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시상식․전시회 및 포럼 열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9일 「제6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이하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우리나라 국토디자인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국토의 품격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올해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공공 공간, 도시및단지, 역사․문화․환경, 해외건설(국내업체 시공 사업) 등 4개의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올해 주제 : 유니버셜디자인)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11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대통령상(1점)에는 서울 종로구의 ‘수성동 계곡복원’이, 국무총리상(1점)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센트럴공원’ 이 각각 선정되었으며,국토교통부장관상(4점)에는 ‘충남 보령시-팔색보령수필 조망공간 조성(공공공간)’, ‘서울 관악구-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조성(공공공간)’, ‘울산광역시-태화루 건립사업(역사․문화․환경)’, ‘부산광역시-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특별부문)‘ 등이 각각 선정되었다.대통령상
30대 그룹, 안전·환경 투자계획 조사결과- 최근 안전·환경 문제의 관심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 관련 비용 증가 및 1·2차 협력사 관리·교육에 어려움- 안전 및 환경 규제 도입 전 충분한 의견수렴 원해전국경제연합회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14.4월 공정위 발표, 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2014년 안전·환경 투자계획’을 조사(조사기간: 8.20~9.5, 응답: 29개 그룹)한 결과, 18개 그룹(62.1%)이 올해 안전 및 환경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10개 그룹(34.5%)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1개 그룹(3.4%)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답했다.안전·환경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응답한 18개 그룹은 그 이유로, ‘최근 안전·환경 문제의 관심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14개 그룹, 77.8%)’을 가장 많이 들었으며, 다음으로 ‘연초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에 따른 투자 확대(3개 그룹, 16.7%)’, ‘시설노후화 및 교체시기 도래(1개 그룹, 5.5%)’ 순으로 제시했다.현재 직면하고 있는 안전 및 환경 이슈 관련 가장 큰 어려움은 ‘관련 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부담 증가(13개 그룹, 44.9%)’인 것
공청회 일시 및 장소 : 9.29(월) 14:00~17:00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이승종)과 공동으로 주민등록번호 개선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9월 29일(월)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에서는 주민등록번호 개선방안 연구내용에 대한 발표와 언론계, 공공기관, 금융회사,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관심있는 일반 국민들도 참석할 수 있다.그동안 주민등록번호 개선과 관련해 신규 주민번호를 부여하는 방안, 발행번호를 도입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이 제기되었는데, 이날 공청회에서는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그간 제기된 대안들을 개인정보보호 및 실현가능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논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전행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개진된 의견 등을 향후 주민등록번호 체계 개선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개선방안 공청회 발표자료 요약 주민등록번호 실태 및 문제점 ○ 생년월일, 성별, 지역번호 등으로 구성된 13자리 숫자 ○ 고유성, 불변성, 전속성 등 특징 보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 번호구성원리 및 관리의 전산화에 따른 문제점 발생 - 개인정보
초기 증상 감기와 같아 구별 어려워선선한 가을 날씨 덕분에 단풍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등산 시즌이 돌아왔다. 아웃도어 열풍까지 불고 있어 이번 가을은 그야말로 등산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등산용품 챙기기 보다 더 중요한 질병과의 전쟁!! 가을철 필수 건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가을철 불청객, 쯔쯔가무시등산 후, 감기몸살의 증세가 있고 피부에 가피(딱지)가 있다면 쯔쯔가무시병을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쯔쯔가무시병의 초기증상이 급성 발열성 질환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에 병원을 찾으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뇌수막염, 패혈성 쇼크, 호흡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쯔쯔가무시병은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으며, 농촌에서 밭일을 하거나 성묘, 벌초, 등산 후에 발병하는데 9월에서 10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난다.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시작되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이 특징적이며, 기침, 구토, 설사 등이 동반 될 수 있다.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나 진드기 유충에게 물려서 감염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외국 본사를 국내광고 주체로 인정하여 제재한 최초 사례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기능성 신발(의류 포함)을 착용하고 걷기만 하여도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9개 신발 브랜드 사업자에게 시정조치와 함께 총 10억7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외국계 브랜드 중 리복, 뉴발란스, 핏플랍 3개 외국본사에는 국내 광고행위에 관여한 주체*로 인정하여 시정명령을, 이 사건 실행 당사자인 국내사업자에게는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였다. * 전세계적인 브랜드 광고컨셉(또는 이미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 국내법인 또는 수입판매사와의 계약을 통해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고, 제공한 기능성 수치 등이 대부분 그대로 국내광고에 사용되어 광고의 일관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이사건 광고행위에 영향을 미치고 관여한 사실이 인정된다. 9개 브랜드 사업자 및 조치내용 (단위:백만원)브랜드사업자조치내용대상제품외국브랜드리복본사리복인터내셔널엘티디시정명령이지톤, 직텍, 이지톤의류국내법인아디다스코리아(주)시정명령, 과징금(399)스케쳐스수입판매사(주)LS네트웍스시정명령, 과징금(217)쉐이프업스 등 5개 제품핏플랍본사핏플랍리미티드시정명령전체 제품수입판매사(주)넥솔브시정명령
2013년 진료인원 약 79만명, 여성이 약 1.5배 많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속 쓰림 및 소화불량(R12, K3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65만 1천명에서 2013년 약 79만명으로 5년간 약 13만 8천명(21.2%)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9%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185억원에서 2013년 약 256억원으로 5년간 약 72억원(38.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6%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속 쓰림 및 소화불량’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39.6%~40.2%, 여성은 59.8%~60.4%로 여성이 약 1.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속 쓰림 및 소화불량’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 70대 이상 구간이 17.0%로 가장 높았고, 50대 16.4%, 40대 13.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구간은 10대, 20대로 각각 8.9%,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노년층의 진료인원이 많고 10, 20대 진료인원이 적은 것은 청소년기에 이루어지
인터넷쇼핑몰의 주민등록번호 보존근거를 삭제하여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소관 법령의 품질 개선 및 선진화 작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분야에서 15개 과제를 발굴하여 정비하기로 하였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하 방판법),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하 생협법) 등 4개 법령이 정비 대상이다. * 공정위는 지난 6월 우선적으로 공정거래 분야에서 15개 과제를 발굴하여 현재 입법 작업 중에 있다.소비자 분야 제도는 시장에서 사업자에 비하여 약자의 지위에 있는 소비자의 올바른 권리행사를 보장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제도로 다만, 일부 제도는 시장변화, 기술발전 등 도입 당시와 다른 소비환경에 직면하게 되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이를 위해 소비자 권익의 보장이라는 근본 취지를 견지하면서 변화된 소비환경을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생활을 담보한다.* 기본 방향① 시장상황․거래환경 변화로 현실적합성이 떨어진 제도 개선② 새로운 기술수단을 활용하여 보다 용이하게 입법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③ 그간
9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내 야외콘서트 ‘가을소리’ 등 총 1,435개 행사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1월에 처음으로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9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광장·성당·학교 등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만나 볼 수 있다.가을 밤 문화여행, 전국 곳곳에서 70여 개 기획공연 열려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쌀쌀한 가을, 지난 여름휴가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한 낭만적인 ‘문화여행’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 ‘가을 소리’를 비롯해 명동성당 마당의 ‘들머리 마당음악회’, 부산 도시철도 신평역의 ‘레일 위의 음악살롱’ 등 총 70여 개가 넘는 기획공연들이 가을 밤 시민들을 찾아간다.특히, ‘명동성당 들머리 마당음악회’는 명동성당의 새 단장 이후 첫 대외행사로, 이번 공연을 준비한 ‘따뜻한재단’의 관계자는 “이번 마당음악회를 통해 명동성당이 상업적인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