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및「구급차의 기준․응급환자 이송업의 시설 등 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안 입법예고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2015년 1월 28일자로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관련 후속조치로 구급차 운행연한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고, 환자에 대한 적극적 처치가 가능하도록 장비 기준을 정비하는 한편, 이송 중 처치 상황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급차내 CCTV 설치· 관리 기준을 제정하는 등 병원 이송시 응급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개정 법령주요 개정 내용 구급차의 기준 및 응급환자 이송업의시설 등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① 출고된 지 9년이 지난 구급차 운행금지 ∙ 구급차 최초 신고·허가시 3년이내 차량만 가능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① 환자생체징후모니터링장비(환자감시장치) 확충 등 차량내 응급처치 장비 기준 개선② 구급차 운행·영상기록장치(일명 블랙박스) 및 영상정보처리기기(일명 CCTV) 설치 기준 마련③ 구급차 요금미터장치 설치 대상 및 기준 명확화※ 개정안은 관보 및 복지부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15. 4. 20부터 5월 29일까지)보건복지부는 최근 안전문화 확산 기조에
68개 대학에서 5,633명 선발의학계열 학과 지역인재 선발 비율 대폭 상승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부구욱)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학 육성법’)」 시행 후 첫 입시를 치른 2015학년도 신입생 현황을 분석하여 학부 및 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 선발 현황을 발표하였다.2014년 7월 제정․시행된 ‘지방대학 육성법’ 제15조에서는 학부 및 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전형 실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학이 소재하는 해당 권역의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노력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선발 비율 : 학부 30%(강원․제주권 15%), 전문대학원 20%(강원․제주권 10%)해당 권역 :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강원권, 제주권(한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 전체를 해당 권역으로 설정)‘지방대학 육성법’상 지역인재 전체 선발 비율 준수 판단 방법(예시)충청권 A대학 B학과의 전체 모집인원 : 100명(=a+b+c)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된 지역인재(a)지역인재전형 外일반전형․특별전형으로 선발된 지역인재(b)非 지역인재(c)☞ a+b의 합이 30명(전체 모집인원의 30%)를 넘는 경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4월19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대한약침학회”와 농촌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농식품부 안호근 농촌정책국장과 대한약침학회 강대인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과 소속 한의사들이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펼쳐졌다.농식품부와 학회는 본 업무협약에 따라 한의사의 재능기부 참여, 수요마을 발굴, 지자체와의 연계 등 농촌재능나눔 캠페인에 대하여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농식품부는 5월경 경희의료원과 상호협약을 추진하는 등 병·의원과 의료분야 협회와 업무협조를 통하여 농촌 의료복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대한약침학회는 2010년부터 소속 회원 3,000여명이 ‘굿닥터스나눔단’을 구성하여 농어촌 의료 취약지역에서 질병과 가난에 고통받는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농식품부와는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증평군과 함께 인연을 맺고, ‘14년부터 주민들(4회, 600여명)에게 의료 재능나눔을 펼쳤다.증평군청 박보영 주무관은 “농촌에는 고령의 주민들이 많지만, 의료기관이 멀어 진료를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의사님들이
우리 기업 진출기회로 활용해야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필요기능성 이색식품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왔다.일본 소비자청이 4월부터 새로운 ‘기능성표시식품 제도’를 실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일본 식품시장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기능성 표시식품 제도란 논문이나 임상연구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제품에 ‘간 건강을 돕는다’나 ‘기억력 향상을 돕는다’ 등의 표기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 ‘일본 식품시장 트렌드 및 진출 가이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기업들이 ‘기능성표시식품 제도’의 도입을 기회로 일본 식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식품업계 동향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지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실제로 일본 식품업계는 기능성표시식품 제도의 도입을 계기로 건강 관련 식품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지 식품 제조사들은 최근 기능성을 갖춘 식품이나 저염(低塩) 식품에 대한 관심이 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각종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식품기업들도 대표 수출 품목인 김치나 인스턴트 라면에 이런 소비 트렌드를
계약 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부과 조항 무효 등#A씨는 웨딩 박람회에서 N대행업체와 350만 원짜리 웨딩 패키지 상품을 계약하고 3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했다. A씨는 다음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청약 철회를 통보했으나 업체는 위약금 50%를 공제한 잔액을 환급해 주겠다고 했다.#B씨는 지난해 M대행업체와 결혼준비 대행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0만 원을 현금으로 결제했다. 몇일 후 해당 사업자로부터 기존 플래너가 퇴사하여 다른 웨딩플래너로 변경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B씨는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앞으로는 이렇게 결혼준비 대행업체가 계약을 해지하는 고객에게 과도한 위약금을 물리는 등의 부당한 영업 활동이 줄어든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계약금 환급 조항 등 15개 결혼준비 대행업체의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했다.시정한 15개 사업자들은 가연웨딩 · 듀오정보(듀오웨드) · 나우웨드 · 베스트웨딩넷 · 본웨딩컨설팅 · 아이니웨딩네트웍스 · 웨덱스웨딩·웨딩디자인 · 웨딩앤아이엔씨 · 하나투어(H웨딩)·가나웨딩컴퍼니 · 엠스웨딩 · 웨딩프린세스 · 이공웨딩 · 제이웨딩 등이다.결혼준비 대행서비스는 웨딩드레스 대여 · 스튜디오 촬영 · 메이크업
구워먹는 퀘소블랑코, 발라먹는 크림치즈 집에서 만들기치즈는 인과 칼슘 함량이 매우 높아 어린이들의 뼈 발육과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수분 함량에 따라 연질, 반경질, 경질, 초경질 4가지로 나누는데 특히, 연질치즈 중 신선치즈는 수분이 최대 80%로 부드럽고,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아 특유의 냄새가 없다. 또, 유통기간이 짧아 외국산치즈에 비해 경쟁력도 갖췄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정에서 쉽게 신선치즈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우유를 치즈로 만들면 유당불내증 오랜 기간 우유를 마시지 않으면 소장에서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제(lactase) 분비가 중단되어 우유 내 유당의 소화장애로 설사를 일으키는 증상.을 겪는 사람도 속이 편하게 우유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치즈 100g을 만들려면 흰우유(원유) 약 1kg 정도가 필요하다.신선치즈 중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구워먹는 치즈로 알려진 퀘소블랑코와 할로미, 빵에 발라먹기 좋은 크림치즈와 쿼크치즈, 샐러드 요리에 알맞은 페타치즈 등이다참고자료1.퀘소블랑코 치즈는 두부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 우유를 95℃ 정도로 끊인 뒤, 식초나 레몬, 구연산 등을 조금씩 넣으며 저어준다. 우유가
“부주의한 실수 하나가 합격의 발목을 붙잡는다!”공무원 채용시험 과정에서 일어났던 실수와 불이익 사례를 모은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져 수험생들에게 제공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수험생들에게 실수사례를 알리고 주의심을 높이기 위해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 16일 배포한다고 밝혔다.동영상은 3편*으로 만들어졌다. 인사혁신처의 채용 홍보 캐릭터인 SEED(씨드)*가 여러 상황별로 그려 진 실제 수험생 실수 및 불이익 사례를 소개한 후, 이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는 형식이다. * 1편 "나는 네가 공고문을 확인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2편 “수험생 고민상담소, 파란 라이트를 켜줘” 3편 “부정행위, 그 악몽의 시나리오” SEED는 채용시험 관리 원칙인 엄정성(Strict), 정확성(Exact), 공정성(Even-handed), 개방성(open-Door)을 상징하며, 수험생들에게 공무원 채용정책 및 시험정보를 알리는데 활용 1편은 수험생이 시험계획 공고문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 사례를 에피소드 영상으로 그렸다.시험 일정을 잘못 알아 응시기회를 놓치거나, 응시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모집단위에 응시해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되는 사례 등이
18일 전국 265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 190,987명 응시19만 여 명이 응시하는 국가직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18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전국 265개(서울 79, 지방 186) 시험장에서 9급 공채 필기시험을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은 19만 987명이다. 올해 단일 시험으로는 59만여 명이 응시한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어 최대 규모다. 올해 9급 공채는 23개 직렬(류)의 109개 모집단위에서 3,700명을 선발하며, 평균 경쟁률은 51.6대 1이다.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단위는 행정직(교육행정:일반)으로 10명 선발에 7,343명이 지원하여 73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행정직(일반행정 전국:일반) 258.4대 1, 시설직(건축:일반) 221.9대 1이 그 뒤를 이었다.이날 치러지는 개인별 시험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등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지난 10일부터 안내하고 있다.인사혁신처는 특히, 장애인 전용 시험장을 국립 서울맹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