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지속되고 가성비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연말 송년 모임을 집에서 알뜰하게 즐기려는 ‘홈파티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유통가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가정간편식, 시즌 한정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홈파티족 겨냥에 나서고 있다. 같은 제품이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성을 담아 손님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이 적지 않은데 이에 일화가 초정탄산수를 활용한 ‘DIY 레시피’를 제안한다.
초정탄산수는 그 자체로 청량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지만 과일청을 함께 넣어 먹으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음료에 비해 낮은 당도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과일청이 없다면 홍시, 딸기, 자몽, 레몬 등의 과일을 올리고당과 함께 갈아 탄산수와 섞어주면 상큼한 과일 에이드가 완성된다.
홈파티에서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칵테일도 빠질 수 없다. 투명 유리잔에 라임 1/4 조각과 잘게 뜯은 애플민트 한줌을 넣은 뒤, 소량의 올리고당과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가득 따라주면 무알콜 모히또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화이트와인을 함께 넣어 즐길 수도 있다.
일화 나상훈 경역기획 팀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에 제약 없이 모임을 즐길 수 있고 비용 측면에서도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 홈파티를 선호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통업계에서도 홈파티용 인테리어 용품, 연말 시즌한정 제품 출시와 프로모션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미국의 샤스타,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손꼽히는 초정리 광천수로 만들어졌다. 설탕, 색소 및 기타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플레인, 레몬, 라임, 자몽 등 총 4종으로 출시돼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