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결과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한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 섭취(남자기준)하는 고위험 음주자와 폭탄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13년의 주류 소비·섭취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 WHO의 고위험 음주량: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가 60g, 여자가 40g이상이며, 위장장애, 암, 심혈관계 질병 등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폭력성 증가로 인한 부상 위험이 증가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는 ▲고위험 음주 경험 증가 ▲폭탄주 및 에너지폭탄주 섭취 확산 ▲건강한 음주를 위한 주류 섭취 습관에 대한 인식 증가 등이 주요 특징이다. 남․여 주종별 음주 섭취량최초 음주 연령은 2012년 평균 20.6세에서 2013년 평균 19.7세로 낮아졌으며, 조사대상자 중 95.0%가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맥주 1잔(200ml)을 기준으로 남자는 6.5잔, 여자는 4.7잔을
‘실크 피브로인을 이용한 3차원 인공진피 개발’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지난 12월 9일 농촌진흥청 농생명바이오식의학소재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중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이 진행한 ‘누에고치 단백질을 이용한 의료용 실크소재 개발’ 사업에서 ‘실크 피브로인을 이용한 3차원 인공진피 개발’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 바이오저널인 Journal of Biomedical Nanotechnology(IF 7.5) 게재됨에 따라 표창장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미국 일리노이 공대에서 교환교수로 해외연수를 받았으며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생체재료 및 조직 재생의학 연구에 매진해오고 있다.박 교수는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과 진행해오고 있는 연구사업을 다각화해, 의료생체제 생산에 필요한 대체 소재개발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장님 애장품도 갖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바자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2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한 11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2004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을 중구 일대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바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Better Together(함께해서 더 좋은)‘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나눔과 더불어 사내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을 비롯, 데이비드 고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영업마케팅 사장, 김의성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 등 임원단 3인의 애장품을 직접 경매 매물로 기증한 것.특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10년간 후원해온 중구 지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들의 스토리 영상에 공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이어져 풍성한 기부가 이루어졌다.약 800만원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그 연구업적으로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제14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공모기간은 2015년 1월 09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2년 1월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공모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및 연구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된다.시상식은 2015년 3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14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제13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강윤구교수 선정됐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1. 수상자격 가. 본 학술상 수상지원자는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그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이용방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시 예당초등학교에 방문해 교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CPR)’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병원간호사회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사들은 지난 8월부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와 관공서에 방문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강의 및 동영상 시청)과 응급처치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이용방법을 학습하고 테스트했다.실습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평상시 어린 학생들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교사로서 이 같은 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보니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많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한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정미 한
미숙아, 선천성 심장병 가진 영유아 등은 RSV 항체주사 접종해야영유아에게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RS바이러스(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최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24개월 이하 영유아 중 RS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타난 영유아는 9월 68명 중 12명(17.6%)에서 10월 76명 중 38명(50%), 11월 132명 중 92명(69.7%)이며,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92명 중 71명(77.2%)으로 RS바이러스의 영유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24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호흡기바이러스 감염 입원환자RS바이러스 양성반응RS바이러스 입원환자/호흡기바이러스 감염 입원환자9월681217.6%10월763850%11월1329269.7%12월 1일~12일927177.2%자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질병관리본부가 2014년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100여 개 이상의 협력병원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발생양상에서도 RS바이러스가 24%의 검출률을 보여 조사대상인 9종의 호흡기바이러스 가운
3상 ENESTnd 6년 추적연구 결과, 글리벡 대비 타시그나 치료시 더 높은 MR4.5, MMR 등 깊고 지속적인 초기 분자유전학적반응 획득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들이 초기에 깊고 지속적인 분자유전학적반응에 도달하는 데 있어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대비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56회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연례회의에서 ENESTnd 임상시험의 6년 추적연구 결과가 새롭게 발표됐다.이번 업데이트된 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치료시 글리벡 대비 암 유전자(BCR-ABL) 수치가 검출되지 않는 완전분자유전학적반응 4.5단계(Molecular Response 4.5, MR4.5)를 비롯해 초기에 더 깊고 지속적인 분자유전학적반응 도달율이 더 높았다.특히 6년 시점에 타시그나 치료군에서 2명 중 1명 이상(56%)이 MR4.5 단계에 도달한 반면 글리벡 치료군은 환자의 33%만이 MR4.5에 도달했다. 임상 초기시점부터 6년 간의 임상결과를 살펴봤을 때 타시그나 치료군의 주요분자유전학적반
2년간 100억 마리의 유산균 보존, 탁월한 장내 점착률 등 장점본격적인 추위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을 겪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겨울철 ‘유산균’ 섭취를 통한 장 건강, 면역력 증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여러 논문과 국제특허 등을 통해 제품의 효능, 효과를 입증 받은 ‘LP299V’ 균주를 사용한 제품으로, 스웨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프로비마게(PROBI MAGE)’의 2차 발주 물량을 5배 이상 늘려 최근 출시하였다.동국제약은 "상온에서 2년간 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보존되며 장내 점착률이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스웨덴의 ‘프로비’ 사는 ‘장내 정착 및 증식성 검증’ 이라는 논문을 통해 ‘프로비마게 섭취 후 유산균이 장내에서 11일간 생존하며 활동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프로비마게가 이처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복부팽만, 부글거림 등 장내 트러블에 탁월한 효능효과는 물론, 안정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알루미늄 재질의 용기를 사용해 빛, 온도 등의 차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