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주 이상 가려움증 지속 땐 만성 가려움증 의심 ● 노화 피부질환 전신질환 정신건강 등 원인 다양 ● 누웠을때·강한난방·스트레스나 불안 상태서 악화 ● 치료 원인 따라 달라… JAK억제제 등 신약 등장 ● 높은온도·피부자극 피하고 보습제등 자주 발라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보통 노화, 알레르기 성향, 신장 혹은 간 질환, 당뇨 등 전신질환 또는 피부질환이 원인이지만 온도 변화, 정신적 스트레스 같은 일상 자극에도 악화될 수 있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려움증 클리닉 책임 의료진)는 “가려움증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이를 겪는 이들에겐 더없는 고통일 수 있다”며 “특히 6주 이상의 만성 가려움증은 피부질환 외에도 노화, 전신질환, 신경학적 질환, 정신 질환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가려움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만성 가려움증, 피부질환 외 노화·전신질환 신호일 수 있어= 만성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 피부질환에는 △피부건조증 △아토피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접촉 피부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강원권역의 119구급대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어린이병원 2층 지역네트워크실에서 4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강원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이 주관하였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원권역 내 119구급대원 및 관련 업무 종사자 60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 강원대병원 감염내과 김창협 교수의 ‘현장 활동 중 주의해야 할 감염성 질환’ ▲2부 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의 ‘아나필락시스 대응 및 관리’▲3부 강원권역 뇌혈관센터 김성헌 센터장(신경과 교수)의 ‘뇌졸중 진단 및 급성기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소방 구급대원의 전문 지식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받아쓰기를 자주 틀리거나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책 읽기를 싫어하고 글쓰기를 거부하는 아이의 모습을 마주할 때는 아이가 단순히 흥미가 없어서인지 또는 난독증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한다. 단순히 이러한 모습만으로 난독증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이 점점 낮아진다면 난독증과 같은 학습 장애 가능성일 가능성이 있다. 난독증(Dyslexia)은 글을 유창하고 정확하게 읽기 어렵거나 철자를 잘못 쓰는 학습 장애의 한 유형으로, 읽기장애로도 불린다. 최근 많은 연구와 진단 기준이 개발됐음에도 난독증은 여전히 다양한 형태와 진단으로 진단 기준에 따라 혼동되곤 한다. 읽기의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정확하게 읽는 경우도 난독증의 진단에 포함될 수 있다. 이처럼 난독증의 범주는 넓게 정의되고 있다.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는 “난독증은 단순히 학습 문제를 넘어서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은 물론, 부모 등 주변의 관심과 적절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세심히 관찰하고,
● 세로형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아도아×UNNi MOU 체결 ● 글로벌 숏폼 콘텐츠의 혁신을 이끌 두 기업의 만남 ● K-크리에이터와 영상 제작 전문성의 시너지, 아도아-UNNi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아도아 프로덕션 ((주)아도아)가 글로벌 MCN 그룹 (주)UNNi(K-CREW)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서 협력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도아는 지난 6년간 삼성화재, NC,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로형 콘텐츠 시대에 맞춘 기업 맞춤형 숏폼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세로형 숏드라마 시장을 겨냥해 전문 브랜드 '숏또아'를 런칭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4개 작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UNNi는 업계 최고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며 K-CREW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장을 추진하며, 한국의 성공적인 K-크리에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새로운 K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통해 건강한 에스테틱 산업 구축에 앞장서…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수상 탄소중립과 투명한 윤리경영에도 집중… 환경∙사회∙거버넌스를아우르는 균형 잡힌 지속 가능성 추구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지난 4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업계 ESG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ESG 사회 우수성 부문을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CSV 프로젝트 상생성, 2023년 CSV 프로젝트 전파성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CSV∙ESG 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2014년 처음제정한 상으로, 국내 산업계의 CSV·ESG 확산을 촉진하고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멀츠는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건강한 에스테틱 시장구축에 앞장서고, 한국 사회에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받았다. 자사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better, Live better
국내 판매 진통제 중 최대 용량… 최초·유일한 100정 이상 포장 단위 타이레놀정 500mg 3종 팩사이즈(10정/30정/110정)[1] 제공, 가정상비약 편의성·경제성 높여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타이레놀의 대용량 패키지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대표이사 백준혁)는 타이레놀정 500mg 110정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밝혔다.타이레놀정 500mg 110정은 약국에서 용법∙용량을 포함한 약사 복약 지도 하에 구매할 수 있다. 타이레놀정 500mg 110정은 국내 판매 중인 일반의약품 진통제 중 최대 용량으로,100정 이상의 포장 단위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다.플라스틱 보틀에 담겨 대용량임에도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10정(블리스터)단위 제품을 여러 번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필수 가정상비약으로서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타이레놀정 500mg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 성분 중 하나로,오랜 기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다.타이레놀정 500mg은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으며,성인 기준 한 번에1~2정씩 하루 최대8정까지 복용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박홍주)가 인성병원(병원장 김용대), 연세강이비인후과의원(의원장 강석태)과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홍주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의료혁신실장)은 “관내 병‧의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유제약이 2024 제천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유유제약은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일원으로 연탄나눔 봉사, 국가유공자 위문, 지역 유명 관광지환경정화, 쌀/건기식/생필품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풍토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유유제약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개발 및 생산등 제약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제천시 등 지역 소재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향후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