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선 때문에 ‘낫고는 싶지만, 치료는 나중에’,질환 방치하는 사람들 많아발톱무좀, 치질, 탈모 등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로 효과적인 증상 개선 가능해 옛말에 병은 소문을 내야 빨리 낫는다는 말이 있다. 질환을 드러내놓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다양한 조언을 얻고 치료할 기회를 빨리 접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주변의 시선 때문에 소문 내길 꺼리는 병이다. 감추면 더 큰 병이 되는 질환과 그 예방 및 치료법을 알아본다. 감추고 싶은 발톱무좀, 효과 입증된 전문 치료제로 내년 여름엔 자신있게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고통받는 사람들이 바로 ‘발톱무좀’ 환자들이다. 발톱무좀 환자들은 변색, 갈라짐, 두꺼워짐 등으로 발톱이 변형되는 증상이 있어 이를 감추기 위해 시원한 샌들보다 운동화나 앞이 막힌 신발을 선택한다. 손발톱무좀은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 취급되기도 했지만, 최근 다방면에서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다. 대한의진균학회가 발톱무좀 환자 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발톱 무좀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 결과, 약 80%가 ‘발톱 무좀 때문에 마음이 상한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들의
- 아이돌 외모 선호하는 10대, 웰에이징 추구하는 중•장년층의 성형수술 급증- 여전히 20, 30대 여성이 다수, 눈•코 수술보다 윤곽•가슴 수술 많아- 동남아 환자 급증, 해외 환자 1위는 중국 제친 태국- 의료강국인 미국의 환자들 역 방문에 주목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하 바노바기)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술 및 시술을 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바노바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또는 연말에 성형수술 환자 현황을 분석해 발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국내 성형업계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돌 외모 선호하는 10대, 웰에이징 꿈꾸는 중•장년층의 성형수술 급증 올 상반기 바노바기에서는 10대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성형수술과 시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전년 동기 대비 환자 수가 약 30% 증가했으며, 50대(18% 증가), 60대(21% 증가), 70대(31% 증가)도 눈에 띄게 늘었다. 반면 20, 30대 환자 수는 제자리걸음을 나타내고 있다. 성별로 나눠 보면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이며 이는 전년과 같은 비율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대표원장은 “기대수명이 점점 높아지고 웰빙을 넘어 웰에이징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주름 개선 효과에,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통한 피부 개선 효과까지-국내 최초 손등 볼륨에 대한 적응증 승인. 오랜 기간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018년 기준, 자사 콜라겐 재생 필러 ‘래디어스’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래디어스의 판매량 달성은 최근 희석 농도에 따라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통한 피부 탄력 증진, 주름과 볼륨 개선 등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래디어스의 강점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래디어스는 체내 대사 과정에서 생체 분해되는 성분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2006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200개 이상의 임상 연구 및 5천명 이상의 안전성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래디어스는 FDA승인에 이어 지난 해 3월, 최초로 손등 볼륨 회복에 대한 국내 적응증을 승인 받아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지난 5월 유럽 2만5,000여 전문의가 구독하는 '에스테틱 가이드'에서 '베스트 인젝터블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아시아 에스테틱 가이드’에서도 ‘올해의
썬크림•미스트•수딩크림•폼클렌져 4종 제품 구성자외선차단 및 피부 유수분 공급…기내반입 가능 “휴가 떠나기 전 ‘프로-캄’ 여행용 키트 꼭 챙기세요”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스킨케어여행용 키트(KIT)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용 키트는 약국 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라인으로, 비타썬크림과 에센스미스트 세트로 구성됐으며, 페이셜수딩크림 및 수딩딥 액션 토탈클렌져 2ml 샘플 10개가 동봉되어 있다. ‘프로-캄비타썬크림(58ml)’은 비타민D유도체가 함유돼있으며 자외선 차단(SPF 50+/PA ++++) 및 미백∙주름 개선이 가능한기능성 화장품이다.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프로-캄프로텍션에센스미스트(60ml)’는 피부 보습 및 영양 공급을 돕는 생체모방수와 히알루론산이 추가 함유돼 에센스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프로-캄페이셜수딩크림’은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들어가 있어 피부 장벽 강화 및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수딩딥 액션 토탈클렌져’는 각질 및 피지관리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됐으며, 목화씨 오일, 로즈마리, 세이지 추출물 등 식
- 다이어트 성공했지만,셀룰라이트 때문에 당당하게 노출할 수 없어 고민인 사람 많아- 셀룰라이트, 몸에 쌓인 독성 물질과 수분이 지방과 엉겨 붙은 일종의 피부 변성으로여성 호르몬과 유전적 요인도 커 노출의 계절 여름, 당당하게 몸을 드러낼 수 없는 이유는 비단 살 때문만은 아니다. 다이어트에 성공 했지만, 의외의 복병 ‘셀룰라이트’ 때문에 노출을 할 수 없어 고민인 사람이 많다. 셀룰라이트는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몸에 쌓인 독성 물질과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지방과 엉겨 붙은 일종의 피부 변성이다. 즉 피하지방층에 있는 미세혈관과 림프관의 순환장애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 덩어리가 합쳐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피부가 단단하게 뭉치며 울퉁불퉁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는 비만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사춘기 이상 여성의 80~90%가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셀룰라이트는 지방층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과체중, 비만뿐만 아니라 탄력 있는 근육질 몸매나 마른 체형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해도 셀룰라이트의
- 머리 숱 많아지는 법, 젊어 보이는 패션 등 외모 신경 쓰는 40대 남성- 아보다트, 2014년 9월 만 50세까지 적응증 연령 확대 … 40대 환자 치료 옵션 확대돼 40대가 변하고 있다. 로맨틱한 소재의 드라마에 40대 남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등 40대 남성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중후한 느낌의 ‘기성세대’에서 여전히 젊은 세대, 이른바 ‘영 포티(Young Forty)’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상의 변화에 따라 보다 젊어 보이기 위해 탈모 치료, 피부 미용 등 적극적으로 외모 관리를 하는 40대 남성도 늘어나고 있다. 남성형 탈모 치료 위해 병원 찾는 환자 중 40대 비율 꾸준히 증가 40대 이후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는 외형적 나이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지만 수술 이외에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남성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성 안드로겐 탈모, ‘남성형 탈모’다. 대표적인 치료법은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탈모를 일으키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 원리다. 이전 치료제는 적응증 연령이 41세까지였으나, 약 3년여 전인 2014년 9월 30일 아
국내 거주 유럽 소비자들 심층 인터뷰 통해각국 뷰티 트렌드 분석 및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 도출중국시장에서 소비자 분석 통한 성공경험 있어,볼륨회복 필러 신시장 개척해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수성“유럽 소비자들 직접 만나 현지마케팅 방향 확립하고, 유럽사업을 더욱 확장시킬 것”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의 유럽시장 육성을 위해 유럽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7월 13일부터 국내 거주하는 유럽 각국의 소비자들을 초청해 각 나라의 뷰티 트렌드와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를 알아보는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글로벌 뷰티 토크’에서 나올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견해들을 종합하여 향후 유럽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국내 거주하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적의 30대 여성 소비자들 4인을 초청해 러시아만의 미의 기준, 미용성형 시술 트렌드, 주목받는 에스테틱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주요 진출 국가인 독일, 영국 등 유럽 국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LG화학은 중국
여름철 사무실 꼴불견 1위, '책상 아래서 솔솔 풍기는 발 냄새' 꼽혀발티켓은 건강한 발에서 시작, 발냄새 유발하는 질환 주의해야사무실 발티켓을 위해서는 평소에 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 냄새에 민감해지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삼성화재 '직장인 여름 풍속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사무실 꼴불견 1위로 ‘책상 아래서 솔솔 풍기는 발 냄새’가 꼽혔다.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냄새가 쉽게 퍼져 의도하지 않게 주변 동료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발 냄새로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발에서 시작되는 발 에티켓, 즉 ‘발티켓’이다. 하지만 발 냄새는 다양한 질환에서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건강한 발 관리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 이에 발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을 소개하고 발티켓을 지키기 위한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름철 대표 질환 손발톱 무좀, 미관상으로 안 좋을 뿐 아니라 냄새도 유발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곰팡이 질환에 걸리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대표적인 곰팡이 균 질환이다. 특히, 발톱무좀은 외형적 문제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며, 발톱 자체의 기능장애 원인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신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