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과 함께 즐거운 독서 나들이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 습관 및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회장 김서정, 이하 KBBY)와 함께 ‘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1층에 위치한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 아이에게 매장에서 열린다.지난 3월, 김서정 작가의 ‘용감한 꼬마생쥐’와 함께한 첫 프로그램에 이어 4월에는 임정진 작가가 아이들과 함께한다.임정진 작가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4월 선정도서는 임정진 작가의 저서 ‘빨간부채 파란부채’, ‘맛있는 구름콩’이다. 4월 첫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프로그램은 KBBY에 소속되어 그랑프리, 황금사과상, 어린이심사위원상 등을 수상한 아동청소년 도서출판의 국내 최고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이 된다.KBBY 회장인 김서정 작가는 “그림책
조선시대, 우리나라에는 어떤 가축질병들이 발생했나?《 주 요 내 용 》 조선시대 우역 및 기타 가축 전염병의 양상과 대처 방안. 수의고전 및 역사서, 농서 등의 가축 전염병 기록 분석. 서적에 언급된 치료 및 처방전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의 치료 및 예방, 방역 방법을 재구성. 향후 가축방역 정책 및 방역사 연구 자료로 활용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조선시대에 발생한 우역 및 기타 가축전염병의 양상과 대처 방안을 수록한「조선시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양상」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출간된「조선시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양상」은 2014년 농림축산검역검사개발 용역연구 사업의 결과물로서연구사업 책임자인 서울대 수의대 이항 교수팀이 2014년에 수행된 ‘중세 동물질병 조사 및 분석’ 연구에서 수의고전 3종* [원형료마집(元兄療馬集), 신편집성우의방(新編集成牛醫方), 우마양저염병병치료방(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 역사서(조선왕조실록 및 승정원 일기), 농서 5종[ 색경(穡經),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한정록(閑情錄), 농정회요(農政會要), 해동농서(海東農書)], 개인문집(범허정집 외 34종) 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가축전염병 관련기록을 정리한 내용과 각 질병
해양조사원, '바다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 안내책자 무료 배부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며, 바다갈라짐 명소는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장관인 바다갈라짐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바다갈라짐 명소 11곳을 담은 여행가이드 책자 ‘바다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발간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책자에는 각 지역에 따라 월별 바다갈라짐 시간, 풍경사진, 교통편, 주변 관광지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해양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갈라짐 현상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低潮) 시에 주변보다 해저지형이 높은 곳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현상으로,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이 바다갈라짐에 의해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바다갈라짐은 인천 실미도, 옹진 소야도, 화성 제부도, 서산 웅도, 보령 무창포, 부안 하섬, 진도, 서귀포 서건도, 고흥 우도, 통영 소매물도, 창원 동섬 등 비교적 조차가 크고 해안선이 복잡한 서·남해안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진도는 약 2.8㎞, 무창포는 약 1.5
침이 입 속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구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침(타액)을 통한 구강건강에서부터 줄기세포가 여는 건강한 미래까지 알아보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3월 27일(금) 오후 6시 30분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대국민 연구성과 확산사업으로, 2014년 재단이 2년 연속 교육기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서울 정독도서관(종로구 북촌길)에서는 사이언스북스 한영식 강사가 ‘꿈틀꿈틀 곤충왕국’으로 도입강연을, 연세대학교 조진원 교수가 ‘단백질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본 강연을 한다.조진원 교수는 단백질의 올바른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단백질의 수식화와 당사슬에 대해 소개하고, 단백질의 잘못된 구조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부산 궁리마루(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는 부산과학고등학교 이창현 교사가 ‘소리를 눈으로 : Rubens' Tube’로 도입강연을, 서울대학교 박경표 교수가 ‘타액과 구강 건강’이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박경표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살펴
OPEN LECTURE2015년 4월 4일(토) 오후 2시Workshop Portfolio Review2015년 4월 17일(금) 오전 11시 - 오후1시
참가비 무료,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 문화행사/교육안내)을 통해선착순 100명 모집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성배)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시해설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큐레이터(Curator)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문화유산과 전통음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전문 큐레이터가 ‘왕실의 생활’을 주제로 격조 높은 조선왕실 유물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전시해설이 끝나면 왕실음악에 대한 강연을 곁들인 거문고, 대금 연주를 비롯하여 화창한 봄날 아침 나뭇가지에서 지저귀는 꾀꼬리의 모습을 표현한 궁중무용 ‘춘앵전(春鶯囀)’이 펼쳐져 우리 고유의 가락과 춤사위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된다.‘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는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실현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3월부터 12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참가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 문화행사/교육안내)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
4~5월, 9~10월「문화가 있는 날」개최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과 함께 오는 25일「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국왕과 왕비의 궁궐 산책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을 진행한다.왕가의 산책은 국왕, 왕비, 시위(侍衛), 상궁, 나인 등이 봄의 정취가 가득한 고궁을 거니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 행사에는 30여 명의 출연진이 세종실록, 국조오례의 등 문헌자료와 각종 궁중 기록화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고증에 의해 제작된 15세기 궁중복식과 의장물(무기)을 착용하고 등장하여 경복궁 동궁에서 경회루까지 거니는 장면을 연출한다. * 시위(侍衛): 임금을 모시어 호위하는 사람고증에 입각한 충실한 재현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고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관이 수려한 향원정과 경회루 앞에서는 출연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문화재청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연계하여 궁궐, 왕릉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왕가의 산책 또한 3월의「문화가 있는
한달에 한번 천체투영관에서 천문학자 특별강연 개최 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매월 천문학자들의 특별강연을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두 번째로 3월 28일(토) 오후 5시 여성 천문학자 김정리 박사(연세대 천문대)의 ‘우주를 탐구하는 새로운 창, 중력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1월은 ‘새해맞이 릴레이천문특강’ 행사로 진행되었고, 첫 강연이 지난 2월 14일에 황호성 박사(고등과학원)의 ‘우주의 구조’로 진행되었음최근 주목받는 중력파 천문학, 은하의 탄생과 진화 등 교과서나 일반 매체를 통해서는 접할 수 없는 최신 천문학 내용을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올해로 3년째인 천문학특강은 매회 참여하는 마니아를 보유한 프로그램으로, 천문학의 현주소 및 다양한 이론적 가능성을 전문가와 대중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고(입장료 2천원), 사전 인터넷예매로 진행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매월 개최되는 천문학특강을 비롯한 각종 강연과 관측행사를 안내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