22,666건) : ’11년 6,670건→’12년 6,482건→’13년 6,827건→’14년(4월 말) 2,687건* 백화점 의뢰 건수(총 4,554건) : ’11년 1,128건→’12년 1,488건→’13년 1,323건→’14년(4월 말) 615건 백화점별 의뢰 건수를 보면 ‘롯데’가 1,568건(34.4%), ‘뉴코아’ 984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2014년도 2차 활동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에서 실시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3일, 안암동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을 방문하여 2014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승가원은 무연고 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서 양육이 불가능한 장애아동 3세∼만18세까지 67명을 입소시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사공협과 승가원은 2011년 2차 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2013년 3차 활동에 이어 올해까지 세번째로 승가원을 방문하여 아동들의 진료와 필요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올해 두 번째 사공협 활동에는 김화숙 사공협 고문(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오혜숙 의협 사회참여이사, 이향애 성북구의사회장, 김소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공동위원장인 김경희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승가원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활동을 펼쳤으며,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아동들의 생활시설에 필요한 에어컨과 냉장고, 점도증진제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