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남상욱)에서 제96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어린이날 사랑·나눔 대잔치’ 행사를 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아이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나눠줌으로써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즐거움이 그 어느 해보다 높았다.
‘캐리커처’, ‘키다리아저씨가 불어주는 풍선’, ‘인형 탈을 쓴 동물 친구들과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팔찌와 열쇠고리를 만드는 비즈아트’, ‘얼굴과 손에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미니 전등에 그리는 캘리그라피’ 등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의 축하공연’, ‘마술쇼’, ‘저글링’, ‘버블쇼’ 공연 또한 환아 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품으로 어린이병원로고를 새긴 우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클립보드를 배부하여 아이들 및 보호자에게 이날의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