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2018년 아동비만예방사업 추진성과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18년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1.8%p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전국 93개 보건소, 305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1만542명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 (ˊ17년) 23개 보건소, 61개 초교 2,354명 → (ˊ18년) 93개 보건소, 305개 초교 10,542명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량의 변화를 평가하였고, 부모, 학교 및 보건소 사업관계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만율 감소) 프로그램 참여 전·후 과체중·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0.3%에서 참여 후 18.5%로 약 1.8%p 감소하였다. (체질량지수 감소) 비만판정 지표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
-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 위한 사업장 대상 금연교육 및 캠페인 개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담배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SK건설 광교 레이크 뷰 현장’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대상의 금연교육 및 캠페인 사업은 담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주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바쁜 업무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의 접근성이 부족한 사업장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역사회(보건소, 지역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해마다 강력한 금연정책을 추진하면서 금연구역 역시 확대되고 있지만 직장 내 간접흡연 문제로 인한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난제로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흡연자의 직장 내 간접흡연노출률이 12.7%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가정실내 간접흡연노출률 4.7%에 비해 여전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직장 내 간접흡연 문제는 실제로 구성원 간의 갈등을 야기하기 때문에 사업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남성 홀몸 어르신위한 일상생활 자립 지원으로 활기찬 100세 시대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6월 27일(목) 경기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생명보험재단 정무성 이사, 조경연 상임이사와 서호노인복지관 신현자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은 2018년 기준 총 140만 5,085명으로 2014년 115만2,673명에 비해 20% 이상, 매년 6만 명 넘게 증가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무연고 노인의 고독사 또한 2013년 458명에서 2017년 835명으로 82.3% 증가했으며, 이중 남성 노인은 555명으로 여성 280명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홀몸 어르신들은 정서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보일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취약하며, 특히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의 경우 가사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나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감이 여성 노인에 비해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서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성 홀몸 어르신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지원”▪ 생명보험재단, 전라북도 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일상 생활 자립 위한 전용 공간 마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6월 24일(월) 전라북도 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공간으로, △요리 교실, 정리수납 등 ‘일상생활 자립’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음악교실 등 ‘사회성 증진’ △실버태권도 등 ‘건강증진’ 세 가지 컨셉 아래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전국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수는 34만 9,546명에 달하며 이 중 여성 노인 은 24만 7,892명으로 남성 독거노인 10만1,654명보다 2배 이상 많다. 하지만 65세 이상 남성의 고독사(2015년 기준)는 20.9%(260명)로 여성 10%(125명)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최근 서울대 간호학과의 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공청회 개최 (6.2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21일(금)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자의무기록시스템(Electronic Medical Record) :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 국내 의료기관의 92.1%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 따라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사용범위와 도입형태에 차이가 있음▪ 도입형태는 대체로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다름. ① 상급종합병원은 자체개발 또는 위탁개발, ② 종합병원은 상용솔루션 구매하거나 위탁개발, ③ 병․의원은 대부분 상용솔루션을 구매하여 사용함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전자의무기록인증제실무추진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및 방법 등 제도 전반에 관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설치, 사회보장정보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원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개요와 정책방향 소개로 시작하여, 인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한국아동복지학회(회장 정익중)와 함께 아동권리보장원 출범 관련 제1차 정책토론회를 6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아동권리보장원○ 요보호 아동에 대한 통합적·체계적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법정 기관○ 아동학대, 입양, 가정위탁, 실종 등 현재 7개 기관에서 분산·운영 중인 8개 사업의 중앙지원조직을 아동권리보장원으로 통합○ 아동정책영향평가,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 정책지원 기능 수행 예정 이번 토론회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및 정책관련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의 개회사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희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혜미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류정희 박사는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발표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성창현 아동복지정책과장은 「포용적 복지국가의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출범」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였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인 중증장애인의 범위 등을 규정하는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월 1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19.7.1. 시행) 이는 장애인등록제가 개편(‘19.7.1.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연금의 수급 대상인 중증장애인을 ‘장애 등급’ 대신 ‘장애 정도’ 기준으로 정의하는 등의 내용으로「장애인연금법」이 개정*(법률 제15271호, ‘17.12.19. 공포, ’19.7.1. 시행)되고, 이에 중증장애인의 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시행령에서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 장애인연금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17.12.19.>1. “중증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 근로능력이 상실되거나 현저하게 감소되는 등 장애 정도가 중증인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증장애인의 범위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규정하였다. 구체적 내용은 현행 기준을 유지
정기적인 경부초음파 검사가 조기 발견에 도움▶ 여성 환자 28만 명으로 남성 6만 명보다 4.7배 이상 많아(2017년) -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7.0%로 여성 4.6%를 웃돌아▶ 40대 이상이 29만 명으로 (30대 이하, 5만 명) 80% 이상을 차지(2017년) - 10만 명당 진료인원도 40대(970명)부터 전체 670명을 넘어서기 시작 ❍ 갑상선암(C73: 갑상선의 악성신생물)▶ 갑상선의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이중악성 결절들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암이 커져 주변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전이, 원격전이를 일으켜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3~2017년간‘갑상선암(C73)’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5년간 21.7%(연평균 5.0%) 증가했다.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약 5배로 나타났고40대 이상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1. 2017년 건강보험‘갑상선암’진료인원은 341,555명- 여성이 28만 명으로 남성(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