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생명존중의 가톨릭 영성을 구현하고 새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국내외 취약계층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검사 및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프리맘 케어(Pre-mom care)'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맘 케어’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이주민, 북한이탈주민, 난민, 미혼모, 국내 저소득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전검사비, 출산비, 만3세까지의 영아의료비,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출산을 통한 생명 탄생의 기쁨을 영위하고 생명을 수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이주민, 난민 산모의 경우 건강보험 자격이 없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산전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분만이 임박해서야 내원, 출산 시 산모와 아기가 위험에 처하는 응급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이번 지원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출산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아기 탄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석 부천성모병원장은 “기뻐야할 아이의 탄생이 부담으로 와닿는 많은 취약계층 임신부들이 프리맘케어 사업을 통해 의료비 걱정이 아닌 오롯이 새생명 탄생의 기쁨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제2회 ‘간암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오는 2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개최한다. 간암의 날은 매년 2월 2일로, 연 2회 두 가지 검사(간초음파검사,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지정하여 간암예방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암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간암의 원인, 진단 및 예후(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수술 ‘간절제술, 간이식’(간담췌외과 나건형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시술 ‘간동맥 화학치료, 고주파 열치료술(영상의학과 김일중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최신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유미나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전신항암요법 및 향후 기대되는 치료법(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간담췌외과 박일영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는 “간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정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이번 무료 강좌를 통해 간암에 대해 바로 알고 검진과 치료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오랜 추석연휴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월)과 추석연휴 끝인 10월 7일(토) 정상 진료를 제공한다. 진료시간은 10월 2일(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0월 7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진료접수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권순석 병원장은 “추석연휴기간 중 휴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제공은 물론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한 비상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며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필두로 중증외상치료팀, 심장질환치료팀, 뇌졸중치료팀이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내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의 진료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원객 대상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행복한 병원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 홍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행복한 병원문화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간호협회와 함께 지난 9월 15일(금) ‘배려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려천사 캠페인’은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 기획한 캠페인으로, 부천성모병원은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한 가정, 직장,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가톨릭학교법인의 ‘함께 소중한 우리’ 경영방침과 캠페인 취지가 부합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웃는 고객, 행복한 근로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배려천사캠페인’은 부천성모병원 본관 2층 외래에서 교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 원예체험, 만다라색칠체험 등 힐링체험을 제공했으며, 내원객 체험 시 감정노동자인 의료진을 배려해달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힐링체험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의료진이 감정노동자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며, “아프다는 이유로 의료진에게 짜증 섞인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의료진을 이해하는 배려천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내원객 및 교직원 대상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의 소중함 알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장기기증운동 및 자살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6월 13일(화) ‘생명존중 생명나눔 캠페인 - 장기기증 제가 하겠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하고,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생명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장기기증이란 뇌사시나 사망 후 장기의 일부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조건없이 나누어주는 것으로, 1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췌도, 소장, 안구(각막) 등 최대 9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숭고한 나눔이다. 부천성모병원과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이식과 기증방법을 설명, 총 133명이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즉석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 총 350
2회 연속 최고 등급 1등급으로 폐질환 치료 강자 재입증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2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전국 폐렴 진료 의료기관 563곳 2016년 4월부터 6월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1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종합결과 산출대상 기관들의 종합점수 평균은 71.4, 부천성모병원과 종별구분이 동일한 기관에 대한 평균 점수인 종별 평균은 85.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폐렴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며, 부천성모병원은 100점 만점을 받아 폐렴 치료에 있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평가항목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도착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전체 563 기관 중 41.9%
구조, 진단적 평가, 기록,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3회 연속 전 항목 100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3회차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1, 2회차에 이어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특히 70세 이상 남성에서 암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암이 진행되기까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암이다. 이번 평가는 123개 기관의 10,350건(2015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폐암 적정성 평가 이래 3회 연속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폐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부천성모병원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어느 곳보다 앞선 2012년 7개 진료과(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폐암협진팀’을 꾸리고 ‘폐암전문센터’를 개설하여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폐암 증상이 의심
혈압·혈당검사부터 경동맥초음파까지 총 512명의 시민이 무료이동진료 혜택 받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2017년을 맞아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지난 4월 5일(수) 개시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부천시 보건소,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부천역과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부천역사 내 문화광장에서 부천시민을 비롯한 전철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실시, 부천시민의 건강을 수호하고 있다. 금번 무료 이동진료에서는 총 512명에게 혈압, 혈당 등 기본 검사를 제공했으며, 이중 혈압과 혈당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40명에게는 경동맥초음파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혈관질환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진료상담과 원스톱 진료예약까지 제공했다. 이밖에 치매선별검사 및 알코올중독 선별검사, 전문 영양사의 영양상담도 제공됐다.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는 부천성모병원이 전문 의료진 상담과 정밀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선별·치료를 제공하고, 보건소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 추후관리 및 교육, 상담을 담당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민관협력의 대표적 건
정기적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로 조기 발견 가능조기 치료해야 투석과 이식수술 필요한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행 막을 수 있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서구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만성 콩팥병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에 의하면 2009부터 2013년까지 만성 콩팥병 진료인원이 2009년 9만596명에서 2013년 15만850명으로 만 5년새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3년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성인에서 4.1%가, 65세 이상에서는 16.5%가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을 만큼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흔한 질환이다 생각해서 방치하다 보면 투석과 이식수술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 ‘만성 콩팥병’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송호철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보자. 콩팥은 신장(腎臟)을 가리키는 우리말로 모양이 콩처럼 생기고, 그 색이 팥색이라 하여 콩팥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어른 주먹 크기로 우리 배 안에서 등쪽 방향으로 좌우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콩팥의 가장 큰 역할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은 남기고 노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